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고속도로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에 향후 5조 원이 투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MRG는 도로 등 민간이 건설한 사회간접자본(SOC)의 운용에 적자가 발생하면 미리 약정된 최소운영수입을 보전해주는 제도적 장치다. 민간투자를 유치하고자 도입됐으나 수요예측 실패 등으로 정부가 보전해야 할 금액이 불어 2009년부터 신규계약이 중단됐다.
10일 국회...
때문에 강변북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 국도 6호선, 수서-호평간 민자도로 및 지하철 8호선 연장선, 중앙선이 통과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에 다산신도시는 지난 8개 단지 공급에 이어 하반기인 7월부터 분양을 재개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지금지구에서도 첫 물량이 예정돼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진건지구에서는 한양건설과...
정부가 민자도로의 수요를 과다 예측해 3년간 혈세 1조 원가량이 낭비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예산부족으로 당해 연도에 지급을 못 하고 다음 연도 예산으로 충당하는 최소운영수입보전액(MRG)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권석창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에 국토부와 천안시, 천안-논산도로민자법인은 남천안 IC 통과 후 산단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안을 마련해 화장품 산업과 관광이 융・복합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4300억 원(산단 4000억 원, 진입도로 300억 원)의 투자 창출을 전망했다.
◇ 경남 로봇랜드 조성 = 민간사업 컨소시엄은 마산합포구 일대에 추진 중인...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민자) 및 토지조성 공종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28.8% 늘었지만 건축은 주거용 건축물 및 상업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1.5% 감소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공공부문 수주실적이 올해들어 전년동기 대비 저조한 것은 공공기관의 종합심사낙찰제 및 지자체의 종합평가낙찰제의 세부평가기준 마련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큰...
시는 1㎞당 요금으로 환산할 경우 강남순환로 이용요금은 258원으로, 민자도로로 운영하는 용마터널(420원)이나 우면산터널(845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준공 예정인 나머지 구간(금천구 독산동∼소하JCT, 선암영업소∼수서IC )도 이날 임시개통했다. 사실상 강남순환로 전 구간의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다만, 잔여 구간에서는 매헌...
이어 민자도로가 많은 부산광역시가 782억 원으로 뒤를 이었고 해양플랜트사업이 많은 해양수산부가 603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BTO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부족한 정부 예산 대신 민간투자 방식으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당시 민간 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추정 수입보다 실제 수입이 적을 경우 최소 수익을...
박정수 대표이사는 “경기 서북 지역 최초의 민자고속도로인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착공되고 이렇게 금융약정식까지 갖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남북경협과 통일을 대비한 국가기간망 노선을 완성시킨다는 사명감으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문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공종별로 토목은 도로(민자) 및 토지조성 공종의 실적 확대 및 전년대비 기저효과로 전년동월대비 124.0% 늘었고 건축은 주택신축 및 상업용 시설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30.2% 증가했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건설협회 관계자는 “2016년 4월 수주실적은 공공부문은 대체로 감소한 반면 민간은 주택수주 증가 및 토목분야의 전년동월대비 기저효과로 실적이...
정부가 수도권 미세먼지 발생원의 29%를 차지하는 경유차를 줄이기 위해 도로 주행에 따른 환경 인증기준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질소산화경유버스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물 배출 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모든 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는 전용번호판을 도입하고 혜택을 확대해 2020년까지 누적 친환경차 150만대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 연구원은 "특히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은 전체 공사 기간을 단축시키고,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감시켜 국책사업 또는 민자SOC 사업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다"며 "최근 한국형 뉴딜 정책에 의한 신규 도로 및 철도 확대, 민간 주택 공급을 통해 사면 보강 수요 확대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마진율은...
현대건설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에서 3926억원의 대규모 미청구공사금액 발생했고, 대우건설은 모로코 사피 민자발전소에서 2333억 9900만원에 달하는 공사금액을 발주처에 청구하지 못했다. 삼성물산은 UAE 원전공사 현장(2391억4800만원), GS건설은 이집트 ERC Refinery Project(2283억3800만원)에서 대규모 미청구공사 금액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림산업...
수원호매실 A-7블록은 지구를 관통하는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 이용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거리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난 4월29일 개통한 수원~광명 민자고속도로 이용시 KTX역을 보다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등 개통시 교통여건은 한층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내 홈플러스...
민자고속도로 운영법인이 통행료를 받지 않아 생긴 손실은 정부가 예산으로 보전해줄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민들이 정부의 특별교통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 성숙한 의식을 보여준 점도 고속도로 통행이 원활했던 요인 가운데 하나”라며 “남은 연휴에도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임시공휴일 통행료를 안 받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북부구간),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11개 민자고속도로다. 고속도로가 아닌 제3경인고속화도로나 서수원∼의왕고속화도로 등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통행료를 받지 않기로 하면 통행료가 면제된다.
면제...
이 자리에서 이 차관은 6일 임시공휴일의 고속도로·민자도로 통행료 면제, 연휴 기간 문화시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소비 촉진책을 소개했다.
그는 “정부도 이번 황금연휴 기회를 활용해 내수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연휴 기간에 업계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산업부 내에 지원반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부...
국토부에 따르면 6일 임시공휴일 하루 동안(0시~24시)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민자포함) 통행료 면제로 교통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연휴기간 중 출발은 5일 오전, 도착은 7일 오후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경우 승용차를 이용할 시 주요 도시 간 평균소요시간은 지방방향은 4월 주말 평균에 비해 50분~2시간 증가할 전망이다....
이란은 제6차 5개년 개발 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2020년까지 철도ㆍ도로 등 인프라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 연평균 8%대 경제 성장을 이어간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 특히 물류망 확충을 위해 철도망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플랜트를 중심으로 저가 수주의 덫에 걸려 위기에 빠진 건설업 등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된 셈이다.
◇발전ㆍ송배전에서...
총 사업비 1조1691억원 중 국비가 4105억원, 시비가 5069억원, 민자가 2517억원이다. 시 투자분은 현대차 공공기여와 교통개선대책부담금으로 충당해 재정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측은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U 스마트웨이 노선도 영동대로 통합개발에 포함하고 월계IC∼삼성IC를 대모산터널 건설과 연계하고 세곡로 헌릉IC까지 연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