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경기는 아니지만 1일 막을 내린 프로축구 K리그에서도 새로운 기록이 작성됐다. FC 서울 소속 공격수 데얀은 전북과의 시즌 최종전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해 1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김신욱(울산)과 같은 득점 수였지만 경기 출장 수가 적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로써 데얀은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득점왕에 올랐다.
두산은 지난 9월 막을...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박인비(25)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한다. 2008년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US 걸스 파운데이션에 5만 달러(약 5300만원)를 전달한 것이 시작이었다. 모교인 광운대에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한다. 박인비는 “기부를 통해 무언가를 주고받는 기쁨을 알았다. 기부는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는...
2007년 오사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결승에서는 베로니카 캠벨(31·자메이카)과 로린 윌리엄스(30·미국)가 나란히 11초01로 골인, 사진 판독으로 승자를 가려야 했다. 관중석은 웅성거렸지만 판독 결과는 쉽게 발표되지 않았다. 5분쯤 후 전광판에 공식 기록과 함께 순위가 나타났다. 캠벨은 웃고, 윌리엄스는 울었다. 불과 0.001초차로 승부가 갈렸기 때문이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플레이오프만을 남겨뒀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5대 메이저대회 중 에비앙 챔피언십만을 남겨놓고 있다.
올해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8ㆍ미국)의 부활과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의 메이저대회 3연승 등 전 세계 골프계를 강타한 사건·사고로 봇물을 이뤘다.
그러나 프로골프 투어 흥행 요인은 스타플레이어에만 있는...
야구가 축구와 가장 큰 차이점은 다양한 기록, 즉 데이터다. 축구는 해당 선수의 득점과 도움 외에는 이렇다 할 만한 기록 산출의 근거가 없다. 하지만 야구는 기록과 데이터의 스포츠로 통할 만큼 방대한 자료를 자랑한다.
좋은 선수를 많이 보유한 구단이 좋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문제는 좋은 선수를 판별하는 것이다. 때문에 좋은...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사후 활용, 대구광역시·전남 장흥군 축구인프라사업, 핀크스컵 한일여자프로골프대항전, 지산·용평리조트 운영전략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
선수 관리 역시 주력분야다. 지난 2002년 당시 고교생 최초로 한국오픈을 제패한 김대섭 선수를 1호로 김주미, 모중경 등 총 15명의 골프선수 매니지먼트를...
비거리만 놓고 보면 이미 여자프로골퍼들을 압도했다.
입문 첫 해 제주도지사배 전국대회 예선전에서 8위, 본선에서는 14위를 차지했다. 또 서울시장배에서는 5위에 오르는 등 6학년 학생들을 제압했다. 아버지 김인철 씨는 “어릴 적부터 축구를 해서 다른 선수들보다 하체가 발달했다”며 “게다가 승부근성과 경기운영능력도 뛰어나 초등학생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지난주 끝난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를 시작으로 2013시즌 대장정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한국선수들의 독주가 예고되고 있다. 전미정, 이미보, 안선주 등 지난해 상금랭킹 톱랭커들이 물오른 기량을 뽐내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미국무대에서 활약했던 홍진주도 합류했다. 게다가 일본의 ‘에이스’ 아리무라 지에는 미국...
현대자동차가 미국 최대 스포츠이벤트인 슈퍼볼 광고전에서 업계 승자가 됐다.
프로 미식축구(NFL)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 중간 방영된 싼타페 광고 도중 자동차전문 사이트 에드먼즈닷컴의 싼타페 관련 트래픽이 738% 급증했다고 4일(현지시간) CNN머니가 보도했다.
오토트레이더닷컴에서는 싼타페 트래픽이 1000% 이상 늘어났다.
두 곳에서 싼타페 트래픽은 다른...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 미국·중국·영국·러시아에 이어 메달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특히 펜싱(6개), 사격(5개), 양궁(4개), 유도(3개) 등 무려 12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고른 활약을 펼쳤다.
‘비인기 종목=무관심’도 오랫동안 굳어진 이미지다. 여자하키...
세계 최고 실력을 자랑하는 골프에서는 ‘맏언니’ 박세리(KDB금융그룹)를 필두로 미국프로골프(LPGA)에서 뛰고 있는 양희영(KB금융그룹)과 국내에서 활약중인 김혜윤(KT), 심현화(요진건설), 정재은(KB금융그룹) 등이 뱀띠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89년생으로 한국 수영 사상 최초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꾸준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박인비(24)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최저타수상을 석권하며 코리아낭자군을 리드했다. 박인비가 LPGA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09년 신지애(24·미래에셋), 2010년 최나연(25·SK텔레콤)에 이어 세 번째다. 에비앙 마스터스와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 우승, 여섯 차례의 준우승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유소연(22·한화)은 LPGA투어 신인왕에 올랐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시상식은 특별하다. 다른 스포츠 시상식과는 달리 ‘올해의 베스트드레서’를 뽑기 때문이다. 골프는 축구, 야구 등 단체경기와 같이 유니폼이 따로 없다. 매 경기마다 자신이 선택한 의상을 입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따라서 경기 의상을 선택하는 것도 일이다. 특히 여자선수들은 샷 대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패션경쟁이다. 선배 선수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은 올림픽 출전과 금메달 획득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7·롯데)는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원대한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선수들이 최고 무대인 올림픽과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2012년 한국 여자골퍼들이 선전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물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도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박인비(24)가 상금랭킹 1위(141만9940달러, 약 15억8800만원)를 달리고 있다. 올시즌 US여자 오픈 우승자 최나연(25·SK텔레콤)도 116만5091달러(약 13억원)로 상금랭킹 3위에 올라있다. 일본에서 통산...
구옥희는 198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기분레이디스오픈에서 일본 진출 후 첫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해외에서만 통산 25승(LPGA투어 1승 포함)을 달성하는 등 한국 골프의 세계화를 촉발제 역할을 했다. 이후 박세리를 시작으로 한국 낭자들은 미국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성공신화를 써나가고 있다. 1998년 처음 LPGA 투어에 입성한 박세리는 현재까지 통산...
종목의 특성상 국내에서는 많은 관심을 받지 못해 야구와 축구 선수들의 활약에 묻혀버린 느낌도 있지만 유럽 진출 첫 해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MVP, 득점상까지 모두 휩쓸었음을 감안하면 가장 괄목한 만한 성적을 올린 해외파로 꼽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는 이미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중이다. 한국계 선수들까지 합하면 40명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기대주 제니 신(19·신지은)이 김연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올댓스포츠(대표이사 박미희)는 LPGA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지은과 2014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신지은은 지난 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갑작스런 기상악화로 인한 연장...
박희영은 지난 2005년 프로에 데뷔하며 최나연을 제치고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승승장구하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LPGA 투어 CME그룹 타이틀홀더스에서 진출 4년만이자 96번의 도전 끝에 정상에 올랐다.
박주영도 언니의 뒤를 이어 프로골퍼가 됐다. 박주영은 2010년 퀄리파잉스쿨(Q스쿨)을 통해 KLPGA 1부 투어 자격을 얻었다....
보디페인팅으로 우월한 몸매를 과시한 주인공은 미국여자프로(LPGA)‘섹시 아이콘’나탈리 걸리비스(미국), ‘축구여신’ 알렉스 모건, ‘수영여왕’나탈리 커플린, (사진 오른쪽부터) 등이다.
알몸에 ‘그림 수영복’을 입힌 이번 화보에서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뇌세적인 누드몸매를 마음껏 드러내며 자태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