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물가연동국고채(물가채) 활성화에 고심하고 있다. 국고채전문딜러(PD) 평가점수에서 제외한 것을 연장하는데 이어 인수한도 축소 등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시장에서도 호가폭 축소를 추진할 방침이다.
18일 기재부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전날(17일) PD간담회를 열고 물가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의 비경쟁 입찰방식을 유지하고...
전일에 이어 초장기물과 물가채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 시장에서 1만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북한리스크가 제한되며 매수세가 꾸준했다고 전했다. 다음주 9월물 국채선물 만기를 앞둔 롤오버에 집중하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당분간 모멘텀이 없어 박스권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물가채도 상대적으로 강해 3개월만에 처음으로 1.3%대로 내려앉았다. 이에 따라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는 5개월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였다. 거래도 부진했다. 다만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섰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다음주 국채선물 롤오버와 풍부한 자금 등 우호적 수급에 장이 지지한...
소위 ‘빵(0)’을 찍는 행진이 계속되면서 물가채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정부 노력도 물거품이 돼가는 분위기다.
13일 기획재정부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9월 물가채 인수물량은 전혀 없었다. 당초 최대인수물량은 국고채전문딜러(PD)와 예비딜러(PPD) 몫으로 3460억원, 그 외 일반인 몫으로 700억원 등 총 4160억원이었다.
지난달에도 인수물량이 전혀 없어...
국고10년 물가채 16-5도 2.6bp 떨어진 1.472%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은행 기준금리(1.25%)와 국고10년물간 금리차도 99.0bp로 두자릿수대로 좁혀졌다. 이 또한 7월31일 97.6bp 이후 한달10일만에 최저치다. 10-3년간 스프레드는 1.1bp 축소된 48.2bp를 보였다. 이는 6월28일 46.7bp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는 0.9bp 떨어진 76.8bp를...
이어 “물가채 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물가채 발행, 유통 등 물가채 전반에 걸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차관은 “정부의 정책 노력으로 국채 시장은 대내외 불안요인에도 그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영돼 왔다”면서도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변화, 지정학적 리스크, 통상 현안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인 BEI도 4개월보름여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한은의 연내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와 우호적 수급사이에서 장이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관건은 장기물로 내달 국고채 50년물 발행 여부 등에 주목할 것으로 예상했다.
31일 채권시장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통안2년물이 0.6bp 하락한 1.684%를...
국고10년 물가채 16-5는 1.3bp 내린 1.452%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31일(1.447%) 이후 최저치다.
한은 기준금리(1.25%)와 국고3년물간 금리차는 50.2bp로 4일 49.2bp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국고10년물과는 99.9bp로 2일(99.7bp) 이후 처음으로 두자릿수대로 내려앉았다. 10-3년간 스프레드는 0.8bp 벌어진 49.7bp를 보였다. 24일에는 48.8bp까지 좁혀지며 6월29일(48.4bp) 이후...
교환은 물가채의 명목채 교환을 포함해 2000억원으로 결정됐다. 조기상환(바이백) 역시 2회에 걸쳐 총 3조원 규모로 실시될 계획이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9월 국고채 경쟁입찰 물량은 8월대비 4000억원 줄어든 6조3000억원으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8월 6조7000억원 경쟁입찰 물량을 예고한 이래 2개월 연속 6조원대로 물량이 떨어졌다. 올들어...
반면 국고10년 물가채 16-5는 0.3bp 오른 1.530%로 장을 마무리했다.
국고3년물과 한은 기준금리(1.25%)간 금리차는 55.2bp로 좁혀졌다. 국고3년물과 통안1년물간 스프레드는 1.0bp 축소된 31.7bp를 보였다. 국고10년물과 물가채간 스프레드 역시 0.4bp 떨어진 77.1bp를 나타냈다.
9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틱 떨어진 109.09를 기록했다. 마감가가 장중 최저가였던...
국고10년 물가채 16-5는 보합인 1.530%를 나타냈다.
한전채와 BBB-등급 회사채3년물은 각각 2.6bp씩 오른 1.940%와 8.579%를 보였다. 이는 각각 2015년 5월22일 1.959% 이후, 2014년 9월11일 8.617% 이후 최고치다. AA-등급 회사채3년물도 2.4bp 상승한 2.331%를 보여 2015년 2월24일 2.334% 이후 2년6개월만에 최고치였다. 국주1종 5년물 또한 1.4bp 상승해 2.161%를 보였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