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애 연구원은 “네오팜은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향후 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연평균 12%, 11% 성장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국내 화장품 시장 성장률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으로, 견고한 브랜드력과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면세 산업의 장기적 성장성에 대한 우려는 완화했으나 보따리상 중심으로 면세점 매출 구조가 재편되면서 수익성을 둘러싼 우려는 오히려 커졌다”라고 예측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미주 면세점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호텔신라는 세계 1위 기내 면세 사업자인 미국 ‘3Sixty’의 지분 44%를 취득했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는 낮은 기저로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증가 추세로 전환하고, 내년에는 구조조정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면세 채널 매출도 호조세를 보이면서 실적 모멘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 아리따움 매장과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구조조정 효과로...
KB증권 박신애 연구원은 “롯데리츠가 성공적으로 상장될 경우에 1조원 가량의 현금이 유입돼 이 중 70%는 국내 온·오프라인 O4O 사업에, 나머지 30%는 인니·베트남 할인점 투자에 사용될 것으로 이 부분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가뭄에 단비를 만난 롯데정보통신은 표정 관리하는 분위기다. 수익성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분기는 통산 시스템통합(SI) 시장...
이에 코웨이의 고배당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의 기업가치에 배당이 중요한 부분임을 감안할 때 기존 배당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PEF인 MBK파트너스가 모회사였을 때만큼 수익성이 철저하게 관리될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신애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웅진코웨이는) 매각이 완료되면 MBK파트너스가 4년 전 매각자문사로 골드만삭스를 선정한 후 지속됐던 불확실성이 해소될 전망”이라며 “주가도 본업보다는 매각 여부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딜에서 넷마블이 보유 현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웅진코웨이를...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유상증자의 목적은 핵심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한 지배력 강화와 오설록 출자에 따른 자금 확보 때문”이라며 “아모레G는 2730억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무차입 상태”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G는 유상증자가 마무리된 후 1년 간 아모레퍼시픽의 주식 2000억 원을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며...
84% 하락한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목표주가를 기존 12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며 “국내 면세 업체 간 경쟁 심화와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10%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신애 연구원은 “국내 면세점 시장은 올해 3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할 전망이지만 면세 업체 간 경쟁이 예상보다 심화하면서 매출 호조에도 수익성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국인 출국자 수 증가 둔화에 따른 공항점 실적 부진, 홍콩 시위로 인한 첵랍콕 면세점 실적 악화 등 악재도 겹쳐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1조8785억 원, 영업이익은 10% 오른 3047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장품 부문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1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시장을 주목하면서 “중국 백화점에서 ‘후’와 ‘숨’ 라인의 점유율이 상승 추세를 보인다”고...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4일 “국내 면세점 업체들은 달러화 기준으로 제품을 판매하는데, 최근 위안화가 2월 대비 7% 절하되는 등 달러 대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국산 화장품이 달러화 기준으로 판매되긴 하나, 외산 화장품 대비 프로모션 여력이 조금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원/위안 환율은 연초 대비 5% 상승하면서 한국 제품에 대한...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4099억 원, 영업이익 331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 대비 각각 3%, 6% 하회할 전망”이라며 “국내 화장품 매출은 2% 성장하는 데 그치고 영업이익은 1%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석 신공장은 지난해 11월 완공 이후 현지 고객사들의 오디트(감사) 기간이 길어지면서 아직 가동률이 낮은 수준”...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이마트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실적 악화가 극심하다”며 “소비 경기 부진과 온라인으로의 소비 이전으로 기존점 매출 감소세가 가속하면서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이 크게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매출 증가율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6월 말 새벽 배송을 시작해 올 3분기 온라인 적자는 더욱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박신애 연구원은 "지속되는 소비경기 침체와 이커머스 채널과의 경쟁 심화로 전통 오프라인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심화하면서 유통업종 지수는 연초 이후 6.6% 하락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 경기보다는 중국 럭셔리 소비 시장 성장세와 연관성이 더 큰 면세점, 이커머스 채널과 경쟁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편의점은 유통 업종 내에서...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713억 원(YoY+34%), 영업이익 1059억 원(YoY-7%)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백화점 부문의 기존점 성장률은 상위 3개사 중 우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면세점 역시 중국인들의 높은 수요와 상위 면세...
박신애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3122억 원, 영업이익 674억 원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내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늘은 9283억 원의 호실적을 기록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시내점 (국내 면세 매출의 78% 차지)이 보따리상 매출 확대로 25% 성장할 전망"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