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IATA신선식품ㆍ의약품 항공운송 동시 인증

입력 2022-11-22 1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나항공 서봉원 화물서비스팀장(왼쪽)과 브렌던 설리번(Brendan Sullivan) IATA 화물부문총괄(Global Head of Cargo, IATA)이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orea Air Cargo Day 항공운송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서봉원 화물서비스팀장(왼쪽)과 브렌던 설리번(Brendan Sullivan) IATA 화물부문총괄(Global Head of Cargo, IATA)이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Korea Air Cargo Day 항공운송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신선식품(CEIV Fresh)과 의약품(CEIV Pharma) 항공운송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와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가 공동주관하는 '코리아 에어 카고데이(Korea Air Cargo Day)' 행사에서 신선식품 ·의약품 항공운송 인증서 수여식을 한다.

CEIV(Center of Excellence for Independent Validators)는 안정적인 항공운송 품질을 보장하는 IATA 국제표준 인증 제도로, CEIV Fresh는 신선식품 취급 및 항공운송 전문성을 갖춘 기업만이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자격을 갱신한 CEIV Pharma와 더불어 CEIV Fresh 인증까지 성공해 콜드체인(저온 유통)운송의 전문성을 입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 의약품 수송 시설과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국제간 운송되는 의약품 항공운송 자격인 CEIV Pharma 인증을 획득했다. CEIV Pharma는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3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은 올해도 코로나19 백신 등 의약품 운송 능력을 높이 평가받아 재인증 심사를 통과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 콜드체인 특화서비스인 ‘COOL+’ 서비스는 최적 온도를 유지하며 최단 기간 내 품목을 운송하는 서비스로, 이번 CEIV Fresh와 Pharma 동시 인증 취득을 통해 콜드체인 운송 서비스 품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아시아나항공 최재국 화물서비스담당 상무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신선식품 항공운송에 대한 국제적인 인증을 통해 아시아나항공만의 화물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년간 축적된 화물 운송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부터 의약품 약 8만5000톤을 전 세계로 수송,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국적사로서 코로나 백신을 최초로 운송하는 등 안전한 백신 수송에 앞장서 왔다. 또 차별화된 특수 화물 수송력을 바탕으로 신선식품 운송을 확대해 지난 4년간 약 10만 톤의 신선식품을 운송했다.


대표이사
송보영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유상증자또는주식관련사채등의발행결과(자율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가상자산 '그림자 규제' 8년째 제자리…'골든타임' 놓칠라[역주행 코리아 下]
  • [AI 코인패밀리 만평] 그냥 쉴래요
  • 쿠팡 사태에 긴장한 식품업계⋯자사몰 고도화 전략 ‘주목’
  • 김은경 전 금감원 소보처장 “학연·지연 배제 원칙 세워...전문성 갖춰야 조직도 신뢰받아”[K 퍼스트 우먼⑫]
  • [날씨 LIVE] 출근길 '영하권' 이어져...낮부터 '포근'
  • “1200조 中전장 신성장동력”…삼성, 전사 역량 총동원
  • 손자회사 지분율 완화 추진⋯SK하이닉스 'AI 시대 팹 증설 ' 숨통
  • 오늘의 상승종목

  • 12.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10,000
    • +1.79%
    • 이더리움
    • 4,923,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0.17%
    • 리플
    • 3,124
    • +1.2%
    • 솔라나
    • 205,000
    • +3.22%
    • 에이다
    • 697
    • +8.4%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76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80
    • +1.53%
    • 체인링크
    • 21,430
    • +4.74%
    • 샌드박스
    • 217
    • +3.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