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26)은 합계 이븐파 144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67위에 올랐다.
‘텍사스 맨’으로 우승이 기대됐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2오버파 146타를 쳐 최경주(47·146타), 김민휘(25·147타) 등과 함께 컷오프됐고,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친 김시우(22)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백전노장 필 미켈슨(미국) 등 4언더파 67타를 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로스 피셔(잉글랜드), 지미 워커(미국), 존 람(스페인), 라이언 무어(미국) 등과 공동선두에 나섰다.
갈비뼈 부상으로 재활을 하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6주만에 그린에 복귀해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는...
존슨 외에 최근 30년간 10년 연속 PGA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뿐이다.
존슨은 이날 우승으로 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이뤘다. 존슨이 데뷔한 2008년 이후 존슨보다 더 많은 승수를 거둔 선수는 18승의 우즈밖에 없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도 존슨과 함께 13승을 거뒀다.
존슨은 대회 기간 약혼녀 폴리나...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6언더파 65타를 쳐 선두경쟁에 나선 가운데 홈코스의 필 미켈슨(미국)은 3언더파 68타로 순항중이다. 미켈슨은 ‘꿈의 타수’ 59타를 친 저스틴 토마스(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한조를 이뤄 플레이를 하고 있다. 토마스는 2언더파, 해드윈은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3승이...
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스코츠데일(파71에서 개막하는 첫날 조편성에 따르면 필 미켈슨,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 그리고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한조에서 플레이를 한다.
이들은 모두 59타를 친 선수들이다.
토머스는 올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해드윈은 지난달 22일 커리어빌더 챌린지 3라운드에서, 미켈슨은 정규 투어는 아니지만...
이곳에서 대학을 다닌 필 미켈슨(미국)은 이 대회에서 3차례 우승했고, 코스레코드(60타)와 대회 최소타 기록(28언더파 256타)를 보유하고 있는 피닉스오픈의 절대 강자다.
이번 시즌에 본격적으로 뛰고 있는 PGA투어에서 아직 이렇다 할 성적을 보이지 못한 안병훈(26)도 우승에 도전하는데 ‘골프해방구’ 경험은 처음이다. 최경주(47), 노승열(26), 김시우(22) 등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1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이 대회에서 3번 우승한 필 미켈슨(미국)은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7타를 쳐 공동 69위에 그쳤다.
황금조를 이뤘던 타이거 우즈(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더스틴 존슨(미국)이 동반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