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Gap)’과 ‘에이치앤엠(H&M)’ 등 대량생산 상품 중심 브랜드부터 ‘제이크루’, ‘메이드웰’ 등 중고가 브랜드, ‘랙앤본’, ‘빈스’, ‘알렉산더 왕’ 등 고품격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망라해 업계에서 가장 우수한 바이어 다양성을 확보했으며, ‘스티치픽스’, ‘누즈’ 등 온라인·SNS 기반 미래지향적 브랜드를 편입해 다양성을 키우며 상호 시너지...
이달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국 김 수출 입찰·상담회는 한국수산무역협회와 전국가공해태협동조합연합회 등 일본 김 관련 5개 단체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예년보다 많은 바이어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입찰·상담회에서는 최근 몇 년간 대일 수출이 감소했던 마른김의 계약 증가가 눈에 띈다. 마른김은 건조를 통해...
블룸버그는 “전쟁 발발 후 교역을 기피했던 아시아 석유화학 가공업체들이 다시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한국의 러시아산 나프타 수입도 반등하기 시작했다”며 “현지 바이어들은 나프타를 조달할 때 직접 러시아를 통하거나 싱가포르와 같은 허브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물동량 대부분은 한국 주요 석유화학 생산단지 중 하나인 여수항으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우수 쌀 가공식품기업과 제품을 국내외 유통업체, 바이어에게 소개하고 시장·수출 확대를 위해 2011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산업대전에서는 '쌀 가공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발굴·육성해 K푸드 시장의 혁신적인 확대를 이끌어간다'를 주제로 총 52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고, 지난해 선정된 쌀가공식품 상위 10개 제품을 비롯한 최신...
라온메디 관계자는 “연세대 치과대학과 치과개원의 등의 임상자문과 함께 치아교정진단 및 치료 과정 등 해당 소프트웨어의 검증을 완료한 만큼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를 확보하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관련 소프트웨어를 일본에 공급하면서 매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통상촉진단은 바이어 상담에 앞서 LA한인상공회의소와 현지 전문 마케팅사 ‘링크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현지 전문가를 통해 미국 시장 동향과 품목별 진출전략을 듣고,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 시장 진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촉진단은 이어 로스앤젤레스(LA)와 시카고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기업 홍보와 현지 바이어 상담 결과 9건의...
롯데GRS는 NRA쇼 개최 기간 중 에니아이사가 개발한 푸드테크 로봇 기기 ‘알파그릴’을 활용해 롯데리아 대표 베스트셀러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올해 2월 국내 출시한 ‘전주비빔 라이스’버거 시식회를 운영하고, 관람객 및 바이어를 상대로 롯데리아 브랜드 및 K-버거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이번 NRA쇼에 롯데GRS는 차우철 대표이사 외...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지역 바이어 150개사가 몰렸으며 누적상담건수 595건, 상담금액은 6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상담회 현장에서는 현지 바이어들에게 ‘국밥’, ‘된장찌개’ 등 한식을 비롯해 ‘세럼’, ‘크림’, ‘고데기’ 등 K-뷰티 상품을 선보였다. 쇼케이스 행사장에는 중소기업 110개 사 상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시드니항 해외...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올해 주력 시장에서 수출 확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드러났고, 수출전략으로는 △‘신규바이어 발굴’(55.0%) △‘품질경쟁력 제고’(20.8%) △‘가격경쟁력 제고’(15.7%)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주요 10개국에서의 2023년 1분기 수출실적은 전년동기대비 ‘감소’(40.1%)가 ‘증가’(31.7%)를 상회했고 응답 기업의 28.3%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11일 도쿄 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 124개사와 263건의 상담을 진행해 약 55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판촉전은 12일부터 14일까지 KCON이 열리는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됐다. ‘K-COLLECTION’ 부스에만 누적 10만 명이 방문하며 참여기업 중 33개가 완판 또는 부분...
무협, 13~15일 파리서 소비재전 주최브랜드 K 및 중소기업 27개사 출품바이어 문전성시…MOU 체결 논의도
한국무역협회가 한-유럽연합(EU) 수교 60주년을 맞아 국내 기업의 유럽 진출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2023 파리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을 주최했다.
‘2023 코리아 엑스포’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K콜렉션 참여해온 영풍이 일본 현지 바이어와 5억 엔 이상의 대규모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1일에는 도쿄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스타트업, 현지 벤처캐피탈 등과 일본 내 스타트업 생태계 현황점검 및 정보 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 당근마켓 등 국내 스타트업 8개...
8개 업체는 사우디에 적용할 수 있는 녹색기술을 소개하며, 기업별로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물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자원순환 정책과 제도를 사우디에 전수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이와 함께 17일 이집트 뉴카이로에서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한 폐기물 에너지화 사업장 준공식이...
무협 ‘日 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기업 간담회’ 日바이어 방문 전년대비 32%, 상담액 412%↑정만기 부회장 “취업비자 확대 등 지원 절실”
한일 정상 외교 이후 일본 바이어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무협)는 10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한 ‘2023 도쿄 K-프로덕트 프리미엄 소비재전’ 첫날, 일본 바이어 349개 사가 방문했다고...
또한 농민의 모집, 농민 정보의 획득, 바이어와의 매칭 등이 다양한 디지털 실험을 통해 전개되고 있다. 2022년, 올람은 페루의 유기농 퀴노아 농민 50%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여, “지속가능한 소싱”의 새로운 단계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올람은 단순히 원물만 취급하는 게 아니라 ofi(Olam Food Ingredient)라는 계열사를 통해 원물을 가공해 공급하는 비즈니스도...
김명준 이마트 커피바이어는 “코로나19 이후 홈카페 시장이 발달하면서 매년 20%씩 고성장하고 있다. 홈카페 문화와 캡슐커피 트렌드가 더 늘어날 것”이라면서 “그냥 구매만하는 단순한 패턴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과 시음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트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수산코너가 나오는데 참치정육점이 눈에...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글로벌 기관의 투자 유치 및 유망 바이어 발굴, 기술 협력 강화 등 성공적이고 신속한 미국 현지 시장 진출 성과를 이룰 계획”이라며 “미국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의료기기 관련 인증 정보 획득과 더불어 철저한 진출 전략을 펼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은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LA 윌셔 그랜드센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업계 최초로 개최한 해외 팝업 행사에서 K-패션 브랜드를 홍보한데 이어 이번 패션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K-패션 브랜드를 미국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패션고 라이브 방송은 SWOOP(숲)에 입점한 브랜드 중 패션고...
황 사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금융감독원 주재로 열린 ‘증권업계 시장 현안 소통 회의’에 참석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라 대표와) 전혀 일면식도 없다”며 “거래에서 억울할 건 없고 오히려 바이어 쪽이 너무 손해를 봐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창구를 통한 매도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특히, 개소 이후에는 뉴욕 현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K-소비재의 대형 유통망 진출 사업’을 추진하여 현지 바이어-참여기업을 연결하는 B2B 플랫폼 입점, 수출상담회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4월 24일 개소와 동시에 기업들에게 사무공간 등의 인프라를 제공하고, 5월부터 센터 특화프로그램, 현지 네트워크 협업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