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해양부와 업계에 따르면 권도엽 국토부 장관이 지난 23일 박기춘 민주통합당 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장관은 택시를 무리하게 대중교통 범주안에 포함시키기 보다 '택시지원법'으로 따로 지원하는 해야 혼란을 막을 수 있다고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책의 근간을 뿌리채 흔드는 택시법은 수용할 수 없다는 정부입장을 정치권에 직접 전달한...
갖췄는지, 박근혜 당선인이 공약한 책임총리제 취지에 부합하는지, 헌법재판소장 출신이 총리를 맡는 게 삼권분립에 맞는지 인사청문회에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책임총리, 변화총리, 소통총리여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기준”이라며 “3대 원칙을 기준으로 청문회에 임하고 국정 총괄 역량과 자질을 꼼꼼히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4일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준표결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있을 수 없다”고 잘라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당선자와 새누리당 지도부가 회동을 했다고 한다. 새누리당의 선택에는 당선자의 의지가 담겨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 후보자를...
이에 대해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23일 라디오방송에서 “택시법은 사회적 합의가 됐다고 본다. 여야가 합의를 이뤄내 절차를 밟으니 그제야 호들갑을 떠는 정부 행태는 각성해야 한다”며 “5년 전 이 대통령이 공약한 걸 국회로 돌려보내는 건 무책임한 행위”라고 발끈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 대다수는 부정적 반응’이라는 지적에 대해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게 박근혜 정부가 성공하는 첫 단추이자 국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임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지난 이틀간 이 후보자는 의혹이 해명되기는커녕 무자격 무능력 무책임의 3무(無) 후보자라는 사실이 명백해졌다”며 “반칙과 특권으로 무장된 생계형 권력주의자가 원칙과 신뢰를 강조하는 박 당선인의 첫 번째 인사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부권 행사는 사회적 합의를 깨고 갈등을 촉발시킬 뿐”이라고 반발했다.
박 원내대표는 “택시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을 위해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한 것”이라며 “이 사안은 이명박 대통령도, 박근혜 당선인도 후보자 시절 공약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원식 수석원내부대표는...
앞서 이날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4대강 사업을 전면 재조사하고 현 정부의 과장과 왜곡, 편법추진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며 현 정부를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도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명박 정부는 여전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해서...
박기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 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정조사와 청문회를 통해 4대강 사업을 전면 재조사하고 현 정부의 과장과 왜곡, 편법추진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 마저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있지만 이명박 정부는 여전히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변하고 있다”며 “국정조사를 해서 밝혀진...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18일 라디오방송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 “밀실결정의 부실한 설계”라고 혹평한 뒤 “(개편안 논의과정을) 국민도 여당도, 야당도 아무도 몰랐고 내용이 없다. 이번에 제출되는 대로 공청회라든지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집중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정보통신기술(IT) 정책 업무가 미래창조과학부로...
방명록에는 “사즉생의 각오로 거듭나겠다”고 썼다.
이 자리에는 문 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7명의 비대위원들,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후 문 위원장은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비공개 예방했다.
(경남 김해 = 권태성 / 임유진 기자)
참배식에는 문 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를 비롯해 7명의 비대위원들, 이낙연 우윤근 장병완 주승용 김성곤 임수경 김승남 이용섭 박혜자 의원 등 호남 지역구 의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문 위원장은 이후 광주 YMCA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장 뒷 배경으로는 ‘잘못했습니다. 거듭나겠습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걸렸고, 100석 규모의 좌석은 30여석 정도가...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부터 처절한 성찰과 혁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면서 “이번에 제대로 혁신하지 못하면 못 일어선다.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득 비대위원은 “오늘 아침 현충원에 갔을 때 많은 의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국민 보기에도 당을 대표할 만한 의원들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한 뒤 “민주당이 또 다시 쇄신하지 못...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는 21∼22일로 예정된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언급하며 “청문회까지 이른다면 민주당은 철저한 조사와 검증을 통해서 무자격 후보자가 최고사법기관 수장이 되는 것을 막아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 의원은 “새롭게 태어나는 민주당이 돼야 한다”며 “비대위원들은 혁신하고, 이번 대선에서 패배 평가를 처절하게...
이로써 민주당 비대위는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등 당연직 2명과 이들 7명을 포함해 9명으로 꾸려졌다. 향후 외부 인사 2명을 영입해 총 11명 규모로 구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대선 패배의 원인을 평가하고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준비 등을 통해 당을 재정비하는 임무를 맡는다.
민주당은 내일(14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을...
당초 비대위원장 후보군으로 박병석 박영선 의원 등이 물망에 올랐으나, 박기춘 원내대표가 의견수렴 연쇄회동을 통해 문 전 부의장을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신경민 의원은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최다선 의원으로 (추대)하는 것이 적절하겠다고 결론을 냈고 박수로 통과시켰다. 이견은 없었다”고 말했다.
범친노(범 친노무현)인사로 분류되는 문 전 부의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