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사면 논란 이제 그만… 국민의힘, 반성부터 하라"

입력 2021-01-0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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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4일 이명박ㆍ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에 대해 "이제 그만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윤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정치인으로서 가지는 소신은 존중돼야 한다. 하지만 민주당은 당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했다"며 논란 확산을 경계했다.

이어 야당을 향해 "여당 대표의 소신을 대통령과 엮는, '개인적 추정'으로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행태는 정치적 속셈이 너무 뻔한 것 아니냐"며 "비겁한 행태는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국민의힘은 먼저 자신들이 방조했던 국정농단과 범죄행위에 대해 반성부터 해야 한다"며 "무죄를 주장하는데 무슨 반성이냐고 전직 대통령과 한통속임을 당당하게 말하는 모습에 현기증마저 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코로나 위기 극복"이라며 "잠시 신호에 걸려 멈췄지만, '방민경'(방역, 민생, 경제)을 중심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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