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미혼모 기관 및 아동 보호기관에 기부하기 위하여 힘을 모았다. 해당 캠페인은 숙명여대 SEM 환경 동아리원들과 협업하여 진행됐다.
남양유업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이달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간 ‘자궁·유방·갑상선, 3대 여성암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임신육아교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남양유업 측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난임 시술을 통해 출산에 성공한 부부와 난임 시술을 시도 중인 난임 당사자, 난자 냉동 시술을 한 미혼여성, 난임 치료 전문가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문제에 있어서 안 낳으려고 하는 사람을 낳게 하는 것보다 아이를 낳으려고 하는 사람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준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얼마든지 아기를 낳을...
박정민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팀이 만 30~34세 미혼 성인 남녀 2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의 삶에서 결혼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있었다. 남성의 삶에 비해 여성의 삶을 대상으로 할 때 ‘결혼·출산 중요하지 않음’ 유형에 속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
실제 2030 여성 응답자 절반(53%)은 '결혼과 출산이 모두...
A 씨는 실제로는 미혼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 씨는 사고 후 현장에서 개인적으로 합의하면 경찰이 사고에 대해 알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피해자들에게 합의를 종용했다. 보험금은 생활비와 유흥비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의 범행은 지난해 10월 고의사고를 당한 한 시민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들통나게 됐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교통사고...
남성의 경우 2010년 38.8%에서 24.2%로, 여성은 같은 기간 34.4%에서 20.5%로 각각 줄었다.
예정처는 청년들이 혼인을 기피·지연하는 가장 큰 요인을 '경제적 안정'으로 진단했다. 주택가격 상승, 결혼 필요성과 선호에 대한 인식 하락 등도 혼인 감소의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예정처는 "15~29세 청년의 첫 일자리는 1년 이하 단기계약직 비중이 높고, 청년...
대표 ESG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Hana Power On)’을 통해서는 미혼모 대상 맞춤형 주거 및 취업 지원, 사회혁신기업의 경력보유여성 채용 등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저출생과 지역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시행 중인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도 올해 말 100호 완공을 앞두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남녀고용평등법 7조에는 여성 근로자를 모집·채용할 때 직무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키·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 조건, 그 밖에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돼 있다. 인권위법도 성별을 이유로 고용에서 특정인을 배제·구별하는 행위는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라고 본다.
또 맞벌이가구 등의 양육공백 최소화를 위한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기간이 연 960시간으로 늘어나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액도 월 1만3000원(연 15만6000원)으로 인상된다.
기획재정부가 5일 발간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교육·보육·가족 분야)에 따르면 종전 기준중위소득 58% 이하였던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 소득기준이 올해...
미혼모로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 ‘고딩엄마’ 차희원 씨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13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임신한 차희원 씨의 이야기가 그려졌는데요.
차 씨는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방황하던 중 만난 남성과 교제하다가 임신, 아이를 낳자는 그의 설득으로 출산을 결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1인 가구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가운데 49%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8%에 달했다.
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1인 가구의 혼인 상태는 미혼이 50.3%로 가장 많았고, 사별(20....
직장인 김모(34·여성) 씨는 지인의 결혼 축의금으로 5만 원을 낼지, 10만 원을 낼지 한참을 고민했다. 요즘 기본은 10만 원이라지만, 여기저기 나갈 돈이 많아 사정이 팍팍해졌기 때문이다. 이런 고민을 대변하듯 직장인 커뮤니티에선 축의금 액수를 놓고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밥값보다 덜 내니 되려 욕먹네
지난 21일 블라인드 결혼생활 게시판에는 ‘어제...
하나 파워온 챌린지 사업은 △207개 사회혁신기업에 207명의 청년 디자이너,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인턴을 매칭하는 '청년 인턴십 지원' △청년 창업가 550명을 양성하고 지역 창업전문가를 육성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사회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매칭 펀드' △조기퇴직 중장년을 위한 재취업...
사회봉사상은 미혼모,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 여성, 이주 여성 등 사회에서 소외된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착한목자수녀회가 수상했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2억 원이다.
의료봉사상을 받은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오동찬 씨는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5년에 국립소록도병원 공중보건의로 지원한 이후 27년간 한센병으로 소외된...
2021년 오픈서베이를 통해 25~39세 청년 1000명에 대해 진행한 ‘MZ 세대 미혼남녀가 원하는 배우자상’ 조사에서는 남성의 89.2%, 여성의 89.4%가 배우자의 성격과 가치관을 중요하다고 응답했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2022년 7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혼 청년 1047명을 대상으로 한 ‘청년의 연애, 결혼 그리고 성 인식 조사’에서도 결과는 마찬가지입니다. 청년들이 연애 시...
특히, 미혼 남녀의 경우엔 견해 차이가 컸는데, 미혼 남자는 36.9%, 미혼 여성은 22.1%로 격차가 14.8%p에 달했다. 2년 전의 조사와 비교해보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성은 40.8%였지만, 2년 새 3.9%p 줄어들었다. 미혼 여성도 22.4%에서 0.3%p 줄었는데,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적게 감소했다.
남녀 전체로 보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2020년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30~39세 여성과 남성의 미혼율은 각각 33.6%와 42.5%에 달했다. 5년 전에 비해 각각 5.5%포인트와 6.6%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한국의 젊은 남녀들이 점점 늦게 결혼하거나 혹은 아예 결혼하지 않게 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그럼 한국의 젊은이들은 왜 결혼을 늦추거나 아예 기피하는 것일까? 완벽하게 그 원인을 파악할 방법은 없지만, 2020년 인구...
미 정자은행 중 유일하게 비영리로 운영되는 캘리포니아 정자은행의 프로그램 책임자인 케냐 캠프밸은 WP에 “전화 문의 중 약 20%는 흑인 여성”이라며 “출산 보험 혜택의 확대와 함께 흑인 여성들 사이에서 미혼과 동성 커플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자를 기증하는 남성 중 흑인 비율은 2%에 불과하다. 흑인 여성들이 흑인 남성의...
사회 복지제도에 관심이 많던 미혼 기자가 일찌감치 손을 들었지만, 나머지 한자리가 좀체 채워지지 않았다.
팀원 모두가 가고 싶은 의욕은 있었으나 ‘현실’이 문제였다.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두고 열흘 넘게 집을 비울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근처 아이를 봐줄 친정이 있고, 10살 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선임 기자가 총대를 멨다.
그날...
앞으로 10년 뒤면 가임여성 급감으로 출생아도 추가로 줄어들게 된다.
◇2020년 출산율 목표 1.5명, 현실은 0.8명
한국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2006년 1차 기본계획(2006~2010년)을 시작으로 5년 주기로 발표되고 있다. 1차와 2차(2011~2015년) 기본계획의 목표는 합계출산율 회복이었다. 당시 기본계획에 따른 저출산 대응대책은 소정의 성과를 거뒀다. 2006년 1....
20~40대 미혼 남녀 5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결혼과 달리 출산은 여자 필요 소득·자산수준 인식 높아
30·40대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출산·육아의 벽은 결혼의 벽보다 높았다. 3명 중 2명은 자녀 양육을 위한 본인의 최저 소득수준을 400만 원 이상으로 인식했다.
이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30·40대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