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8시 7분께 자택인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빌라에서 아내인 20대 중국인 여성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30일 준강간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A 씨를 구속했다.
앞서 김현덕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냈다.
A 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던...
3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준강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1시경 인천 미추홀구의 자신의 자택에서 여성 B씨를 성추행한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받았다. 당시 A씨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 중이었다.
하지만 경찰은 보강수사를 통해 A씨가 간음도 한 것으로 보고 죄명을 준강제추행 혐의에서 준강간 혐의로...
그러면서 “고양이를 예뻐했으나 감당하기 어려웠다. 5월 말 씻기려고 시도했는데 고양이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하다 보니 할퀴어서 화가 많이 났다”며 “욱하는 마음에 발로 두어 번 걷어찼더니 피를 흘려서 당황스러운 마음에 유기까지 하게 됐다”고 자백했다.
한편 이들 단체는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로 인천 미추홀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1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남성 A씨(3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모아저축은행 본점 직원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기업 상대 대출금 58억9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해당 은행에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업무를 담당했던 A씨는 기업이 대출금을 요청하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은행...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인천시 동구 송림동과 화수동 일대에 걸린 민주당 동·미추홀구 지역위원회의 사전투표 독려 현수막 2개가 훼손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훼손된 현수막에는 ‘위기에 강한 후보에게’라는 문구와 함께 사전투표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경찰에 신고한 민주당 관계자는 “어제 현수막을 걸었는데 누군가...
28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살인 등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10분경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아내 B씨의 남자친구 B(4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후 직접 신고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A씨는 1년 전 이혼한 아내 B씨와 함께 살던 집을 찾았다가 B씨가 남자친구 C씨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17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강간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A씨는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였다.
A씨는 16일 오후 7시20분께 인천 남동구의 한 다방에서 60대 여성 업주 B씨를 위협하고 성폭행하려다 도주한 혐의 등을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상착의 등을 도태로 수사를 벌인 끝에 같은 날 오후 11시쯤 인천 미추홀구의...
에어컨 사용 급증에 전력 과부하…인천 미추홀구 아파트 단지 ‘이틀째 정전’
폭염에 에어컨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19일 한국전력공사 인천본부는 전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이...
28일 연수경찰서와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공연음란 혐의로 경찰이 불구속 수사 중이던 20대 남성 A 씨가 24일 오후 4시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자택 인근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30분께 미추홀구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여성 B 씨의 등에 소변을 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사건 당시...
25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인천의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20대 여성에게 소변을 본 A(20대)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30분께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하철 2호선 주안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앞에 서 있던 B씨에게 소변을 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으며 당시 만취 상태였던...
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최근 주거침입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수차례 후배 B씨의 원룸에 무단으로 침입해 체액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범대학을 졸업한 뒤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예비 교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B씨가 자택에서 이상한 액체를 발견해 경찰에...
인천경찰청은 A 경감이 현재 맡은 보직을 계속 수행하긴 어렵다고 보고 이날 오후 광수대에서 일선 경찰서로 인사 발령했습니다.
앞서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길거리에서 술에 취해 여고생 3명에게 접근했습니다. 그는 여학생 일행 중에서 집이 멀었던 B 양을 따라가 "술 한잔하자"면서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놀란...
21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상 불안감 조성 혐의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A(40대) 경감에게 범칙금 5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A 경감은 지난 20일 오후 10시 30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거리에서 음주 상태로 고등학생인 B양에게 접근해 “술 한잔하자”라며 여러 차례 대화를 거는 등 불안감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위협을 느낀 B양은...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습니다.
허 씨는 검찰에 송치되기 전 미추홀경찰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습니다.
허 씨는 마스크 벗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마스크를 벗으면서 “정말 죄송하다. 앞으로...
허 씨는 이날 오전 미추홀경찰서 유치장에서 빠져나와 경찰 승합차를 타고 인천지검으로 이동했다.
허 씨는 검찰에 송치되기 전 미추홀경찰서 앞에서 ‘유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면서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고 답했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때 어딜 찾아가려고 했다고 말했는데 어딜...
12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 한 삼거리에서 A(54·남) 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B(32·여) 씨가 치여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 씨와 손을 잡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딸 C(4) 양도 바닥에 넘어지면서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B 씨는 승용차 밑에 깔리면서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A 씨와 김 구청장은 평소 알고 지낸 사이로, 애초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으나 김 구청장이 선출직 공직자 신분인 점을 고려해 상급기관인 인천경찰청에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A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김 구청장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은행 본점 수신팀에서 근무하는 오지우 주임은 고액 현금 지급을 요청하는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고, 고객 확인 과정에서 일부 항목을 작성할 때 고객이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고는 금융사고 예방 지침에 따라 112에 신고함으로써 사고를 막았다.
오 주임은 사고 예방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 19일 인천 미추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추홀구에서 지인들과 회식을 했다”며 “사고 당시 기억이 잘 나지 않고 졸음운전을 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실제로 사고 현장에는 급제동할 때 생기는 타이어 자국인 ‘스키드 마크’가 없었고, 경찰은 추돌 직전까지 A씨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망 사고를 낸 점을 고려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