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철강·시멘트 등 각 협회에서 운송거부 신고가 접수된 건은 없으며, 사전수송에 따라 현재까지 피해는 미미하다.
정부는 주요 물류거점에 경찰력(기동대·교통경찰·신속대응팀 등)을 배치해 운송방해행위 등 불법행위를 차단하고 운행차량 보호조치 등을 하고 있으며 군위탁 컨테이너 수송 차량 등 운송수단 지속 투입하고 있다. 경찰은 밤사이 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로 이어지면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도 하루 10t 물량의 출하를 원활히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창고에 적재 물량을 쌓아놓고 있지만 파업이 장기화하면 보관 장소 문제까지 불거진다. 특히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공장 침수로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에 있어 수해 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 반입에...
중소기업중앙회와 벤처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중소기업 10개 단체는 25일 공동성명서를 내고 화물연대에 총파업 철회와 업무 복귀를 촉구했다.
이날 중소기업계는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중고에 인력난과 원자재가격 인상까지 겹쳐 중소기업들의 피해는 극심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운송거부는 수출길마저 틀어막아 해외...
안전운임제로 3년간 시멘트업계가 부담한 물류비 증가분은 1200억 원이다. 전량 수입하는 시멘트 제조 연료인 유연탄값이 약 7배 오르는 등 원가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다시 운임제가 연장되면 견뎌낼 재간마저 없게 된다.
문제는 내년부터다. 한국시멘트협회는 경기침체로 내년 시멘트 수요가 약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자연스레 수요 감소로 운송물량이...
2만5000명 조합원이 안전운임제 확대와 일몰제 폐지를 요구하는 명목으로 일제히 운송 거부에 돌입하면서 전국적 물류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물연대의 이번 총파업도 6월 파업과 마찬가지로 철강, 시멘트, 조선기자재, 자동차 부품 등의 물류거점을 봉쇄하고 운송을 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복합위기를 맞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제계는 성명서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악화시키는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향상, 생산성 향상 및 서비스 품질개선 등 품질 경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전략 및 관리시스템, 정보관리, 물류, 소집단·제안 활동 등 13개 항목에 대해 최적화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하며 올해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넥센타이어는 심사항목 중...
현장 애로 및 피해사례 수집을 위해 무역협회물류서비스실, 12개 국내지부, 지역 화주물류협의회(울산, 부산, 인천, 광주전남) 등을 비롯해 무역협회의 물류 컨설팅 서비스(RADIS) 27개 협력사 등까지 총동원한다.
정만기 비상대책반장(무역협회 부회장)은 “업계 애로와 피해는 국토부, 산업부, 해수부 등 정부 부처와 실시간 공유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상황에서 물류난 악재까지 겹치면 최악의 상황까지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재료·부품 등이 적시에 공급돼야 하는 철강·화학·자동차·중공업 등은 최악의 경우 셧다운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6월 8일간의 총파업에 당시 산업계가 입은 피해는 추산된 규모만 약 2조 원에 달했다.
가장 한숨이 깊은 곳은 철강업계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포스코...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주관하는 '코리아 에어 카고데이(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신선식품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서 수여식을 한다.
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는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장하는 IATA 국제표준 인증 제도로, CEIV Fresh는...
신자현 한국면세점협회 본부장은 “올해 면세점 산업은 구매한도 폐지, 면세한도 상향(600달러→800달러), 특허기간 연장(5년→10년)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도 불구하고 고환율과 중국의 봉쇄조치가 유지되면서 면세산업의 불확실성은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김종근 마켓링크 상무는 “SSM(기업형슈퍼마켓)은 20~40대의 43%가 월평균 1회 이상 내점하고...
DHL코리아는 지난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운송·물류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DHL코리아는 올해까지 9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한국무역협회(KITA) CEO 조찬회 강연(서울)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2022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2022년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개최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
21일(월)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7:00 극지 진흥활동 기본계획 사전브리핑...
16일 한국리츠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국내 리츠 시장의 자산운용 규모는 85조4000억 원, 운용 리츠 수는 347개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동기(70조8708억 원·309개)와 비교하면 각각 20.5%, 12.3% 늘어난 실적이다.
투자 유형별 시장점유율은 △주택 49.8% △오피스 26.0% △리테일 9.4% △물류 7.2% △혼합형 3.7% 순이다. 시장 점유율의 과반을 차지하는 주택 리츠는 주로...
구체적으로 육상물류비가 약 40% 인상됐음에도 화물연대 파업과 BCT 차량 부족 현상으로 화주(시멘트업계)는 일방적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또 안전운임제 시행 후 차주의 월평균 운행일수 및 1회 수송량이 감소했지만 BCT 차량은 늘지 않아 적기에 시멘트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업계는 토로했다.
한국시멘트협회 관계자는 “안전운임제의 부대조항 적용에 따라...
무역협회는 기업 물류비 부담 축소를 위해 △안전운임제도 일몰 △물류 시설 노동유연성 확보 △물류 디지털 전환(DT) 지원 △기업 물류현황 정례조사 등 정책 지원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전운임제의 경우 일몰 후 새로운 제도 도입, 화주에 대한 일방적 부담 완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안전운임제도의 개선방안 연구’에 대해 발표한 박민영...
정부는 또 우수선화주 인증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소규모 화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적 선사와 업종별 화주협회 간 장기운송계약 체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중소 화주들에게 최대 30%의 물류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마지막으로 친환경 선박인 저탄소ㆍ무탄소 선박 핵심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하고 탈탄소 항로 구축을 선언(27차...
소니드는 지난 5월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 스마트 물류 추진 등 첨단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로봇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자회사 소니로보틱스를 설립해 로봇 사업 확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번 디펜스코리아 인수를 통해 로봇에 탑재하는 무반동 물포총 기술까지 확보함으로써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잘란트주는 프랑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독일 서부 물류 중심지다. 각종 연구소도 밀집해 있어 연구 시너지 효과를 내는 곳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도 이곳에 있다.
장경호 코스닥협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잘란트주 경제진흥공사와 코스닥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계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며...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전남 여수서 나흘간 개최장영식 “코로나19 이전의 활기 되찾길 희망”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모국 투자를 마련하는 행사의 막이 올랐다.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27일 오후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서 개회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