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해 12월 셀트리온은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2022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포스터 발표로 해당 연구의 초록을 공개한 바 있다.
트룩시마는 2016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고, 2017년엔 유럽의약품청(EMA), 2018년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허가를 받아 글로벌 주요 시장에 공급되고 있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개최된 2022 미국혈액학회(ASH)에서 포스터 발표한 바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연구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향후 의료현장에서 트룩시마 처방 확대에 유의미한 근거로 작용하길 기대한다”며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판 후 데이터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이 고품질 의약품에...
신라젠은 차세대 항암 바이러스 플랫폼 ‘SJ-600’ 시리즈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담긴 논문이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공식 학술지인 ‘암 면역요법 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JITC)에 게재됐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논문 발표를 계기로 본격적인 SJ-600의 기술 수출을 타진할 계획이다.
30일(현지시간) JITC에 발표된 논문은 신라젠과 이동섭...
CAR-T 치료제는 2017년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문턱을 넘은 후 혈액암 분야에만 집중되고 전체 암의 95%를 차지하는 고형암 분야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기성품 형태 고형암 타깃 CAR-NK에 관한 관심이 높다.
제대혈 유래 NK 세포치료제 AB-101은 올해 주요 학회에서 임상 1상 중간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오름테라퓨틱은 지난달 열린 미국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 물질 ‘ORM-6151’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 발표했다. ORM-6151은 오름테라퓨틱이 자체 개발한 TPD²(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두 번째 후보물질로,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치료제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셀트리온(Celltrion)은 13일 미국 혈액학회(ASH 2022)에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CT-P10)’의 국내 시판후 임상시험(Post-marketing Surveillance, PMS)에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ASH 2022는 이달 10~13일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렸으며, 셀트리온은 12일(현지시간) 포스터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의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네오이뮨텍이 미국혈액학회(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NY-I7(물질명 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킴리아 간 병용 1b 임상(NIT-112) 초기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NIT-112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LBCL)를 대상으로 한 1b 임상이며, CAR-T 투여 21일째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확인하는 것이...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최근 열린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물질 ‘PHI-101’ 임상1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PHI-101’은 FLT3(FMS-like tyrosine kinase 3) 돌연변이에 작용하는 표적항암제다. 재발·불응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이어 내년 미국암연구학회(AACR)나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와 같은 학회에서도 관련 연구 결과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BAL0891은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로, 트레오닌 티로신 키나제(TTK)와 폴로-유사 키나제(PLK1)등 두 가지 인산화 효소를 저해하는 이중 인산화효소 억제제다. 회사에 따르면, BAL0891은 전임상에서 TNBC, EAC, CRC, UC, GC, RCC 등 다양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0일부터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미국혈액학회(ASH)1) 연례 학술대회에서 SB12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 충족의 견실성(robustness)을 입증한 민감도 분석(sensitivity analysis)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13일 미국 혈액학회(ASH 2022)에서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의 추가 통계분석을 통해 오리지널의약품과 동등성을 충족시킨 견실성(Robustness) 데이터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SB12는 미국 알렉시온(Alexion)이 개발한 발작성야간혈색소뇨증(PNH), 비정형용혈성요독증후군(aHUS) 등 난치성 희귀질환...
올해 미국혈액학회는 10~13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와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셀트리온은 12일 포스터 발표를 통해 트룩시마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임상은 2016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약 4년 동안 국내에서 트룩시마를 투약한 안전성 평가 대상자 677명에 대한 데이터다. 셀트리온은 △비호지킨림프종(NHL)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오름테라퓨틱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신약후보물질 ‘ORM-6151’에 대한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ORM-6151은 오름테라퓨틱이 자체 개발한 TPD(Dual-Precision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플랫폼을 활용한 두 번째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표면에 과발현된 ‘CD33’를...
‘2022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단백체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학술행사로, 이달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에서 개최됐다. 베르티스는 난소암과 췌장암에 대해 진단 모델의 정확도를 평가한 첫 번째 연구 결과를 선보였다.
베르티스가 개발한 딥러닝 모델은 단백체 스펙트럼만 가지고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며 난소암과 췌장암의...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한미약품의 HER2 엑손20 삽입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신속 승인을 보류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지난 25일(현지시간) FDA로부터 “현시점에서는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보완요청서한(CRL)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스펙트럼은 FDA에...
지아이셀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면역항암학회(Society for Immunotherapy of Cancer, SITC)에서 동종 유래 자연살해(NK) 세포 치료제 T.O.P. NK(Tumor targeting, Optimally Primed NK)의 비임상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지아이셀은 ‘먹이 세포 없이 사이토카인 융합 단백질을 활용해 생산한 T.O.P. NK의 비임상 연구 결과’란 제목으로 포스터를...
가능하다는 개념을 입증했다”라며 “NT-I7은 T 세포를 선택적으로 증폭해 암환자들의 생존율 증가를 유도하기 때문에 최종 허가는 물론 다양한 적응증으로 확장할 수 있는 신약으로 상용화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이뮨텍은 오는 12월 12일 미국 혈액암학회(ASH)에서 킴리아 병용 NIT-112(혈액암) 임상 1b상 초기 데이터 공개를 앞두고 있다.
네오이뮨텍이 미국 혈액암학회(American Society of Hematology, ASH)에서 NT-I7(물질명: efineptakin alfa)과 CAR-T 치료제 ‘킴리아’ 간 병용 1b 임상(NIT-112) 초기 데이터를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NIT-112 임상은 거대B세포 림프종 환자 대상 임상 1b상(1상 후기)이다. 회사 측은 CAR-T 치료 21일 후에 NT-I7을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 임상2상 권장투여용량(RP2D)을...
다양한 혈액암 및 고형암 영역에 도전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GSPT1은 그 동안 기존 약물로는 세포특이적으로 저해하지 못해 독성 등의 우려가 있었다”며 “항체를 통해 분해제를 전달함으로써 보다 높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매년 새롭게 발병하는 여성 암환자의 약 30%가...
특히 비정상적으로 생성된 혈관(신생혈관)에서 누출된 삼출물이나 혈액이 망막과 황반의 구조적 변화와 손상을 일으키는 습성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3대 실명 원인 중 하나다.
바이오시밀러에서 쌓은 노하우는 종근당의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항암 이중항체 신약 ‘CKD-702’가 다음 타자다. 회사는 지난달 유럽종양학회에서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