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목별 유불리보다 자기만의 공부"…점수대별 전략 달리해야
입시업계에 따르면 통합 수능 2년 차에 언어와 매체, 미적분 선택 학생이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입시 전문가들은 선택과목별 유불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를 해 나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선택과목 유불리가 존재한다고 해서 너무 의식하지...
지난해 수능에서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이과 학생이 높은 수학 표준점수로 상위권 대학 인문계열에 지원해 합격하는 사례가 많았다.
특정 과목 쏠림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는 37.1%였던 미적분 선택 비율은 지난달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 42.8%로 높아졌다. 반면 문과생들이 보던 확률과 통계 선택 비중은 같은...
주로 상위권 수험생들은 국어에선 ‘언어와 매체’를, 수학에선 ‘미적분’을 선택해 해당 과목의 표준점수가 높다.
국어 영역의 경우 ‘언어와 매체’ 선택 비중은 지난해 6월 모평 27.8%에서 35.9%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본수능 30.0%보다도 높은 수치다. 수학 영역에서도 '미적분' 선택 비율은 같은 기간 37.1%에서 42.8%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해 평가원은 선택과목별...
수학에서는 문·이과 구분 없이 공통과목으로 '수학Ⅰ, 수학Ⅱ'를 보고 선택과목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택해 시험을 치르면 된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올해도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사회·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직업탐구 역시 6개 과목 가운데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필수로...
편입 콘텐츠는 편입영어(어휘, 문법, 독해, 기출) 9개 강좌·269개 콘텐츠, 편입수학(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 5개 강좌·167개 콘텐츠 등이다.
서울시는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입 및 대입을 준비할 수 있는 △대입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2023학년도 고입 설명회 △고교학점제와 진로 설계...
문과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영역 '확률과 통계' 표준점수가 이과 학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기하' 보다 낮게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만점을 받더라도 표준점수에서 차이가 나는 상황이다.
윤석열 정부가 교육부에 반도체 인력 양성을 주문하면서 이과 선호도는 더욱 강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반도체학과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과...
선택과목별로는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이 다른 과목보다 수험생들에게 어려웠다고 전망됐다.
10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메가스터디 등 입시분석 기관들이 제공하는 수능 6월 모의평가 '예상 등급컷'(구분점수) 서비스를 종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통합형 수능 체제에서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도 선택과목이 있다. 수험생들은 각 영역에서 문...
이투스는 “공통과목에서 복잡한 계산보다 개념을 이해하는 문항을 중심으로 출제됐다“면서도 “미적분과 기하는 준킬러 문항을 중심으로 난이도 있는 문제들이 종종 있어 중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학사는 “6월 모의평가를 치른 학생 중 작년에 처음으로 시행된 통합형 시험을 경험한 재수생이 다수 포함돼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정시 합격선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대입에서 재수를 택하는 비율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임 대표는 "통합수능 2년차인 올해도 선택과목간 응시비율 차이, 미적분 등 특정과목에 집중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선택과목간 점수가 여전히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험생 혼란은 지난해 상황보다 커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22일 진학사 등 입시업체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채점 결과 국어 선택과목 가운데 ‘언어와 매체’, 수학 선택과목 중에서 ‘미적분’을 고른 수험생이 늘었다.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지난해 수능 때 70%였다가 이번 학평에서 65.3%로 4.7%포인트 줄었다. 지난해 3월 학평에서 73.6%였던 것과 비교하면 응시생...
미적분학을 발전시키고, 변분학(變分學·극대 또는 극소의 성질을 가진 곡선을 발견하는 방법)을 창시한 그는 대수학·정수론·기하학 등 여러 방면에 걸쳐 큰 업적을 남겨 해석학의 화신(化身), 최대의 알고리스트(algorist·수학자) 등으로 불렸다. 훗날 시력을 잃었으나 천부적인 기억력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연구를 계속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707~1783....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75%)인 수학 I·Ⅱ 외에도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영역에서는 사회와 과학 구분 없이 17개 선택과목 중에서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직업탐구에서는 6개 과목 중 최대 2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2개 과목을 선택할 경우 전문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응시해야 한다.
영어와...
이어 "상위권 수험생들은 수능 선택과목에서 국어의 경우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선택을 권한다"며 "탐구에서도 이과 수험생은 과탐은 당연히 필수이지만 문과 상위권 수험생들도 만점자 표준점수 고득점이 가능한 과탐 I 과목 선택이 유리할 수 있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학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한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 인문사회계열로 교차 지원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만큼 원서접수 마지막 날까지 눈치싸움도 치열할 전망이다.
수시 1개교라도 합격하면 정시 지원 불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4년제 대학의 경우 내년 1월 3일까지 가·나·다 3개 지원군에 한 대학씩 3개 대학을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군과 별도로...
인류역사상 최고의 천재라 불린 그는 이미 8살에 미적분을 독파했다. 일생동안 모두 150편의 논문을 발표한 그는 순수 수학 60편, 물리학 20편, 응용 수학 60편을 썼다. 마지막 논문 ‘컴퓨터와 뇌’는 사망 직전 병원에서 집필했다.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03~1957.
☆ 고사성어 / 부중지어(釜中之魚)
삶아지는 것도 모르고 솥 안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란 말이다. 눈앞에...
자연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일), 영어, 탐구(과학) 2과목, 한국사’이다.
지난해까지는 정원 외 특별전형에서 수능 성적(90%) 및 서류평가 점수(10%)를 합산해 선발했으나 올해는 서류평가가 폐지돼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제출을 할 필요가 없다.
한편 서강대는 2022학년도부터 자연계열...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인문계열 모집단위 지원자가 주로 선택하는 수학 영역의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도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31일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18시까지 입학처...
정시 일반전형에서 인문·경상계열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사회·과학 구분 없이 택2)를 반영하고, 자연계열1은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영어, 탐구(과학 8과목 중 택2)를 반영한다.
자연계열2는 국어(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택1), 수학(확률과...
또 과학기술대학(체육전형 제외)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기하 중 하나를 택한 경우 취득점수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정시모집은 가군과 나군에서 총 451명을 뽑는다. 가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150명, 체육전형으로 25명을 뽑고 나군에서는 수능100%전형으로 232명, 미술실기전형으로 44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능100%전형은 글로벌융합대학...
자연계는 국어, 수학(선택과목 기하·미적분), 영어, 과탐(2과목) 4개 영역을 반영한다. 다만 수학과 등 반영 비율이 다른 학과가 있어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정원 외로 정시 ‘가’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으로 총 24명, ‘나’군에서 6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능성적 100%를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