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60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가 3일간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7일 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의 회갑연을 모티브로 한 주제공연 ‘자궁가교’로 시작됐다.
이번 공연에는 회갑연 컨셉에 맞춰 올해 환갑인 여성 등 60여 명의 일반 시민이...
일월수목원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 국제 우호 도시의 날 행사로 인해 7일 휴원할 예정이다.
방문자센터(수목원 내 카페, 가든샵 등)만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수목원 야간투어는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20명에 한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에 3만3764명이 방문했다.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는 7일 경기 안산 대부도에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민주당은 여름 내내 장외집회, 촛불문화제 등을 통한 대여 공세에 힘을 쏟아왔다. 기존 계획대로라면 8월 말, 또 9월부터는 국감 준비에 몰두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회 일정 자체가 전반적으로 미뤄진 데다, 이 대표 단식투쟁부터 시작해 체포동의안 표결 등으로 인한 당내 갈등이 격화하면서 국회가 사실상 멈춤 상태에 들어갔다.
한 의원실 관계자는 “당이 장외...
회동에서도 “국회에 대한 존중, 대화 파트너로서 야당을 존중하는 자세 변화가 우선돼야 한다”라며 정부‧여당의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추석 연휴 이후 중단했던 촛불 문화제를 재추진하고,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문제, 민생경제 위기, 방송장악 시도’를 중심으로 집중 공세를 펼 예정이다. 홍 원내대표는 원내 지도부 구성도 연휴 기간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정권의 폭정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며 추석 연휴 이후 윤석열 정부 규탄 촛불문화제 등 투쟁을 예고했다.
국민의힘도 같은 날 의원총회에서 '이 대표 사퇴'를 촉구하며 맞섰다. 서울중앙지법이 밝힌 이 대표 구속영장 기각 사유에서 '혐의가 소명된다'고 밝힌 점을 근거로 나온 입장이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비상의총을 마친 뒤...
다만 이날 의총에서는 가결파 색출 등에 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민주당은 대여 투쟁을 다시 강화할 전망이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의총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 이후 장외 촛불문화제를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당은 ‘장관 후보자 등 인사 문제, 민생경제 위기, 방송장악 시도’를 중심으로 집중 공세를 펼 예정이다.
이상수 수원특례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민 중심의 축제로 기획했다”며 “수원화성문화제를 ‘한국형 시민 참여형 축제’로 완성하고, 시민 참여가 또 다른 시민 참여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을 맞아 10월 21~23일 행궁동 일원에서 '생태교통...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송파에서 (한성백제문화제를 통해)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보여드렸다면 올해는 한성백제 태동부터 현재의 송파가 K-컬처의 중심이 되기까지 대서사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는 10월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2023년 제25회 건축문화제의 연계행사 중 하나인 제24회 인천 건축 모형 만들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인천시건축사회가 주최하고, 연수구청과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에서 공동주관한다.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내가 꿈꾸는 우리 집’...
민주당이 4일부터 이날까지 3일째 이어가고 있는 대정부 규탄 촛불 문화제에서도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전날 박찬대 최고위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정권, 심판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멈춰 세우고 민주주의를 회복할 때까지 싸우자”고 말했고, 발언 도중 문화제 참가자들은 “탄핵”을 연호했다.
이날 저녁 7시에는 민주당...
자세한 내용은 국립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제1회 기획전을 기념해 우리 고유의 농경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우리 민족 문화의 근간이 된 농업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7시 반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 참석했다.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보좌진, 당직자 등 관계자와 지지자까지 약 3천여명(당 추산)이 LED(발광다이오드) 촛불을 들고 국회 앞에 집결했다.
마이크를 들고 모두발언에 나선 이 대표가 "헌법이 정한 민주공화국 가치가 무너지고 국민들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건축문화 투어 △오피스 커밍데이 △건축문화 포럼 등을 진행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서울건축문화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건축을 문화로 즐기고, 친근하게 느끼게 되길 바란다”며 “두 달 동안 이어질 전시와 시민참여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시건축 답사를 통해 평소 무관심하거나 궁금했던 건축물,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건축 답사 프로그램 외에도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서울건축문화제가 열리는 9~10월을 서울 건축문화축제 기간이라 생각하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김 지사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국가무형문화재 '한산모시짜기' 기능보유자인 방연옥 장인이 제작한 '무궁화 자수 한산모시 적삼'을 선물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월 충남 서천에서 개최된 한산모시문화제에도 참석한 바 있다. 건강상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 거주 애국지사들에게는 고급 모시이불을 별도로 전달했다.
이날 오찬에는 독립운동과...
이외에도 9개 수상 예정작을 대상으로 이뤄진 시민 투표에서는 △산악문화체험센터(2124표)와 △엑셈마곡연구소(2048표)가 선정됐다. 두 작품은 시민공감특별상을 받는다.
시상은 다음 달 1일 '2023 제15회 서울건축문화제' 개막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수상작은 10월 29일까지 서울 도시건축전시관에 전시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올해도 서울특별시...
이에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에 국화꽃과 촛불을 들고 모여 추모 문화제를 연다고 합니다.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포스트잇에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적어 해당 학교 정문 앞에 붙인다는 계획입니다.
초6이 교실서 선생님 폭행, 교육청 대응도 문제
이 뿐만이 아닙니다. 지난달...
교육계에 따르면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은 이날 국화꽃과 촛불을 들고 모여 추모 문화제를 열기로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국의 초등학교 교사들도 이날 오후부터 최근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 모여 추모 문화제를 연다. 추모 문화제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포스트잇에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적어 해당 학교 정문 앞에 붙인다는 계획이다.
교육계에선 잇따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사노조도 전날 성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