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6월에는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사우디 문화부 장관이 우리나라를 찾아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과 강호성 CJ ENM 대표이사를 만났으며, 향후 10년간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고, 각종 콘텐츠를 공동 투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첫 결과물로 CJ ENM은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사우디 리야드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Boulevard Riyadh...
히기에이아, 아폴로 등 그리스·로마 신화 속 신들을 묘사한 이 조각상들이 성소를 장식하는 용도로 사용됐을 것이라며 “기원전 2세기에서 기원후 1세기 사이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제나로 산길리아노 이탈리아 문화부 장관은 “예외적인 발견”이라며 “이탈리아가 거대하고 독특한 보물이 가득한 나라라는 걸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고 전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장관의 단독 보고 형식으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청와대 공간에 기존 소장 작품 뿐 아니라 국내외 좋은 작품을 많이 전시해 국민들에게 공정한 문화생활 접근 기회를 보장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문화부 예산집행시 장애인, 신진 작가 작품들을 우선 구매하고 장애인·신진·청소년 아티스트들의...
이후 문학평론가로 활동하며 ‘저항의 문학’, ‘흙 속에 저 바람 속에’, ‘지성에서 영성으로’ 등 수많은 책을 썼다. 1990년 초대 문화부장관으로 재임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과 국립국어원 발족을 추진했다. 2021년에는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올해 2월 26일 별세했다.
12일 관련 업계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나흘 전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을 만나 문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시아의 별’ 가수 보아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SM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인 ‘SM타운 라이브’의 사우디아라비아 개최 △제작사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 등 다수의 출판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올해 도서전 주빈국인 콜롬비아의 아드리아나 파디야 문화부 차관도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멀어지고 위축됐던 서울 국제도서전이 크고 활기찬 원래 모습으로 귀환했다. 도서전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1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보고타국제도서전’에서 주빈국관을 운영한다.
한국 주빈국관 개막식은 19일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에 열린다. 한국에서는 황희 문체부 장관, 추종연 주콜롬비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콜롬비아에서는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앙헬리카 마욜로 문화부 장관 등이...
6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지난달 23~24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를 방문해 하이파 빈트 모하메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공주이자 관광부 차관, 파이잘 알 이브라힘 기획재정부 장관, 하메드 빈 모함마드 파예즈 문화부 차관 등 정부 주요 관계자를 만났다.
이 프로듀서의 이번 방문은 사우디의 경제 다각화와 현대화, 국제화를 위한...
4위는 초대 문화부 장관을 지낸 이어령 선생의 대담집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이 차지했다. 이와 함께 인기 어린이 동화 시리즈 ‘143층 나무 집’이 예약 판매와 동시에 5위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 22일 한국인 최초로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의 책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출간된 ‘여름이 온다’는 수상 전주 대비 금주 5142.5%의 판매...
안 후보는 고(故)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빈소를, 심 후보는 ‘정치적 고향’인 경기 고양시를 찾았다.
안 후보는 먼저 이날 오전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열린 103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사회 지도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우크라이나 사태에 전직 대통령 그리고 국회의원들이 직접 총을 들고 전쟁터에 나서고 있다....
고인은 6공화국 때 문화공보부가 공보처와 문화부로 분리되면서 1990년 출범한 문화부의 초대 장관에 임명됐다. 문화예술인으로는 처음으로 문화부를 이끈 고인은 국립국어연구원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설립, 전통공방촌 건립, 도서관업무 이관 등 4대 사업으로 문화정책의 기틀을 마련했다.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 대본을 집필했던 고인은 개막식에서 ‘굴렁쇠...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께 빈소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지난달 9일 이한열 열사의 모친인 고 배은심 여사를 조문한 이후 48일 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SNS에서 "이어령 선생님은 우리 문화의 발굴자이고...
1990∼1991년 문화부 초대 장관
△ 1992년 올림픽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 1993년 국제일본문화연구소 외국인연구원
△ 1993년 범국민독서 새물결운동추진위원회 상임고문
△ 1994년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위원
△ 1994년 국제화추진위원회 위원
△ 1994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문학평론)
△ 1995∼2001년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석좌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