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연구팀 ESMO2023서 발표, 美 ASCO 학술지에 게재안명주 교수 “면역항암치료의 적응증 확장, 새 길 제시”
동양인에 많이 나타나는 돌연변이 양성 폐암에서 면역항암제를 사용한 ‘새 치료 전략’이 임상적으로 유효하다는 사실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입증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안명주·박세훈 혈액종양내과 교수 연구팀과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국내 의료진이 기도삽관 후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미숙아(이른둥이)의 인공호흡 장치를 제거하는 ‘발관(extubation)’ 시점 등 성공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성공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 정영화·최창원 교수(소아청소년과), 디지털헬스케어연구사업부 유수영 교수, 송원근 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기도...
국립대병원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진료·연구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의료진의 연구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진료·연구 병행지원체계를 구축한다. 한국형 ARPA-H(미국 보건첨단연구계획국)를 통해 필수의료 혁신형 연구도 장기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병‧의원이 기관 목적과 특성에 맞게 필수의료 제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병‧의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지원을...
또 글로벌 제약사 및 의료기기 기업 등 AI기반 뇌 MRI 정량화 기술에 수요가 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확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이번 등록 결정을 받은 특허 기술은 임상 현장에서 주요 퇴행성 뇌질환 환자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도울 수 있는 기술”이라며 “해당 제품이 미국 의료시장에 확산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내 의료진이 루게릭병 환자의 독립적인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인자를 찾았다. ‘지방감소증’을 동반한 루게릭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근육량과 무관하게 생존기간이 짧다는 것이다.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검사) 영상에 기반한 체성분 분석을 통해 루게릭병 환자의 예후를 더욱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최석진...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폭격 주체를 언급하지 않은 채 “가자기구 알아흘리 병원 폭발과 그것이 초래한 최악의 인명 피해에 분노하고 깊은 슬픔을 느낀다”며 “미국은 분쟁 기간 민간인 생명 보호를 명확히 옹호한다. 우리는 부상자, 의료진, 그리고 이 비극으로 죽거나 다친 무고한 사람들을 애도한다”고 밝혔다.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16일 예정되었던 ‘NPOP’ 사전 녹화를 포함한 향후 스케줄에 불참한다.
이에 따라 르세라핌은 당분간 김채원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4인 체제로 활동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내달부터 미국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7일에는 영어...
수술의 정확성, 안전성을 높이고 전문 의료진이 필수적이지 않은 업무를 대체할 수 있어 향후 다양한 의료 분야로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의료용 로봇 분야에 선도적 기술력을 지닌 선건테커와 다방면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각 사가 지닌 연구개발(R&D) 역량과 판매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AI 의료기기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혈관성 치매 등 주요 퇴행성 뇌질환으로부터 비롯되는 치매 진단을 돕는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큰 환자를 미리 선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FDA 인증을 통해 미국 법인을 기반으로 현지 의료기관 대상 영업과 마케팅을 강화해 신속한 시장 진출을 도모할...
특히 이번에 FDA로부터 80㎎ 및 20㎎ 용량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오리지널과 가장 유사한 바이오시밀러로서 유플라이마만의 제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으며, 환자 및 의료진 니즈에 맞는 처방 옵션이 가능해진 만큼 유플라이마의 치료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 시장에 유플라이마가 등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다.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 MFU-V)을 보유해 환자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80mg와 20mg 용량제형에 대해 승인받음에 따라 환자와 의료진 니즈에 맞는 처방옵션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PBM과 협상을 진행해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40%를 커버하는 보험시장에 유플라이마가 등재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
셀트리온 관계자는 "80mg 등 다양한 용량제형의 고농도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에서 보유한 회사가 많지 않아 고농도 제형 중심의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보다 많은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미국과...
셀트리온 관계자는 “80㎎ 등 다양한 용량 제형의 고농도 바이오시밀러는 시장에서 보유한 회사가 많지 않아 고농도 제형 중심의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유플라이마의 경쟁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미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차별화된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국의료역학회는 2009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의료진을 국제친선대사(International Ambassador Program)로 임명해 세계적 연구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홍빈 교수는 2012년 국내 첫 미국의료역학회 국제친선대사로 선정된 바 있다. 2015년 메르스 유행,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감염관리에...
이종진 원장(데이뷰네트워크피부과 대표원장)이 미용 의료기기인 올리지오(Oligio)와 타이탄(Ultraskin Tightan Pro)에 대한 사용 경험과 시술 노하우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베트남 의료진 응우옌(Nguyen), 트랑(Tran) 등이 연자로 초청돼 원텍 장비의 우수성과 사용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텍의 베트남 파트너사는 호치민에서 열린 이번 행사의...
영국의 연구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확인됐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앞선 연구 결과 및 해외 사례에 따라 동시 접종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충분히 검토해 권고하고자 한다”며 “의료진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 시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함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재택혈액투석 치료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반드시 병원 의료진과 지역사회 돌봄 기관이 함께 해야 한다”며 “50년 가까운 환자 케어 경험을 가진 글로벌 방문간호 기업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재택혈액투석을 발전시키고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사카네 이쿠토 일본 재택혈액투석회 회장은...
헬스는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이다.
아트로포스 헬스는 실제 의료 데이터 및 각종 자료를 수집해 빠른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트로포스 에비던스(Atropos Evidence)'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수억 개에 달하는 의료 기록을 빠르게 수집한 뒤, 신뢰할만한 진단 보고서를 도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AI 진단 서비스다. 의료진이나...
이어 김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45세 이하 호르몬 양성 유방암의 8년 생존율은 95~96%였다”며 “젊은 나이에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좌절감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지속적으로 치료법도 발전하고 있어 의료진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치료 과정을 밟아 나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