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바오로 2세는 방한 기간동안 광주와 소록도, 대구와 부산 등을 방문했다. 방한 이틑날인 오전에는 전남 광주 광주무등경기장에서 '화해의 날' 미사를 집전하며, 당시 군사정권 시절 금기였던 5·18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어 소록도를 찾아가선 나환자들을 감싸안고 성금을 기부했다. 대구와 부산에서는 서품미사와 집회 등을...
박근혜 대통령의 법명은 지난 2000년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에게 받은 '대자행(大慈行)'과 2006년 대구 동화사 주지 지성 스님에게 받은 '선덕화(善德華)'가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서울공항 도착 시 직접 영접한다. 청와대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14∼18일 공식 사목 방한을 맞아 세계적 종교 지도자로서의 위상에 적합한 예우를 갖춰...
투표소에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과의 악수를 거부한 김한울 사무국장이 속한 노동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 7명의 당선인을 배출했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노동당 여영국 경남도의회의원 창원시 5선거구에서 기호 4번으로 출마해 득표율 51.9%로 1위에 올랐다.
서울 구로구의회 구로구 바-선거구에서는 김희서 후보가 14.7%의 표를 획득, 당선됐다. 대구...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켜달라”며 전통적인 지지층 잡기에 주력했고,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참사 책임을 놓고 정부에 심판을 내려야 한다”며 부동층에 호소했다.
새누리당은 부산에서 시작, 대구·대전·충청·경기를 거쳐 서울로 올라오는 ‘경부선 유세’를 펼쳤다.
이완구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부산역 유세에서 “박 대통령이 국가를...
“관피아의 적폐를 근절하겠다”, “과거로부터 겹겹이 쌓여온 잘못된 적폐들을 바로 잡지 못하고 이런 일이 일어나 너무도 한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국무회의에서 사과하며 한 말입니다
오랫동안 쌓이고 쌓인 폐단을 뜻하는 적폐. 구어체에 쉽게 등장하기 어려운 ‘적폐’란 말이 대통령 입을 통해 등장했습니다. ‘관피아(관료...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악재는 끊이지 않았다. 인사 실패, 미국 방문 당시 윤창중 대변인의 인턴 여직원 성추행, 국정원 댓글사건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보수층과 대구ㆍ경북지역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견고했다. 40%대로 내려간 적은 몇 번 있었지만, 박 대통령 여의도 정치와 거리를 두는 특유의 뚝심으로 지지율 하락은...
대구광역시ㆍ아산시에도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는 행복주택이 지어진다.
국토교통부는 대구광역시가 제안한 행복주택 후보지 중 수요가 충분하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2개 지구에 행복주택 2120호를 비롯, 아산시와 협의가 완료된 아산배방신도시에 행복주택 900호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대구신서혁신도시에 행복주택(약 1100호)...
바흐 위원장은 1999년 6월 IOC 서울 총회, 2006년 4월 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서울 총회, 2011년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 세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을 가장 감동적인 순간의 하나로 기억한다”고 말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 이후 고조된 한-베트남 간 비즈니스 협력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무협은 급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및 메콩강 경제권에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대구광역시, 전북도, 경북도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유망 업체 48개사를 한국우수상품전에 파견했다. 이들 업체는 소비재, 생활가전, 식음료 등...
이 위원장은 봉화군의 연계협력사업 현장방문에 앞서, 대구 제3공단을 방문해 과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산업단지가 이제는 노후화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핵심으로 ‘노후산단의 재창조’를 제시했으며, 이를 관계부처와 협업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첫 날인 19일에는 △인천, 경기 △전남, 전북 △경남, 대구, 경북 △대전, 충북 등을 방문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강원 △광주, 제주 △충남, 세종 △울산, 부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각 지역에서는 현안설명 간담회와 사업현장 방문 등이 진행된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지역방문 협의는 중앙과 지방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예산편성 이전에...
정부도 이달 중순께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때 제시한 105개 지역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 기간인 작년 12월 12일 이후 약 반년만이다. 특히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옛 지역구 대구 달성군을 찾은 것은 취임 100일을 맞아 국정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불안한...
한 청장은 지금까지 광주·전남, 인천, 충북, 강원, 대전·충남 등지를 방문했다.
한 청장이 지역 순회에 나선 것은 박근혜 정부의 현장 중심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중소기업 업계 관계자는 “한정화 청장이 지역 방문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최대한 이를 반영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모두가 한 청장의 행보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 대니얼 에커슨 GM 회장이 투자 조건부로 통상임금 문제 해결을 요청한 소식이 알려지자 노동계를 중심으로 거센 후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근로기준법상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일률적으로 소정 근로시간이나 총 근로시간에 대해 지급하기로 정해진 시간급·일급· 주급· 도급금액을 말한다.
통상임금은 휴업수당이나 연장...
감 청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주폭 척결’은 서민생활 보호와 선진법질서 확립 및 선제적 범죄심리 억제를 위한 시책으로 이는 ‘사회안전’을 강조하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과도 일치한다.
게다가 그는 지난해 대선 직전 민주당 측에서 ‘국정원 여직원 불법 댓글 의혹’을 제기했을 때 혐의가 없다는 수사결과를 조기에 발표해 박 당선인에게 결정적인...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을 만나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10시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초청 전국상공인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박 당선인에게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을 비롯한 상의 회장단은 박 당선인에게 “우리경제에서...
번호 순으로 △1번 박근혜(새누리당) △2번 문재인(민주통합당) △4번 박종선(무소속) △5번 김소연(무소속) △6번 강지원(무소속) △7번 김순자(무소속) 등이다.
대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들고 투표소를 방문해서...
박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대구를 방문한 뒤 저녁에는 어머니 육영수 여사가 태어난 충북 옥천면에서 유세전을 편다. 박 후보는 지역민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민생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재차 피력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박 후보보다 앞서 충북 청주 성안길에서 집중유세를 벌이는 등 열세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 구애작전에 나섰다.
그는...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선거 운동 나흘째인 30일 각각 PK(부산·울산·경남)와 TK(대구·경북)를 찾았다. 서로 상대방 고향에서 유세를 벌이는 셈이다.
전날 취약지역인 수도권을 돌았던 박 후보의 이날 PK행은 1박2일 일정으로 이뤄진다. 박 후보는 오전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서동시장, 부전시장, 충무동로터리, 사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