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는 미세먼지 없는 교실 숲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에 텃밭 화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연회복과 순환경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직접 행동함으로써, 기업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인증배출량은 코로나19의 영향과 국내 미세먼지 대책, 대상 업체의 감축 노력 등 덕분에 감소했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전환 부문은 전력수요 감소와 미세먼지 대책에 따른 석탄 화력 발전량이 줄어 전년 대비 2930만 톤(-11.9%), 산업부문은 고효율 설비교체 연료전환 등 노력으로 전년 대비 400만 톤(-1.2%), 건물 부문에서는 영업시간 감소...
수도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시행 시간은 기존 15시간(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에서 24시간(오전 6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으로 연장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비상저감조치도 강화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 의무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목표를 15∼20%에서 20% 이상으로 상향하고 가동률도 80% 이내로 조정한다.
아울러 계절관리제...
이를 통해 이산화탄소를 19% 이상 감축했으며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유발 물질도 30% 이상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건설은 배터리 재활용에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에는 영일만 4산업단지 일대 11만9008㎡ 부지에 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착공했다.
1차로 2022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2차전지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앞으로 서울시의 미세먼지 농도가 확 낮아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대기오염물질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17일 서울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30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13마이크로그램 퍼 세제곱미터(㎍/㎥)를 목표로 질소산화물 4만4000톤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년에 8만8000톤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절반...
이를 통해 발전소가 운영되는 20년 동안 약 180만 톤(t)의 온실가스(CO₂)와 410t의 미세먼지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사업은 지금까지 추진된 주민참여형 사업 중 최대 규모의 주민 투자가 이루어진 사업(128억 원)이다. 발전소 인근(지도, 사옥도) 주민 2875명이 참여하는 협동조합을 구성하고, 채권 방식으로 총 사업비의 4%(128억 원)를 투자했다. 특히...
그는 환경 공약에서 미세먼지를 임기 내 30% 이상 감축하고 미세먼지 경고는 기존 12시간 전에서 2일 전 발령하는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윤 후보가 오전 발표했던 환경·농업 공약 중에서 특히 탈원전 백지화를 한줄 공약으로 다시 언급한 것은 문재인 정부와의 차별화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화석연료 발전 3분의1 감축 △초중고·노인시설에 정화기 설치 △미세먼지 경고 '12시간→2일'전 발령 등의 안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탈원전 정책을 백지화하는 한편 탈석탄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석탄 등 화석연료 발전 비중을 임기내 60%대에서 40%대로 대폭 줄이고, 재생에너지와 원전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전국...
예비저감조치란 다음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가능성이 클 때 하루 전날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선제적인 미세먼지 감축 조치를 의미한다.
이번 예비저감조치는 9일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및 남부에서 초미세먼지가 '매우 나쁨'(75㎍/㎥ 초과) 수준일 것으로 예보되면서 발령됐다.
이에 수도권에 있는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에서는 운영시간을...
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사업장 배출량 감축, 배출가스 5등급 노후 차량 감소와 같은 여러 정책 덕분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과제별 이행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국내외 초미세먼지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 남은 계절관리기간에 국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지난해 서울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은 국내외 기상여건 외에도 그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행해 온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이 더 맑은 서울하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가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작한 이후 지난 한 달간 5등급 차량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평상시대비 21톤 감축됐다고 30일 밝혔다.
3차 계절관리제인 이달 1~24일 5등급 차량 운행량은 1만9828대로 지난해 12월 2차 계절관리제 당시 평균치(2만3659대) 대비 16% 줄었다. 위반 단속건수도 같은 기간 1424대에서 315대로 78% 감소했다.
서울시는 3차 미세먼지...
이 발전소는 전력이 부족했던 1973년 준공 당시부터 48년간 여수산단을 비롯한 지역사회와 국가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해왔으나, 최근 탄소배출 및 미세먼지 저감 중요성이 커지면서 사업자의 폐지 의향을 바탕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호남화력발전소가 폐지되면 2016년 6월 정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에 담긴 노후 석탄발전 10기 폐지 추진...
매년 유ㆍ무선 NW 최적화, 냉난방 효율화,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해 1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빌딩들에 적용함으로써 냉난방 에너지의 획기적 절감을 추진하고 있다.
KT는 전 국민의 관심사인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에어맵코리아 프로젝트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수도권에 위치한 민간 및 행정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공사장에서 비상저감 조치가 시행된다.
우선 비상저감 조치 의무사업장 222개와 자발적 감축 협약 사업장 47개에서는 조업 시간 변경, 가동률 조정 또는 효율 개선 등의 조치가 시행된다.
인천에 위치한 석탄발전 4기(영흥화력 2·3·4·6호기)에 대한 상한제약 시행으로...
특히 퇴비를 만들고 살포하는 과정에서 초미세먼지 유발물질(암모니아)과 온실가스가 발생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매해 우분 약 2100만 톤이 퇴비가 돼 농경지에 살포되면서 온실가스 약 272만8000톤CO2eq(이산화탄소환산톤)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 우분 고체연료를 발열에너지를 유연탄과 비교해 보면, 1톤의 우분...
생활 주변과 사업장에서의 미세먼지 배출원 저감을 가속하기 위해 국민 수요가 높은 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보급을 확대(61만 대·396억 원)하고,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료전환 지원사업을 신규(26억5000만 원)로 추진한다.
비무장지대(13억 원)·국립공원(550억 원)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보전·보호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국립공원 저지대...
아울러 항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5대 항만에서 시행하는 선박 저속운행프로그램 참여율을 지난해(41%)보다 확대해 60%까지 늘린다.
산업 부문에서는 전국 297개 대형 사업장이 자발적 감축 목표(2차 대비 평균 10% 추가)를 설정하고, 이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이행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적용한다.
또 무인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