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 병력은 오키나와 본섬 200명, 미야코지마 200명, 이시가키지마 450명, 요나구니지마(與那國島) 50명 등이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키나와와 주변에 이 정도의 대규모 자위대 부대를 기지 이외에 배치한 것은 아주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패트리엇 미사일도 오키나와 본섬 2개소와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등모두 4곳에 배치했다.
일본 방위성의 와타나베 슈...
2대의 미사일은 방위성 내에 설치했다. 이 패트리어트 미사일은 북서 상공을 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오키나와(沖繩) 본섬 2개소와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등 멀리 떨어진 섬 2곳에 패트리엇 미사일을 배치했다.
해상배치형 요격미사일인 SM3를 탑재한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 3척도 이날 아침 배치 해역인 동중국해와 동해 쪽으로 출항했다.
이대호는 지난 12일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자체 홍백전 이틀째 경기에서 홍팀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앞서 전날 열린 홍백전에서도 2타수 2안타를 기록했던 이대호는 이틀간 4타수 4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올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대호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홍백전은 훈련의 일환으로...
일본 스포츠 매체 스포츠닛폰과 데일리스포츠는 지난 25일 "오카다 오릭스 버팔로스 감독이 “이대호를 내년 2월18일 미야코지마 스프링캠프에서 열리는 한신과의 홍백전에 이대호를 투입하겠다”고 보도했다.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은 3월 말이다. 이대호같은 팀의 주축 용병타자를 2월 달 훈련부터 참가시키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대호를 일본...
박찬호는 15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세 번째 청백전에서 백팀의 선발투수로 나서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점수를 주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두 차례 평가전에서 2타수 무안타, 사4구 2개에 머물렀던 이승엽도 이날 깨끗한 우전 안타로 청백전 첫 안타를 신고했다.
지난 1일 스프링캠프 개막 후 불펜에서만 페이스를...
전지훈련 합류 직후 몸 상태가 60∼70% 수준이라고 밝혔던 박찬호는 오는 23일까지 전지훈련 캠프인 미야코지마에서 훈련한 뒤 25일 고치에서 열릴 청백전에서 실전 등판할 예정이다.
박찬호가 3월 5일부터 시작될 시범경기에서 오카다 감독의 합격점을 받아 개막전 선발 영예를 누릴지 주목된다.
박찬호는 26일 입단식에 참석하고 나서 31일 오릭스 선수들과 함께 전지훈련 장소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로 이동해 2월 1일부터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구슬땀을 흘린다.
한편 오릭스는 2월 19일 국내 삼성 라이온즈와 연습경기를 벌이는 등 스프링캠프를 진행하며 3월 2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정규리그 개막전을 준비한다.
일본 오키나와에서도 중심도시 나하에서 비행기로 50분 가량 떨어진 미야코지마에서 캠프를 여는 오릭스는 1월31일 전 선수단이 전훈지로 떠나 2월1일부터 미야코지마 시민구장에서 17일까지 구슬땀을 흘린다.
휴식일은 4일과 9일, 14일 딱 사흘이다.
팀 훈련이 끝나면 오릭스는 18일 나하로 이동, 19일부터 22일까지 연습경기를 벌인다.
19일 온나 아카마 구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