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3일
-금호타이어 워크아웃 졸업
◇2016년
△9월 20일
-채권단, 금호타이어 지분 매각 공고
◇2017년
△1월 12일
-중국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 참여
△1월 18일
-더블스타, 금호타이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3월 12일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 검토 요청
△3월 13일
-채권단, 박삼구 회장 컨소시엄 구성안 거절...
타결을 이뤄내 노조가 근로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외자유치 찬반투표 결과를 토대로 최종 계약까지 세부사항만 정리하면 되는 상황이다. 향후 금호 상표권 사용 계약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방산부분 매각승인 등이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다만 금호 상표권의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사실상 양보하기로 한 상황이어서 잡음없이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당시 박삼구 회장이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상표권 분쟁 등 갖은 논란이 튀어나와 끝내 무산됐다. 이후 산은은 공개입찰을 거치지 않고 자체적 평가를 통해 다시 더블스타와 협상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제3자, 다른 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을 배제한 상태로 해외매각을 추진한 것이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타이어뱅크로 인해 산은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여성 승무원들에게 허그와 손깍지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고, 여성 승무원들에게만 세배를 받았다는 고발이 줄을 이었다.
아시아나항공은 문제가 된 부분에 대해 “깊게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회사 측의 설명으로만 봐서는 도대체 무엇을 깊게 살펴보겠다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여성 직원만을...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놓고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과 산업은행이 이번에는 ‘금호홀딩스 담보권’을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9일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금호타이어 차입금에 대해 담보로 제공했던 박 회장의 금호홀딩스 주식에 대한 담보 해지가 필요하다는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의 요구에 “차입금 상환 전에는 절대 불가하다”...
또 김 회장 선임 이전 임시대표이사직을 맡았던 손봉영 부사장을 비롯해 전무 1명과 상무 4명 등 총 6명을 연구위원으로 직종전환했다. 당시 채권단과 노조,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 내부에 포진한 금호아시아나그룹 출신 임원들을 배제해 경영권을 포기한 박삼구 회장과의 연결고리를 끊고 김 회장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수순으로 봤다.
금호타이어가 법정관리로 갈 경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일가의 금호홀딩스 지분에 대한 담보권을 실행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금호그룹의 지배구조가 흔들릴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결단에 나서야 한다”면서 “시간이 늦어질 수록 노사 양측이 감당해야 할 희생은 더 커진다”고 말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를 통해 “금호아시아나 기업의 목적은 금호아시아나그룹 이해관계자들의 삶의 질 향상이고, 그룹의 목표는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 창출이다”고 밝혔다. 이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아시아나 여승무원 격려 행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 회장은 12일 아시아나항공 인트라넷에 올린 글에서 최근 논란에 대해 언급한 뒤 "전적으로 내 불찰이고 책임"이라며 "불편함을 겪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 상표권을 빌미로 과거 금호타이어 매각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며 갈등을 보였을 당시 찬구 회장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만나 “상표권 문제가 정상화에 부담과 장애가 되지 않도록 영구사용권을 허용하는 등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서 금호석화가 금호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않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관심과 우려를 잘 전달하겠다”고 원론적인 수준의 입장만을 내놓았다.
아시아나항공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승무원 격려 행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도 “회사와 경영층에서 관심있게 들여다보고 있으며 더 깊게 살펴볼 계획이다. 시간을 갖고 지켜봐달라”며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불거진 박삼구 회장 논란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익명 게시판 앱 '블라인드'에 박 회장이 승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격려행사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경영진이 박 회장의 승무원 성추행 의혹을 인지한 시점과 현재 상황을 어떻게 인식하고...
아시아나항공 노조는 성명을 통해 "모든 매스컴에서 아시아나항공 그룹총수인 박삼구 회장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하여 연일 보도하고 있다"면서 "너무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이어서 그 동안 전해 듣던 직원들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많은 직원들이 '결국 터질 것이 터진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
박삼구 회장의 승무원 격려 행사가 미투 캠페인의 도마위에 오르면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2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박삼구 회장은 매달 첫째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께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당일 비행을 앞둔 승무원 등을 격려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박삼구 회장이 방문하는 해당 시간에 맞춰 본사 1층 로비에 커다란 원 모양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도 올해 초 “에어서울이 작년의 적자를 벗고 반드시 올해의 사업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올해 초 에어서울의 흑자전환을 위해 조규영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 부사장을 에어서울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흑자 전환을 위한 승부수를 띄우기도 했다. 조 대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기획·전략·영업...
1심에서는 동생 박찬구 회장 측 금호석화가 이겼다. 상표권이 금호산업과 금호석화의 공동소유라는 판단이다. 이후 항소심에서 수차례 조정기일이 열렸으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소송이 3년 간 이어졌다.
금호아시아나 그룹은 2007년 4월 그룹의 상표 명의를 금호산업과 금호석화 양자 명의로 변경했다. 그러나 2009년 형제 다툼이 불거진 직후 금호석화가 대금...
이 날 시상식에서 박삼구 회장은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조성진이 이렇게 짧은 시간내에 세계적인 음악가로 성장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가 될 그의 음악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축하를 전했다.
이번 금호음악인상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은...
박삼구-박찬구 회장 형제 간의 분쟁과 박삼구 회장과 KDB산업은행의 갈등 등 '금호 상표권'을 둘러싼 논란이 다음 주 결론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련업계와 서울고등법원에 따르면 금호산업이 금호석유화학과 금호P&B화학, 금호개발상사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2곳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이전등록 소송에 대한 2심 판결이 오는 18일 내려진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일 "내실 경영을 통해 이윤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문호아트홀에서 열린 그룹 시무식에서 "올해 건실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매출 9조8000억 원, 영업이익 6000억 원, 경상이익 6000억 원 등 경영목표를 달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내달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삼구 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사장(사진)이 경영 전면에 나설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위기 상황을 맞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세대교체를 통한 경영쇄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다.
◇다음달 인사 예정…"불안한 내부 수습 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