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올해 배당금 1억원을 기록한 970명 가운데 여성은 전체의 17.8%인 173명이었고, 만 20세 미만의 오너가(家) 미성년자는 18명이었다.
여성 중에서는 이건희 회장의 부인 홍라희씨가 81억2000만원, 구본무 회장의 부인 김영식씨가 74억7000만원,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 42억7000만원, 이부진 삼성에버랜드 전무가 40억7000만원의 순이었다.
또...
둘째딸 정지수씨는 미성년자로 아직 학생신분이지만 지분 매입을 통해 자산관리를 시작한 것이다. 24일 한국거래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지수씨는 개인 보유재산으로 이번 주식 취득 자금을 조달했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20.96%(419만2957주)로 늘었다.
◇2010년 호재 만발
송흥익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2010년 재무구조...
그러나 미성년자일 경우 10년간 1500만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해 준다.
전체 증권 펀드에 비하면 어린이 펀드의 설정규모는 1.2%에 불과하지만 어린이 펀드는 중요하다.
차후 자녀가 성장했을 때 학자금 마련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고 결혼자금이나 주택자금 마련 등 투자자 입장에서 쓰임새가 높기 때문이다.
양육비와 학자금 증가로 가계 부담이 증가하는...
국세청은 18일 상속·증여세법령 개정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계부·계모와 자녀간에 증여하는 경우에도 3000만원 한도로 증여재산공제를 할 수 있게 됐으며 미성년자(만 20세 미만)인 자녀가 증여 받는 경우는 그 한도가 1500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장수기업의 원활한 가업상속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가업상속공제 공제요건이 완화됐다.
지난해까지는...
2008년 5억원 넘게 증여받은 미성년자가 274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30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국세통계연보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2008년 양도소득세 신고현황에 따르면 양도가액 비중은 부동산이 86.4%로 가장 높고, 양도차익률은 주식이 79.9%이, 부동산 중에서는 토지의 양도 차익률이 65.1%로 가장 높았다.
부동산 건당...
서산 최대주주 염종학 군의 모친인 김수아씨가 지난 25일 회사 주식 5000주(1.25%)를 장내 매도해 보유 지분율이 10%에서 8.75%(3만5000주)로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최대주주 염종학 군 외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63.14%에서 61.89%(24만7576주)로 줄어들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염종학 군은 미성년자로서 현재 조부인 엄홍섭 대표가 경영...
주식 상속와 증여가 늘어나면서 미성년주식 부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 관계인중 미성년자가 보유 중인 지분가치를 지난달 30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가 21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조사결과와 비교해 44명이 증가한 것이며, 역대...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억원 이상의 상장사 주식지분을 보유한 미성년자(1989년 6월 이후 출생)주식부자가 204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100억원 이상 주식보유자 12명을 포함해 10억원 이상 보유자는 56명이었으며 미성년으로 억대 주식을 보유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의 미성년자 손자 세명이 KCC지분을 최초로 취득한 것은 2006년 2월이었다. 이후 정 명예회장의 세 손자의 KCC 주식 보유지분은 최근 3년 남짓한 기간에 크게 늘었다.
각각 KCC 주식을 장남 정몽진 회장의 아들 명선 군은 4만4996주(0.43%), 이남 정몽익 사장 아들 제선 군은 2만2781주(0.26%), 삼남 정몽열 사장 아들 도선 군도 1만8197주...
미성년주식부자 상위 50명 가운데 LG 및 LS그룹을 포함한 범 LG계열 구씨 가문이 8명으로 가장 많다.
LG그룹 대주주 일가는 지난 2003년 국내 최대의 카드사였던 LG카드의 부도 직전 대량의 주식을 팔아 손해를 최소화하는데 급급했다는 지적도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구본무 LG회장의 6촌 동생인 구본호씨의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한...
또 전윤수 성원건설 회장의 아들 동엽군(14세)은 706억원으로 11위에 올라 미성년자 중 가장 많았다. 올해 8세인 허태수 GS홈쇼핑 사장의 딸 정현양은 83억원으로 66위를 차지해 가장 나이가 어린 건설업계 주식부자였다.
