ㄹ를 기록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에 오른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4언더파 138타로 공동 30위에 머물렀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3언더파 139타로 김인경(29ㆍ한화)과 함께 공동 48위,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58위에 그쳤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허미정(28·대방건설)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1위, ‘특급 신인’ 박성현(24·KEB금융그룹)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3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김세영(24·미래에셋)은 이날 1언더파 70타로 박인비(29·KB금융그룹), 이미향(24·KB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챔피언볼 스릭슨은 박인비, 전인지, 김하늘, 이보미, 김해림, 마쓰야마 히데키, 그레엄 맥도웰, 키건 브래들리 등 전 세계 투어 프로 및 상급자 골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브랜드. 이수민, 한민규, 권명호 등의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박인비가 스릭슨 볼 Z-스타로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챔피언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합계 7언더파 206타를 쳐 이정은(29·교촌F&B), 이날 6타를 줄인 미셸 위(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6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08타를 쳐 전날 공동 48위에서 공동 12위로 껑충 뛰었지만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4언더파 209타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58@
합계 9언더파 133타로 폴라 크리머(미국)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라 우승을 놓고 최종일을 맞게 됐다.
이정은(29)은 7언더파 135타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에 올랐다.
박인비(29·KB금융그룹)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14위,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은 1오버파 143타로 공동 48위에 머물렀다. 김세영(24·미래에셋)은 첫날 8오버파를 치고 기권했다.
-두산 매치에서 박인비와의 플레이는 어땠나.
롤모델이라 팬심으로 라운드를 함께 했다. 처음에는 부담됐지만 점점 편안해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배운점이 있다면.
정확한 쇼트 퍼트, 3m 이내는 모두 컨시드를 줘도 될 정도였다. 그리고 전체적인 리듬이 너무 좋으셔서 과연 박인비 선수다라는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