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우승했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라는 대기록이다. 우승 상금으로는 20억 5000만 원을 받았다. 김주형은 2022년에도 같은 대회를 우승한 전적이 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 한 대회를 2년 연속 우승한 것은 2021, 2022년 AT&T 바이런...
안병훈(32)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PGA투어는 12일(한국시각) ‘안병훈이 반도핑 규정을 위반해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징계는 2023년 8월 31일로부터 소급 적용된다’라고 발표했다.
징계 기간은 소급 적용됐기 때문에 안병훈은 12월 1일부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유해란이 마침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데뷔 첫해에 첫 우승을 따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3라운드 최종 합계 19언더파 194타로 우승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뛰어든 유해란은 데뷔 이후 20번째...
역대 우승자 중 유소연(2007년), 김효주(2009년), 고진영(2012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지한솔(2013년), 이소미(2016년), 이예원(2018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상급 선수로 성장해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한국 여자골프 스타 등용문의 산실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18일(한국시간) 최경주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수폴스의 미네하하 컨트리클럽(파70·672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샌퍼드 인터내셔널(총상금 2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195타를 적어낸 최경주는...
호주 교포 이민지(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11일(한국시간) 이민지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켄우드CC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하나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룬 이민지는 이어진...
한국에서는 대상 포인트 1위 이재경을 비롯해 지난주 LX 챔피언십 우승자 김비오와 최근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에서 우승한 송영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성현 등이 출전한다.
박상현, 강경남, 김경태, 김형성 등 베테랑들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조우영과 장유빈도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조우영과 장유빈은 올해 KPGA...
여자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1승, 역대 누적 상금 4위(1826만 달러), 4대 메이저대회 제패, 명예의 전당 가입 등의 기록을 세웠다. 여자 골프가 116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했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박인비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IOC 선수위원 선거는 내년 파리올림픽 기간 진행된다. IOC는 총 4명의...
이번 화재는 지난 100년간 미국에서 발생한 산불 중 피해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그룹은 2012년부터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인 ‘롯데챔피언십’으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하와이 내 기초 생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돕기 위해 총 33만 달러를 기부했다.
박인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1승을 거둔 그는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골프에서 금메달을 땄다. 당시 116년 만에 부활한 골프 종목에서 여자 선수 첫 금메달을 땄던 박인비는 2021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올림픽에도 출전한 바 있다.
박인비 말고도 진종오, 김연경, 김소영(배드민턴), 이대훈(태권도), 오진혁(양궁)이 IOC...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아문디에비앙챔피언십(The Amundi Evian Championship) 대회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이 대회를 지난 2017년부터 후원해 오고 있다.
LG전자는 대회장을 찾은 전 세계 골프 팬들을 대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적극 펼친다. LG전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2년 차 신인 앨리슨 코푸즈(25·미국)가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 제78회 US여자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4년 만에 미국 무대로 복귀한 한국의 신지애(35)가 차지했다.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1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3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컵을 제패한 뒤 다음달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한 것이다.
이어 같은 해 6월 30일까지 1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 연속 세계랭킹 최상단을 지켰다. 2006년 창설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고진영과 오초아를 비롯해 리디아 고(뉴질랜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58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고진영이 한국 여자 골프 역사를 새로 썼다.
고진영은 2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최근 4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라 통산 158주간 세계 랭킹 1위를 지켰다. 이는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보유한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고진영이...
6일 PGA-LIV 합병 계획 밝혀 LIV, 사우디 지원받아 ‘스포츠워싱’ 논란
미국 법무부가 미국 프로골프협회(PGA) 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가 자금을 지원하는 LIV 골프 시리즈의 합병에 제동을 걸었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PGA 투어에 LIV 시리즈와의 합병이 반독점법 위반인지 검토하겠다고 통보했다. 소식통은 “법무부가 이 합병을 검토하는 것이...
그간 미국과 미국프로골프(PGA)는 사우디의 골프 시장 참여에 적대적이었지만, 골프계 대통합에 합의하면서 ‘적’에서 ‘동업자’가 됐다.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PGA와 사우디 국부펀드가 지원하는 LIV골프는 사업 운영 일부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당사자 간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오픈(총상금 275만달러) 둘째 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은 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 클럽(파72·667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고진영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 공동...
영입 인사 중 아론 월츠 신임 대표와 저스틴 마이어스 이사는 미국 PGA 정회원 자격이 있는 프로 골퍼로, 보수적인 미국골프업계에서 쌓아온 이들의 광범위한 인적 네트워크가 유니코의 자산으로 내재화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규성 크리에이츠 마케팅 및 세일즈 최고책임자는 “업계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임원진의 합류로 유니코 각 부문 간의...
한국 낭자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16강에 한 명도 오르지 못했다.
김세영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조별리그 13조 3차전에서 샤이엔 나이트(미국)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1승 1무 1패가 된 김세영은 2승 1무의 나이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았으나 고진영은 랭킹 포인트 8.26점을 기록해 8.25점의 넬리 코다(미국)를 0.01점 차로 제쳤다.
고진영은 이번 시즌 LPGA 투어에서 3월 HSBC 월드챔피언십, 5월 파운더스컵 등 2승을 거뒀다.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가 된 고진영은 이번 주까지 총 146주간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158주의 로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