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울)
"거리두기 / 박근혜 징역 22년 / 트럼프 탄핵"
- CBS 박초롱 기자
- 뉴스톱 김준일 대표
"안철수 잘 안다? 떠난 사람들이 반성해야"
-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놓지마 뉴스
- 방송인 강승희
"MB-朴 사면논란, 그리고 보궐선거"
-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열방센터 근처도 안갔는데 방문자 목록에 내가?...
이명박ㆍ박근혜 동시 복역…'불명예 역사' 반복
2017년 3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가석방 없이 형을 모두 채우면 2039년이 돼야 출소할 수 있다. 올해 69세인 박 전 대통령의 출소 시점 나이는 87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9일 뇌물·횡령 혐의로 징역 17년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이 전 대통령은 사면, 가석방 등이 없으면 95세가...
민주화 이후 '총 83회ㆍ22만여 명' 특별사면
김영삼 정부부터 박근혜 정부까지 총 83회에 걸쳐 22만6483명이 특별사면됐다. 특별사면은 특정 범죄인의 형 집행을 면제하는 대통령 특권 중 하나다.
역대 정부별로 보면 △김영삼 정부 9회(3만8750명) △김대중 정부 6회(7만321명) △노무현 정부 8회(3만7188명) △이명박 정부 7회(1만2966명) △박근혜 정부 3회(1만7328명)로...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씨에 대한 사면을 더 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며 "한때 최고 권력자라도 법 앞에 평등할 때만이 국민 통합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와 여당은 사면 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며 "오로지 민심의 명령이 있을 때만 (사면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1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형량이 확정된 것에 대해 "국민의 촛불혁명, 국회의 탄핵에 이어 법원의 사법적 판단으로 국정농단 사건이 마무리됐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 정신이 구현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전직 대통령이 복역하게 된 불행한 사건을 역사적...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4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재상고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와 함께 대기업들을 상대로...
지사는 이낙연 대표의 제안으로 당이 추진하는 '코로나 이익 공유제'에 대해선 "워낙 다급하고 어려운 시기다. 효율성 여부보다는 할 수 있는 것을 다해보자는, 선의로 한 것 아니겠느냐"라고 말했다.
이날 형이 확정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론과 관련해선 "사면 이야기는 안 하기로 했다. 지금은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며 언급했다.
청와대 최재성 정무수석은 13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결정해야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사면은 대통령 고유권한이지만 이 권한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적 공방을 할 필요도 없고 해서도 안 될 사안...
[오늘의 라디오] 2021년 1월 13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TBS)
성북구, ‘도로 열선'으로 폭설 대비 “주민 반응 뜨거워…11개소 확대 예정”
- 이승로 성북구청장
14일 박근혜 재상고심 선고…삼성 이재용 재판에 미칠 영향은?
- 주진우 기자...
‘통합’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되며 정치적 논란을 일으키자 이를 차단하기 위한 선택으로 읽힌다.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14일 박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있은 뒤에야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달 중순으로 검토되고 있는 신년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한 언급이 나올 가능성이...
이를 앞두고 이낙연 대표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에 대한 사면론을 작심하고 띄우면서 야권보다 여권 내 갈등을 촉발하는 쪽으로 흘러갔다. 특히 박 전 대통령과 이 전 대통령 모두 5대 사면배제 대상인 뇌물죄로 유죄를 선고받았다는 점에서 사면론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후 각 당과 청와대의 미묘한 온도 차가 감지됐다. 민주당 지도부가...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7일 청와대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사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형집행정지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검토한 상황이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누가 그런 구상을 개인적으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론이 논란을 빚고 있는 상황인만큼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단어 선택은 예사롭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은 현직 대통령의 권한이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7일 오전 청와대에서 각계 각층과 화상으로 연결한 신년인사회를 갖고 “새해엔 우리 국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어느...
청와대는 구속된 두 전직 대통령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만 먼저 사면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7일 강하게 부인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조선일보가 1면에 보도한 사면 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조선일보는 이날 여권 핵심 관계자를 인용해 청와대가 박 전 대통령을 먼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띄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찬반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개된 오마이뉴스 의뢰 리얼미터 여론조사에 따르면 두 전직 대통령 사면에 대해 찬성은 47.7%, 반대는 48%로 접전을 이뤘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3%에 그쳤다.
찬반 응답은 여야 지지층별로 극명한 쏠림 현상을 보였다. 이 대표가 제안하며...
이재명 "사면, 대통령에게 부담 옳지 않아…국민 뜻 따라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5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국민 입장에서는 얼마든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적인 부담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최종적으로 주권자인 국민의 뜻에 따르는 게 타당하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사면론 저도 화나지만, 서울시장 선거부터 이겨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4일 이낙연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과 관련해 "일단 서울시장 선거부터 이기고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끼리의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하나가 돼 싸울 길을 찾아야 한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명박ㆍ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과 관련해 "정치적 유불리를 생각했다면 사면 제안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등의 전쟁을 치르는데 국민 마음을 둘 셋으로 갈라지게 한 채로 갈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한 충정으로 한 말"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4일 오후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4일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치인으로서 가지는 소신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했다"며 논란 확산을 경계했다.
이어 야당을 향해 "여당 대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