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입국자, 자가격리 후 3일 내 코로나19 전수검사
오늘(13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해 자가격리 후 3일 내 전수검사를 합니다. 기존에는 미국발 입국자는 자가격리 후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시행했는데요. 그러나 최근 2주간 해외유입 확진자 459명 중 미국발이 228명으로 49.7%를 차지하는 등 수가 증가함에 따라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단, 미국발...
아울러 중대본은 13일 0시부터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미국발 입국자가 누적 해외유입 코로나19 확진자 중 37.6%, 최근 2주간 확진자 중 49.7%에 달해서다. 기존에는 유증상자에 대해서만 공항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격리 중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검사를 했으나, 앞으로는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 후 3일 이내에 전수검사한다.
박...
1일부터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의무격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부분이 유학생 등 우리 국민이지만, 아직도 하루 5000명이 넘는 인원이 들어오고 있어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최근엔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비중이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유럽과 미국을 휩쓰는 대유행이 일본 등 아시아 국가로 번질 조짐이 보이는 것도 문제”라고...
이 확진자는 미국 워싱턴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해외입국자 임시생활 시설에서 지내던 중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입국 후 모든 동선에서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현재까지 접촉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생활 시설 CCTV 확인 등 역학조사를 벌일...
서울 강남구가 유럽과 미국 등에서 급증하는 해외입국자 관리를 강화한다.
강남구는 자가격리자 관리 강화를 위해 3일부터 입국자 규모, 출국지 등 입국 예정자 사전조사를 실시해 329명이 접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강남구는 입국예정자 가족으로부터 대상자의 기본 정보(이름·생년월일·연락처·주소·입국일)를 접수받은 뒤 입국 당일 모니터링 전담...
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유성구 관평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 A 씨는 지난달 31일 미국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 씨는 뉴저지주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이다.
지역 내 37번째 확진자며 해외 입국자로는 7번째다.
A 씨는 집에서 격리 중이던 3일 유성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중 A 씨 가족들은 집을 비우고 다른...
나백주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시민건강국장)은 3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정부는 해외입국자 중 유럽입국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미국, 아시아 국가로부터 확진자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에서도 해외입국자 확진자 비율이 늘어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별로 중국 입국자는 전년 같은 기간 87만5034명에서 2만4912명으로 97%가 줄었고, 미국과 유럽 입국자도 각각 58%, 71% 감소했다.
입국자 관리 강화에 따라 입국자는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윤 총괄반장은 "2일 자 출입국시스템에 따른 입국통계를 보면 5924명이 입국한 것으로 돼 있다"며 "지난 일주일 7000명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던 것이...
필자는 그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입국자들이다. 많은 나라들이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해외로부터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입국자에 대해서는 거의 전수 검사를 하는 나라가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요즘 하루 입국자가 7000~8000명이며, 그 가운데 확진자 수는 20~50명이라고 한다. 이를...
아울러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에서 들어온 모든 입국자에게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14일간 대기할 것을 요청했다. 귀국한 일본인들도 대상이다. 입국을 거부하는 나라 및 지역에서 귀국하는 일본인에게는 바이러스 감염을 조사하는 PCR 검사가 요구된다. 만약 음성이 나왔더라도 자택이나 숙박시설에서 14일간 대기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코로나19...
우리는 국적과 체류 기간을 불문하고 모든 입국자에 대해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사실상 관광 등 단기체류 목적의 외국인 입국 제한이다.
각국이 외국인 입국을 막으면서 국가 간 인구 이동도 사실상 멈춰 섰다. 한국의 경우 1월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은 일평균 4만2581명에 달했으나, 최근 1주(3월 25~31일)간은 1989명으로 21.4배 줄었다. 한국발...
20분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자가용을 이용해 오후 9시 자택에 도착했다.
1일 오전 11시 30분께 자가용을 이용해 중랑구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대상물 검사를 받은 후 12시 30분 귀가한 뒤,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구급차를 타고 서울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14번째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분류에 따른 자가격리...
미국발 해외 입국자들이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에 거주하는 18세 A 양이 전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사흘 뒤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자 자가용을 이용해 광산구 선별진료소를 방문했다. 모친의 자가용을 타고 이동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도 들르지 않은 A양은 광주에 도착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해외 입국자 감염과 관련해 김 1총괄조정관은 "3월 마지막째 주 해외 입국자 수는 5만 명으로 1월 첫째 주(80여만 명)보다 93% 가까이 줄었다"며 "전체 입국자 가운데 우리 국민이 70%를 넘고, 유럽과 미국으로 한정할 경우 90%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부터 해외 모든 나라에서 입국하는 모든 입국자는 2주간...
남동구 9번 확진자는 구월2동에 거주하는 미국 입국자 A 씨로 확인됐다.
◇남동구 9번 확진자 동선
3월 26일(목)
오후 4시 인천국제공항 도착 (아시아나항공 OZ221)
오후 6시~오후 7시 남동구 구월2동 소재 자택 도착 (자차)
3월 27일(금)
오전 9시~오전 11시 남동구 구월2동 소재 가게 운영(도보)
오전 11시~ 자택
3월 28일(토)~29일(일)
자택...
부산 117번 확진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2013년생 여성 A 씨로, 미국 뉴욕에서 2018년 2월부터 거주하다가 지난달 28일 입국했다.
부산 118번 확진자는 금정구에 거주하는 1998년생 여성 B 씨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지난달 29일 입국했다.
◇부산 117번 확진자 동선
3월 28일(토)
오후 1시 뉴욕 출발 (대한항공 KE082)
3월 29일(일)
오후 4시...
◇오늘부터 해외입국자 2주 의무격리…문재인 대통령 "해외유입 철저 통제, 격리위반 시 법적 조치"
오늘(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2주 의무격리' 조치가 시작됩니다. 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든 국민이 불편을 감수하며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한 개인이 이를 허사로 만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진단검사 후 결과가 나오지 않은 의사환자와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위반도 골칫거리다. 미국에서 입국해 증상이 발현된 상태에서 제주를 여행한 강남구 모녀,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를 지시받고 외부활동을 한 폴란드인이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에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한 고발과 손해배상 청구가 속출하고 있다. 고위험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