한편 코스닥에 상장된 건설회사 대주주 중에서는 최삼규 이화공영 대표이사가 479억원으로 1위였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금감원에는 석달이 지난 뒤인 지난달 26일 뒤늦게 주식변동 신고서를 제출해 궁금중을 자아내고 있다.
재벌닷컴은 "금융전문가들에 따르면 조현범 부사장이 이명박 대통령의 사위라는 점 때문에 자칫 미성년 자녀들의 주식매입이 알려질 경우 대통령 선거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신고시기를 늦춘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상장사 배당 시즌을 맞아 재벌가 미성년자 중에서 고 조수호 회장의 딸 유홍양(19)이 8억3000만원의 배당금을 받아 가장 많은 배당 수입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홍양의 보유 주식지분 가치는 2월29일 종가기준으로 590억원대에 이른다.
현행법상 배당소득에는 배당소득세 22%와, 주민세 2.2%가 세금이 부과된다. 유홍양은 세금을 제외하면 약...
최근 두산가 5세들 중 미성년자들의 주식 부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는 데 주목된다.
심지어는 3살배기(2006년생) 유아는 보유주식을 4000천여주로 늘리면서 6억원 이상의 상장주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정원 두산 부회장의 자녀 상민(90년생) 상수(94년생),박태원 두산건걸 전무의 자녀 윤서(97년생), 박형원...
20세미만 미성년자도 5만3337명(1.5%)이 9936만주(0.5%)를 소유하고 있었다.
남녀별 분포는 남성 219만명(60.6%) 145억5445만주(74.3%), 여성 142만명(39.4%) 50억2836만주(25.7%)로 집계됐다.
한편 지역별 분포는 서울이 115만명(35.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18.2%), 부산(7.0%), 경남(5.1%), 대구(4.7%)등의 순이며, 개인실질주주의 소유주식수는 서울이...
또 연령별로는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가 1인당 평균 32억원, 20대가 149억원, 30대가 218억원, 40대가 235억원, 50대가 301억원, 60대가 331억원, 70대 이상은 286억원어치의 주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 중에서는 전윤수 성원건설 회장의 아들 동엽군(15, 이하 나이)이 587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허용수 GS홀딩스 상무의 아들 석홍군(8)이...
20세 미만 미성년자도 3만9146명(1.3%)으로 7647만주(0.4%)를 보유중이었다.
성별로는 남성 183만명(60.7%)과 여성 119만명(39.3%)이 각각 130억7005만주(75.2%), 43억1750만주(24.8%)를 보유하고 있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8만명(34.9%)로 가장 많고, 경기(19.1%), 부산(6.9%), 경남(4.9%), 대구(4.8%) 순이었다. 주식수 기준으로 서울이 81억8136만주(50.4%)로 가장...
해외주식, 부동산투자 및 기업해외진출을 활성화시킴으로써 국내 과다유동성을 흡수하고 환율을 안정시키겠다는 의도이다. 외국환거래 규정 개정이 2월 예정으로 이르면 한 달 후 개인의 투자목적 해외부동산 취득한도가 현행 100만 달러에서 300만 달러로 상향조정된다. 작년 5월 1백만 달러로 늘어난 데 이어 8개월 만에 다시 세 배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미성년자...
태광산업은 시스템통합 사업부를 태광시스템즈로 분사한 뒤 유상증자 과정에서 미성년자인 2세에게 편법 경영권 상속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국세청의 세무조사가 진행돼 그 배경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 태광그룹은 지난달 장하성 펀드(한국지배구조개선펀드)가 그룹계열사인 대한화섬의 지분 5.15%를 취득하면서...
때문에 “이왕 낼 증여세라면 주가가 조금이라도 쌀 때 넘겨 세금 줄이자"식의 주식증여가 늘어 날 전망이다. 아예 미성년자인 2ㆍ3세 자식들에게 미리 물려준 현금을 종잣돈으로 삼아 회사 주식을 사들이게 하기도 한다.
실제 최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0대 재벌의 오너 일가 가운데 만 24세 이하 48명이 보유한 상장 계열사 주식 수는 1484만주로 평가금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