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발전촉진지구에 최고 54층(200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 등 빌딩 7개동을 비롯한 호텔·업무·판매·문화·주거시설이 들어서는 개발기본계획을 7일 공고했다.
서울시는 동북지역 생활권의 교통요충지로서 부도심 역할을 해왔던 이 지역이 집창촌, 노점상 및 노후화된 재래시장 등으로 주변 환경이 열악해지고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개발 배경으로...
서울 역사문화미관지구 24곳이 일반미관지구와 조망가로미관지구로 변경돼 높이 제한 등 건축규제가 완화된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문화재 보존과 직접 연관성이 없어 건축높이 제한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역사문화 미관지구 24곳 중 6곳을 일반미관지구로, 나머지 18곳을 조망 가로미관지구로 변경했다고 6일...
도시미관 측면에서 부적절하다는 것이다.
이에 서씨는 정비구역 지정 및 고시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며 언제 착공할지도 분명하지 않은 정비구역 예정지란 이유만으로 건축허가상 제한을 할 수 없다며 소송을 냈다.
반면 구청 측은 "조만간 정비구역이 지정돼 어차피 건축허가가 제한될 것"이라고 맞섰다. 구청 측은 정비구역 사업지구 내에 다가구 주택을...
특히 상가의 경우 덩치만 요란한 랜드마크가 시장상황에 적응치 못하면서 반쪽 상가로 전락하거나 아예 폐점하는 등 오히려 지역 미관을 어지럽게 하는 사례도 있어 아파트와 달리 상가투자에 있어서는 랜드마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상가투자정보업체 상가정보연구소(www.ishoppro.net)는 랜드마크 상가의 현실 부적응 이유 5가지를...
동아에스텍 관계자는 "기존 보강토 옹벽의 문제점인 국부적인 벽체변형과 획일적인 콘크리트 미관연출을 보완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인 철재를 사용해 식생이 가능하며, 목재와 결합해 전면일체 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이번 특허 기술은 도로 및 택지개발지구 등 높은 옹벽 시공이 필요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미관지구내 연면적 500㎡ 미만 소규모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가 대폭 간소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전체 건축물의 89%를 차지하는 500㎡ 미만의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고를 위해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한 '건축 인허가 간소화와 건축기준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미관지구내 소규모 건축물에...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2차 푸르지오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1-5번지 외 209필지에서 고척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들어서는 고척2차 푸르지오는 역사문화미관지구로 지정돼 2종 일반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최고 12층, 11개동 규모로 건립돼 단지별로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사업지는 24평형, 32평형, 42평형 총 662가구 중 409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옆에는...
다만 올해 말까지는 공동주택용지에 한정 적용하며, 이 경우 전체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하거나 사업지구내 일부 블록에 한정해 적용할 수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생태면적율을 신도시 개발사업에 적용하면 자연상태의 녹지보전은 물론 건폐지나 포장공간의 최소화, 옥상녹화나 투수성포장 등이 활성화돼 도시의 생태적 기능이 향상됨은 물론 도시미관의...
동익미라벨 아파트가 들어서는 고양지구는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를 사이에 두고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 지축지구 등 291만평에 달하는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아파트와 이미 입주를 마친 아파트까지 합치면 동익만 185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주변환경과 어울리도록 적절한 동 배치를 통해 미관을 확보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