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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 인하 예단 어렵다”…증권업계, 피벗 시점 2→3분기 수정 [종합]
    이창용 총재 “하반기 금리 인하 예단 어렵다”…증권업계, 피벗 시점 2→3분기 수정 [종합]
    12일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3.50% 동결…10회 연속 유지물가 부담·국제 유가 등 대외 불확실성 커…통방 문구도 수정총재 “금통위 전원 하반기 금리 인하 예단 어렵다 의견…깜빡이 켤지 고민 중”증권사, 첫 금리 인하 시점 2→3분기 수정 전망 나오기도 기준금리 첫 인하 시점이 3분기로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와 대외 지정학적...
    2024-04-12 15:02
  • 엔화 가치 34년래 최저…일본 재무성 '외환시장' 구두 개입
    엔화 가치 34년래 최저…일본 재무성 '외환시장' 구두 개입
    여기에 같은 날 발표한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 6월로 예측된 기준금리 인하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으면서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일본 재무성은 잇따라 외환시장에 구두 개입하며 경계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즈키 재무상은 전날 "높은 긴장감을 갖고 (환율)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2024-04-12 13:39
  • 한은 금통위, 물가 ‘기대 속 경계’·올해 성장률 ‘낙관’
    한은 금통위, 물가 ‘기대 속 경계’·올해 성장률 ‘낙관’
    금통위는 “앞으로 근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전망경로에 부합하는 둔화 추세를 이어가면서 금년말에는 2%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양상 및 국제유가 움직임, 농산물가격 추이 등과 관련한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에 대해서는 기존...
    2024-04-12 11:05
  •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4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전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4월 통화정책방향 의결문
    국내경제는 성장세가 개선 흐름을 지속하는 가운데 근원물가 상승률의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비자물가 전망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물가가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으로 확신하기는 아직 이른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확신이 들 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유지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 금융안정과 성장 측면의...
    2024-04-12 10:33
  • 원·달러 환율, 1360원대 후반서 등락…1370원 ‘터치’ 여부 주목
    원·달러 환율, 1360원대 후반서 등락…1370원 ‘터치’ 여부 주목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달러화는 미국 3월 생산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되면서 하락 압력을 이어졌으나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면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과정이 진행되면서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위험선호...
    2024-04-12 10:27
  • 정부, 4개월째 소비둔화ㆍ건설부진 진단…물가도 "둔화 흐름 다소 주춤"
    정부, 4개월째 소비둔화ㆍ건설부진 진단…물가도 "둔화 흐름 다소 주춤"
    속보치인 3월 소매판매는 백화점 카드승인액 및 할인점 매출액 증가 등은 긍정적 요인으로, 국산 승용차 내수판매량 부진 등은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물가에 대한 진단은 2월 '둔화'에서 3월 '둔화 흐름 다소 주춤'으로 표현이 바꾼 이후 두 달 연속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하다고 언급했다. 다만 전체적으로 경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2024-04-12 10:00
  • [상보] 한국은행, 10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상보] 한국은행, 10회 연속 기준금리 연 3.50% 동결
    소비자물가는 여전히 3%대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물가안정 목표인 2%대 안착에 적신호가 켜졌다. 더욱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이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과 통화정책 동조성을 고려하면 연준의 피벗(통화긴축 기조 전환·pivot)을 확인하는...
    2024-04-12 09:53
  • [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예상…선반영 금리 인하 기대 되돌릴 것
    [채권전략] 채권시장 약세 예상…선반영 금리 인하 기대 되돌릴 것
    12일 전문가들은 채권시장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교보증권에 따르면 전날 미국 채권시장은 물가 지표와 4월 유럽중앙은행(ECB)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예상치인 0.3%와 전월치인 0.6%를 하회했다. 4월 ECB도 6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며 비둘기파적으로 해석했다. 다만 여전히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2024-04-12 09:12
  •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4~0.7% 상승 출발…저PBR·반도체 주목
    [오늘의 투자전략] 코스피 0.4~0.7% 상승 출발…저PBR·반도체 주목
    될 전망이다. ◇김지현,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국내 증시는 CPI 쇼크, 총선 여소야대 현실화에 따른 정책동력 약화 우려 확산, 원달러 환율 급등이 하방압력을 가하며 한때 1.6% 넘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중반 이후 외국인 1 조원 순매수, 반도체, 자동차, 전력기기 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은 PPI 물가 완화 및 견조한 외국인 순매수...
    2024-04-12 08:15
  • 간편한 ‘집밥 같은 한끼’…식품업계, HMR에 더 공들인다
    간편한 ‘집밥 같은 한끼’…식품업계, HMR에 더 공들인다
    외식 물가가 가파르게 올라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식품업계가 반찬·가정간편식(HMR)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집밥을 찾는 이들이 늘지만, 직접 요리하는 인구는 줄어드는 키친 클로징(Kitchen Closing·주방 폐쇄) 추세까지 겹치며 반찬·HMR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CJ제일제당, 오뚜기, 샘표 등 업체는 밥이나 요리에 곁들이는 양념...
    2024-04-12 05:00
  • [아시아증시] 美 금리 우려에 혼조…닛케이 ↓ㆍ상하이↑
    [아시아증시] 美 금리 우려에 혼조…닛케이 ↓ㆍ상하이↑
    美 CPI 상승에 日 엔화 34년래 최고치일본 중앙은행 외환시장 개입 의지 언급투자은행, 올해 中 성장률 상향 재조정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과 뉴욕증시 혼조세가 11일 아시아 증시까지 확산했다. 대부분 하락 출발했으나 중국 경제성장률과 관련해 긍정적 전망과 분석이 나오면서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인도 증시는 라마단 종료일을 맞아...
