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의 가로환경을 조성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조성하는 게 목표다.
시는 7일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운영하는 12개소 주민단체 대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자동차 없는 날 운영을 정례화해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겠다”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으로...
행사 첫 시작인 23일에는 '범죄도시' 시리즈 신화를 시작한 강윤성 감독이 참석한다. 강 감독은 영화부터 OTT까지, 달라진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야기한다.
30일에는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 '보건교사 안은영' 등을 연출한 이경미 감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 감독의 남편이자 영화평론가인 피어스 콘란도 참석한다.
내달 5일에는 '해운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가 신속하면서도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미래도시 펀드 등 지금까지 발표된 지원방안 외에도 추가적인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노후계획도시가 성공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같은 성과를 ‘영화가 재밌으면 사람들이 극장에 간다’라는 논리로 내세우면 한국영화의 미래는 더욱 어두워질 것이다.
비평적 성취를 포기한 ‘범죄도시 4’가 스크린 독과점으로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동안 수많은 독립ㆍ예술영화들은 상영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그마저도 직장인들이 보기 힘든 이른 아침과 늦은 밤에 배치됐다. CGV, 롯데시네마...
파리가 예술과 문화, 혁신의 도시임을 방증하는 것이다.
EU통합으로 개성 넘치던 프랑스의 지폐는 사라졌다. 새로 등장한 유로화에는 그리스로마·로마네스크·고딕·르네상스·바로크·모던·포스트모던 건축양식의 문과 다리가 등장한다. 이들은 실재하는 것이 아니다. ‘유럽의 전통과 미래 가치, 소통과 연결’의 의미를 담은 가상의 이미지를 창출한 것이다.
EU에...
탄소배출량 지속증가 미래 불투명기존의 법·정책만으론 대응 못 해사회 전분야 전문가 통합 접근해야
최근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의 주 저자와 심사자들인 기후학자 8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들 중 80%는 2100년 안에 지구 온도가 2.5도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그중 40%는 3도 이상 상승할...
이날 오 시장은 “전통적인 건축 양식이 어떻게 현대적으로 변형될 수 있는지를 풀어낸 지혜로운 혜안이 굉장히 돋보인다”라며 “(15분 도시를 설계함으로써) 도심 한복판의 온도와 현재 건물의 온도를 같은 날 같은 시각에 비교했던 결과도 충격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아흐메드 바구움 마스다르시티 대표(CEO)는 “아부다비에는 석유 매장량이 많지만, 미래에는...
애물단지 된 ‘해외부동산 펀드’…매각 원해도 매수자 찾기 ‘별따기’“세계 주요도시 오피스 빌딩 2030년까지 가치 26% 하락”지난해 펀드 수익률 -11.91%…올해도 50여개 펀드 손실 지속
# 1월 31일, 미국 지역은행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의 주가가 하루 새 37% 급락했다. 상업용 부동산(CRE) 담보로 실행한 대출이 부실화하면서 작년 4분기 예상보다 10배 이상의...
마포농수산물시장·자원회수시설 상부 여가 공간사디야트 문화지구 찾아 ‘수변 문화벨트’ 구상
서울의 관문 ‘상암’ 일대가 업무·주거·여가를 일컫는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도시로 재창조된다. 기존 문화비축기지·마포농수산물 시장에는 몰입형·미디어 기반의 즐길 거리 가득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고,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랜드마크 부지부터...
행사에는 파트너사인 이노뎁과 미래정보기술이 함께한다.
9일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1회차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등 전국 11개 권역을 올해 상반기에 순회할 계획이다.
한화비전 AI 지능형 솔루션 로드쇼에서는 AI 엔진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보안 카메라의 감지 정확도, 이로 인해 실현할 수 있는 오알람율 개선 등 AI 탑재로 발전한 최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제2의 도시인 부산 지역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확장하기 위해 동서대학교 19세 이상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매년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바텐더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바, 호텔, 레스토랑 종사자들을 비롯해 제주...
8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일대를 방문해 새만금 개발의 현재와 미래를 살폈다.
이날 방문한 새만금 일대에선 과거 ‘허허벌판’의 이미지를 떠올리긴 어려웠다. 부지 곳곳에 공장과 건물이 들어서 있었으며 공장 근무 인력과 물건을 실은 대형 트럭 등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대규모 사업지인 만큼 여전히 빈 용지가 많았지만, 용지 분양과 공장 입주가...
오 시장은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전시센터에서 열린 ‘연례투자회의(Annual Investment Summit·AIM)’ 미래도시 분야에 참석해 ‘더 나은 미래도시를 위한 서울시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정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을 담은 미래 교통 정책 등을 발표했다.
13회차를 맞은 ‘연례투자회의’는 UAE의 대표적 투자행사로 올해는 미래도시·디지털경제...
세계 최고의 미래 도시 만들기 위한 설립 기관재단 육성 프로그램에 서울 스타트업 지원두바이 도로교통청과 ‘미래 모빌리티’ 협력
서울 내 인공지능(AI)·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다루는 스타트업이 중동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서울시가 두바이 미래재단과 함께 스타트업 상호 교류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하면서다....
그렇다면 당장은 미흡하더라도 꾸준한 투자와 기술 개발로 농산물 산지 가공 산업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동시에 소비자 관점에서 지금보다 나은 품질관리제도와 고급화 경쟁을 위한 고민을 농정에 담아야 한다. 이것이 선진국들이 간 길이고, 도시와 농촌, 농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모습이다.
2022년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고, 지난해에는 용인시정연구원과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 추진’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는 ‘다 함께 만드는 특별한 미래, 용인특례시’라는 구호를 설정하고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세대 간 이해와 어르신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실현 △건강하고 여유...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
초청작은 ‘충동’(극단 몸꼴), ‘우석훈 코미디 단편선’(우석훈), ‘나홀로서커스’(마린보이), ‘흐름’(라이 이, 홍콩), ‘피크닉콘서트’(제주바람트리오, 박정수&권구유) 등 5편이다.
‘충동’은 신체와 사다리, 반구(半球)의 움직임만으로 연출하는 신체...
DFS서 글로벌 금융중심지 ‘서울 세일즈’인적자본·도시 브랜드 등 미래 부상 가능성↑서울 핀데크위크·스마트 라이프위크 홍보두바이 부통치자와 금융분야 협력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벌 TOP5 금융허브가 되는 것”이라며 “서울은 2030년까지 문화, 창업,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세계 5대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공모 분야는 용인시의 미래와 정체성을 담은 통합 도시브랜드 디자인으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시청 누리집과 시 도시브랜드 소통온 누리집에 디자인 제안서 등을 출품하면 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 응모작에 대해선 전문가 자문단이 △상징성 △디자인 △창의성 △공감성 △확장 가능성을 심사해 10개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응모작...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지난해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의 하나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적용 사례다. 서울시는 작년 4월 국내외 건축가가 제출한 기획디자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 올해 2월 국제설계 공모에 들어갔다.
국제설계 공모에 참가한 건축가는 총 7명으로 국내 4명, 해외 3명이다. 공개 심사일에는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