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 월용청약연구소 대표는 "주력 평형인 전용 59㎡ 분양가는 10억~11억 원 정도가 적당하고, 평당가가 4500만 원을 넘으면 비싸기 때문에 미분양이 50% 이상 나올 것"이라며 "분양가 경쟁력만 확보한다면 청계 SK뷰, 이문아이파크 자이와 비슷한 수준인 1만 개 이상의 청약 통장이 접수될 것이라고 본다"고 예상했다.
현재 해당 평형의 주변...
학회는 이번 세미나 개최 배경에 대해 “최근 우리나라 부동산산업은 미분양, 고금리, PF대출부실, 부실시공 등 부정적 요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제성장의 하락에 부동산 산업도 고금리 영향 등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며 “이러한 현 상황은 ‘퍼펙트 스톰’ 상황으로 판단하고, 이를 극복해야만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서진형 경인여대...
부착된 욕실 플랩장'은 특허, '살균등이 부가된 센서 LED 조명'은 디자인 등록을 취득한 바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로 건설 경기가 열악하지만, 실적이 개선 중이고 미분양 제로, 넉넉한 수주잔고 등 경쟁력도 강화하고 있다"며 "투명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잠재적인 리스크 파악과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미분양 사태 전까지 아파트 분양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집값 측면에서 비교우위가 사라지자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고, 인구도 정체됐다. 2010~2014년 화성시의 연도별 총인구 증가율은 0.9~2.9%에 그쳤다. 출산율은 1.5명대로 떨어졌다. 세종의 상황도 비슷하다. 집값이 폭등한 2019년 이후 인구는 정체되고, 출산율은 급감하고 있다. 2015년 47.4%에...
더욱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플러스플랫폼과 포블은 미분양 주택을 기반으로 토큰증권(ST) 발행을 통해 건설 경기를 지원하는 공동연구를 시작하게 됐다.
플러스플랫폼은 규제 방향을 고려해 자본시장법상 증권으로 정의되는 양질의 자산을 발굴하고, ABL(Asset-Backed-Loans) 자산담보부 여신을 활용해 기업의 재고자산 및 매출채권과 같은 실물형 자산을...
분양물량전망지수는 0.5p 내린 96.6으로 집계됐다. 미분양물량 전망지수는 11p 상승한 96.7로 조사됐다.
주산연은 미분양물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준공 후 미분양이 소폭 증가했고 지방의 미분양 누적이 지속돼 미분양물량의 지역 분포와 공급 추이를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7개월 연속 줄었다. 9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5만9806가구로 전월 대비 3.2%(2005가구) 줄었다. 수도권 미분양은 7672가구로 0.1% 감소했고, 지방은 5만2134가구로 3.7% 줄었다.
지난달 분양이 이루어진 단지는 37개 단지, 총 3만1525가구(공급실적률 69%), 일반분양 2만2725가구(공급실적률 67%)로 집계됐다. 지난달 청약단지의...
또한 사업자는 토지 등 소유자 분양분 외 일반 물량의 미분양 우려를 줄일 수 있게 돼 반지하 정비 및 주택 공급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SH공사는 현장 조사 이후 심의 절차를 거쳐 자율주택정비사업 대상지 선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접수 확인 및 심의 일정을 신청자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당초 비정기적으로...
문제는 급격한 금리 인상과 부동산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미분양 주택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불거졌다. 본PF 전환이 까다로워진 것. 본PF 대출로 넘어가더라도 분양 계약금과 중도금을 받아야 이를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한곳에서 자금줄이 막히면 모든 과정이 멈추게 된다.
당장 드러난 저축은행 PF대출 부실 징후는 없지만, 정부는 계속되는 경고음에 대비책을...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달 연속 감소하는 등 주택 공급절벽이 일부 해소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올해 누적 기준으로는 지난해보다 저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가 31일 발표한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기준 4만3114가구로 전년 동월 3만2742가구 대비 31.7% 늘었다. 8월(5479가구)과 비교하면 무려 686.9% 늘어난...
PF부실과 지방 미분양 우려가 3분기 내내 이어졌지만, 공급대책 발표로 시장 불안심리가 일부 해소되면서 민간 공급이 재개됐다.
공공택지 분양과 사전청약도 악재를 딛고 순항하고 있다. 20일 진행한 공공주택 ‘뉴홈’ 3차 사전청약은 평균 1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보강철근 누락’ 사태 등으로 공급 일정 차질이 우려됐지만...
분양가 오름세 지속과 공급 부족 전망 등이 겹치면서 미분양 단지들이 속속 완판되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의 계약률도 높아지는 상황이다.
24일 국토부 주택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 7만5438가구까지 늘었던 전국 미분양 주택은 8월 현재 6만1811가구로 줄었다. 6개월 새에 18.1% 감소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은 1만2541가구에서 7676가구로 38.8% 축소됐다.
분양...
다만 그는 “2023년 하반기는 미분양 또는 분양 연기 현장들이 늘어나 건설업 전반에 걸친 현금 소진 속도가 ᄈᆞᆯ라질 수 있는 시기로 분양불사업장도 분양 성과가 좋더라도 단기에 현금 미스매치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동사의 순현금은 지난 분기 대비 5817억 원 감소했지만, 업계 내 최상위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고 당초 보유 현금의 규모도 상당했기...
미분양과 중견 건설사 부도 우려에 고금리가 겹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9일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1.1p 오른 87.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지난해 11월 39.2로 최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8월 96.7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지난달...
이 단지는 수도권 외곽에 들어서 입지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왔지만, 최근 추가모집에 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미분양 우려를 씻어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이날 잔여 가구 현장방문 선착순 지정계약에서 모든 가구 계약에 성공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복주택도 경쟁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파주시에서 모집한...
태영건설은 지난달 그룹 차원의 지원과 PF 구조 개편으로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며 상반기 수익성이 반등했고 미분양·미입주된 주요 사업장이 없고 부실가능성이 큰 프로젝트도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규모가 큰 사업장과 미착공사업장에 대해서는 일부 시행 지분매각이나 사업철수를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수도권은 3분기까지 연간 계획물량의 50% 내외로 공급됐으며, 누적 미분양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대구와 울산의 분양도 줄었다.
연말까지 전국 기준으로 약 8만 가구 규모의 민영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1~3분기 분양 실적과 합치면 올해 총 공급량은 20만 가구를 밑도는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2013년 20만281가구 이후...
청약 경쟁률이 20 대 1(연초, 0.3 대 1)까지 뛰어오르고, 미분양 단지들의 계약도 달아오르면서 '대세 상승론'에 무게가 실리고 있죠.
하지만 안심하긴 이릅니다. 기존 주택시장의 경우 매도자와 매수자 간 눈치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대출 금리까지 급등하고 있거든요. 매매 거래가 얼어붙으면 집값 상승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10월 부동산 시장 분위기와 내년도 전망에...
청약 시장이 살아나면서 장기간 미분양으로 남았던 단지의 계약률도 오르고 있다. 지난해 3월 강북구 수유동에 공급된 '칸타빌 수유팰리스'는 현재 미계약 10여 가구만을 남겨둬 분양 마감이 임박했다. 이 단지는 9차례 무순위 청약, 4억 원 할인 분양에도 미분양을 해소하지 못했으나 최근 수요자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집값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