    2024-04-11 17:01
  • ‘총선·미국 물가’ 악재 우려에도 상승 마감한 코스피...외인 1조 원 폭풍 매수
    ‘총선·미국 물가’ 악재 우려에도 상승 마감한 코스피...외인 1조 원 폭풍 매수
    코스피지수 전 거래일 대비 상승 마감 2700선 재탈환…장초 1.4% 하락 모두 만회외인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등 순매수 행진…코스피 시장서 1조 원 사들여‘총선·미국 물가’ 악재 우려에도 굳건…밸류업 프로그램 동력 이상 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마친 다음 날인 오늘(11일) 증시는 하락으로 시작했으나 외국인 투자자들의 1조 원 넘는 순매수세로 낙폭을...
    2024-04-11 16:36
  • 중국, 3월 소비자물가 0.1% 상승 그쳐…고조되는 디플레 압박
    중국, 3월 소비자물가 0.1% 상승 그쳐…고조되는 디플레 압박
    생산자물가는 18개월 연속 하락골드만삭스 등 성장률 전망 상향했지만“물가, 약해진 내수 반영”위안화 하방 압력 더 커질 수도 중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거의 오르지 않고 생산자물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디플레이션 압박이 커지면서 올해 중국 경제가 순탄치 않게 흘러갈 것을 시사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2024-04-11 16:02
  • 골드만삭스ㆍ모건스탠리, 중국 경제성장률 잇따라 상향 조정
    골드만삭스ㆍ모건스탠리, 중국 경제성장률 잇따라 상향 조정
    반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0.1% 오르는 데 그쳐 디플레이션(deflation·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 우려는 여전하다. 중국의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다음 주 발표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로 4.6%를 제시했다. 당시 IMF는 중장기적으로 성장률이 계속 하락해 2028년에는 3.5%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하기도...
    2024-04-11 15:54
  • 미국, ‘물가쇼크’에 금리 인하 하반기로 미뤄지나…“연내 1회 그칠 것” 전망도
    미국, ‘물가쇼크’에 금리 인하 하반기로 미뤄지나…“연내 1회 그칠 것” 전망도
    3월 CPI, 예상 웃돌고 6개월래 최고치6월 FOMC서 금리 동결 확률 83% 골드만삭스ㆍUBS, 7ㆍ9월 총 2차례 인하로 전망 수정바클레이스 “연준 물가 전망 약화, 9월 딱 한 차례 인하 그칠 것”“인플레 억제되지 않으면 내년으로 연기될 수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을 웃돈 ‘물가 쇼크’에 이르면 오는 6월 미국 기준금리 인하가 시작될...
    2024-04-11 15:01
  • 연준 위원들 “최근 물가 지표, 목표치 2% 향한 확신 기여 못 해”
    연준 위원들 “최근 물가 지표, 목표치 2% 향한 확신 기여 못 해”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3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물가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으며, 많은 참석자가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은 비교적 광범위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단순한 통계적 이상치로 치부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지정학적 위험이 공급 제약과...
    2024-04-11 10:20
  • 비트코인, 물 건너간 금리 인하에 변동성↑…‘텔레그램’ 톤코인, 시총 10위 점프 [Bit코인]
    비트코인, 물 건너간 금리 인하에 변동성↑…‘텔레그램’ 톤코인, 시총 10위 점프 [Bit코인]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밤사이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16포인트(1.09%) 내린 3만8461.5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9.27포인트(0.95%) 하락한 5160.6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36.28포인트(0.84%) 떨어진 1만6170.36에 거래를 마쳤다. 가상자산 시장은 최근 금리 인하 전망으로 인해 비트코인이 큰...
    2024-04-11 09:51
  • [종합] 예상 웃돈 인플레에...뉴욕증시, 3대지수 1% 하락 마감
    [종합] 예상 웃돈 인플레에...뉴욕증시, 3대지수 1% 하락 마감
    6월 금리 인하 기대에 찬물…9월 전망↑올해 인하 횟수 3회 예상도 흔들미국 채권 금리 급등ㆍ달러 강세 인텔, AI 반도체 ‘가우디3’ 공개에도 2.95% 하락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2.16포인트(1.09%) 내린 3만8461.5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9.27포인트(0.95%) 하락한...
    2024-04-11 09:02
  • ADB, 韓 성장률 올해 2.2% 유지, 내년 2.3% 전망…물가 내년 2.0% 안정
    ADB, 韓 성장률 올해 2.2% 유지, 내년 2.3% 전망…물가 내년 2.0% 안정
    ADB는 한국의 올해 성장률에 대해 AI 서비스 및 클라우드서버 산업 확대에 따른 글로벌 반도체 수요 지속, 하반기 소비회복 등 영향으로 지난해 12월 전망과 같은 2.2%를 전망했으며 2025년에는 수출증가세에 힘입어 2.3%로 상승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물가상승률은 긴축적 통화정책 유지, 일부 과일 관세 면제·인하 등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 등에...
    2024-04-11 09:00
  • “올해 금리 인하 없을 수 있다…11월 美 대선 전 9월 FOMC 독립성 어려워”
    “올해 금리 인하 없을 수 있다…11월 美 대선 전 9월 FOMC 독립성 어려워”
    물가와 의사록 발표 이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6월 금리인하 확률은 20% 미만으로 급락하면서 6월 동결을 더 우세하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이한 점은 연초 이후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되면 차기 회의로 지연됐던 것과 달리 7월 인하 전망을 건너뛰고 9월 인하 전망을 고려하고 있으며, 한차례 인하만을 반영하고 있는...
    2024-04-1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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