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단위계획은 토지이용을 보다 합리화하고 그 기능을 증진하며 미관의 개선과 양호한 환경의 확보 등 당해 지역을 체계적ㆍ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수립하는 도시관리계획으로 현재 서울시의 지구단위계획은 대부분 자치구에서 수립하고 있다.
서울시는 “도시 전체적 맥락 속에서 해당 지구단위계획 구역이 해야 할 기능도 중요한 것이기에 시 차원의 효율적...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주민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용적률 340% 이하, 지상 33층 이하 및 주변 도로 폭 넓히기 등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군부대 시설 이전에 따른 주변 지역의 도시미관 및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4월 역사문화미관지구가 폐지되고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가 신설됨에 따라 올림픽로변(양측 18m)의 건축물 높이계획과 건축물 불허용도 변경 등이 주요 내용이다.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가 신설된 올림픽로변은 종전 역사문화미관지구시 4층 이하(건축위원회 심의 인정 시 6층 이하) → 6층 이하(건축위원회 심의 인정 시 8층 이하)로...
지구단위계획이란 신도시를 조성하거나 오래된 도시를 정비할 때 토지이용을 보다 합리적이고 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을 말한다.
도시의 미관·환경을 개선하거나 난개발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등 목적에 맞게 규제를 달리 적용한다.
또 근린생활시설은 도보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보통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일컫는다.
건축물 용도에 따라...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방치건축물을 공공이 주도해 관리 및 정비를 통해 공익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과천 우정병원은 1991년 착공한 종합병원이다. 그러나 1997년 회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된 이후 방치됐다. 이에 2015년 공사 중단 건축물 1차 선도사업지구로 선정됐다. 국토부·지자체...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사중단 건축물과 낡은 공공 건축물에 대한 정비방안이 대대적으로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과 노후 공공 건축물 리뉴얼사업 가속화를 위해 24일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5차 선도사업을 공모한다.
2016년 시행한 공사중단 건축물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공사중단 건축물은 387개소로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2단계 구간은 광주역에서 전남대, 수완지구를 거쳐 광주시청까지의 20㎞를 연결해 1단계와 순환망을 이루게 되며 3단계 구간은 백운광장에서 진월을 거쳐 효천역을 잇는 지선이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지하 저심도로 계획해 고가 경전철의 도시미관 저해 문제 등을 해소하고 대부분의 정거장이 지하 1층에서 곧바로 열차의 승·하차가 가능해져 편리하게...
서울시는 4일 전날 열린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 전역 ‘미관지구 330개소 폐지’ 및 ‘경관지구 17개소 신설’ 등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전역의 미관지구 330개소를 일괄 폐지하고, 폐지되는 미관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경관 유지보호 및 형성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조망가로특화경관지구 16개소...
서울시의 대표적인 토지이용규제(용도지구)인 ‘미관지구’가 53년 만에 폐지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미관지구, 경관지구) 변경결정(안)에 대해 주민열람공고와 관계부서 의견조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후 시의회 의견 청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ㆍ의결 등을 거쳐 올해 4월 최종 고시한다는 계획이다....
상가지역 전체디자인 설계부터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는 랜드마크형 건축물 건축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도시 미관을 증진시키고 공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형 상가지역은 주차장 출입구 확대, 통합주차장 건축, 쓰레기 처리시설 설치 의무화 등 한 단계 강화된 지구단위계획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LH는 최근 문제가 되는 도심지역 상가공실...
서울시는 이번 4개 용도지구 폐지에 이어 내년에는 미관지구를 폐지하고 경관지구로 통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용도지구 재정비는 시대적‧공간적 도시여건 변화에 따라 반드시 추진해야 할 도시계획적 과제 중 하나였다”며 “그동안 다소 경직된 제도로 운영돼온 용도지구를 현 상황에 맞게 전반적으로 정비해...
가상과 현실의 연결, 지구와 우주의 관계를 담은 바스프의 북미 컬러는 ‘Atomium Sky’이다. 이 블루 컬러는 재미있으면서도 진보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정신을 반영했다. 바스프는 2년 연속 북미지역 주요 컬러로 블루를 선정했다.
남미지역 컬러인 ‘Coriolis Force’는 전통적인 공예와 지식에 대한 존중과 관심을 반영한다. 레드 계열의 금가루로 인한 어두운...
시는 지난달 25일 '서울로 7017'을 전국 최초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하고, 주변 지역 1.7㎢를 '보행환경 개선지구'로 만들어 보행특구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른 첫 사업으로 '서울로 7017'과 이어지는 회현역 주변을 4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정비한다. 공사추진은 1개구간 시공완료 후 다음 구간을 시공하는...
이는 최근 50층 초고층 재건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잠실주공5단지와 은마아파트, 일부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해 예정에 없던 공식 브리핑까지 하며 '35층'을 다시 한번 천명한 것이다.
김학진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9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서울시 높이관리기준 및 경관관리방안'을 설명하고 35층 기준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는...
9km에 대해서도 예산이 확보되는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서구 관계자는 “마곡지구 외곽의 전신주와 통신주 지중화 사업이 끝나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공중선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봇대가 사라져 도시미관과 보행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일부가 중심지 미관지구여서 아파트를 지을 수 없었던 엘시티 터를 부산시가 2009년 12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일반미관지구로 바꿔준 것이다.
엘시티는 해운대해수욕장 바로 앞 6만5934㎡ 부지에 101층 랜드마크 타워 1개 동(높이 411.6m)과 85층 주거 타워 2개 동(A동 높이 339.1m, B동 높이 333.1m)으로 건설된다. 2019년 11월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지중화는 기존 가공설비에 비해 많은 비용이 수반돼 설치에 제약이 있으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통행불편 해소 등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며, 자연재해나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지중화 사업은 신규 주택단지와 택지개발지구, 산업단지 등 새로 조성되는 단지에 설치하는 전기간선시설과 단지내 배전선로를 법령에 의해 한전과 사업시행자가 협의해...
또한 용도지구 중에 경관지구, 미관지구가 지정되면 해당 용도지구에는 조례로 정해진 건축제한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지만 지자체 관할 구역 중 여건반영이 필요한 일부 지역에는 일부 건축제한만 적용해 차별화할 수 있도록 예외를 규정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도시계획이 한번 결정되면 수반되는 건축제한으로 토지이용이 일부 제한되는 측면이 있었다”면서...
미관과 경관이 살아나고 이웃이 함께 사는 공동체가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지부진한 강북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는 "사대문 안은 역사성이 있는 지역이 많아 저층 위주로 개발이 이뤄지는 게 바람직하다"며 "서울이 아파트 공화국이 돼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5월 한양도성 내 도심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