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거 과정에서 줄곧 범정부 차원의 을지로위원회 구성과 일자리 100일 플랜 원내추진단 설치 등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재인 정부와 집권 여당이 동시에 추진하는 을지로위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 입장에서는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당 을지로위는 ‘물량 밀어내기’로 촉발된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출범했다. 이후...
우 의원은 또 “‘공정과 일자리’가 성장이고 곧 복지”라며 “문재인정부의 출범과 함께 시작되는 공정과 일자리 100일 플랜에 모든 당력을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회에서 갈등과 대립이 아닌 상생의 정치를 꽃피우도록 하겠다”며 “우리사회의 개혁과 통합을 위해 여야 정치권만이 아닌 시민사회 등 각계의 힘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했다.
또...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후보는 국민통합을 바탕으로 안보위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지 단장은 “유승민 후보의 새로운 보수의 길을 믿고 동참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창당 100일 남짓 된 신생정당이 정치에 무관심했던 젊은 세대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바른정당의 미래를 여는 서막이 될 것이다. 함께...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했다. 정권 교체가 된 만큼 경제정책 기조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문 대통령은 경제공약 중 가장 먼저 경제민주화를 언급했다. 방점은 재벌개혁, 그 중에서도 갑질 근절에 찍혔다. 문 대통령은 갑의 불공정 갑질과 솜방망이 처벌을 끝내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을지로위원회(가칭)’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대기업-중소기업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8일 “압도적 지지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달라”며 대국민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정말 최선을 다했고, 정말 엄청나게 준비했다”며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긴 여정의 끝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으로 국민들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일자리 100일 플랜’을 세우고 즉각 일자리 추경예산 10조원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KBS 제7회 방송연설에 출연해 ‘노동 존중, 일자리 대통령’을 주제로 “취임하자마자 대통령 직속 국가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힘을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쏟아붓겠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집권 시 곧바로 10조 원 넘는 ‘슈퍼 추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난 해결을 위해 제시한 공약들을 집행하는 데 필요한 추가경정 예산을 편성, 즉각 조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또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1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혀, 올해 6470원에서 최소 711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17일 19대 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 유세 전쟁에도 불이 붙었다.
당 후보 선출 뒤 한동안 문 후보를 추월했다가 다시 추격하는 위치에 놓인 안철수 후보는 보다 공격적이었다. 이날 자정부터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 선거운동에 돌입한 안 후보는 아침에 광화문 세종로에서 첫 유세를 했다. 그는 이...
17일 자정 총성이 울리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일제히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 전력질주에 나섰다.
특히 양강 구도를 형성 중인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첫 일정은 각각 ‘통합ㆍ일자리’, ‘미래ㆍ안전’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문 후보는 민주당 대선...
먼저 그는 “촛불 국민혁명이 100일 넘게 진행되는 동안 개혁법안은 단 1건도 처리되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주자들은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등 국회 제1당의 실력자들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시급하고 중대한 개혁법안 통과를 위해 관심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선 ‘반개혁 세력’이라고 각을 세운 그는 당내 경쟁자가 된 안철수 전 공동대표, 손학규 국민주권개혁회의 의장에 대해선 높은 점수를 줬다.
△대선 출마의 결심 배경은.
“해방 이후 70여 년 동안 낡고 부패한 기득권 체제가 계속돼 오면서 최근엔 ‘헬조선’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 사회가 어려움에 직면했다. 적폐를 해소하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취임 100일을 맞는 원유철 원내대표에 대해 “원내대표 역할은 야당과 협상을 잘 하는 것인데 지난 100일간 잘해왔다고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경남 고성군수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최평호 후보 지원 유세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총선 공천 제도와 관련해 “100% 상향식 공천을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특히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출범한 친노계 지도부는 재보선 패배 이후 각종 행보에서 비노계의 강한 반대에 직면하며 표류해 왔다. 이런 가운에 문 대표는 지난 5월 ‘삼고초려’ 끝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을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시는데 성공했다. 진보진영에서 혁신적인 교육행정을 이끌어 온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출범한 혁신위는 계파주의 척결을 내세우며...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거에 나선 문재인 의원이 경쟁자인 이인영 의원에게서 바통을 이어받아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지원을 위한 ‘쌍용차 챌린지’에 참여했다.
문 의원은 14일 행사에 참여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때 쌍용차 해고노동자 가족분들을 만나러 ‘와락센터’를 갔다”며 “뜨거워지는 눈시울을 연신 참으며, 대통령이 되면 쌍용차...
"세월호 특별법 24일 넘기지 말아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21일 새누리당이 세월호 특별법에 의한 진상조사위원회의 수사권 부여를 반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특별법 제정은 세월호 참사 100일째인, 다가오는 24일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부산 기장군의 고리원전을 방문해 이같이 밝히면서 “그것이 세월호...
▲ 우리는 지금 장외투쟁이 아니라 원내외 병행투쟁 중이다. 국회에 일이 있으면 금방 국회로 들어간다. 국회의원이 국회를 내던지고 거리에서만 정치하는 게 바른 것은 아니다. 국회를 내팽개치고 밖으로 나간 분은 야당 대표 시절의 박 대통령뿐이다.
- 문재인 의원은 장외투쟁에 계속 참석하지 않고 있다.
▲ 그 분이 신중하게 고민하시지 않겠나.
민주통합당이 문재인 전 대선후보와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 한명숙·이해찬 전 대표, 박지원 전 원내대표에게 대선 패배의 책임이 있다는 공식 보고서를 발표키로 해 파장이 예고된다.
당내 주류 측 일부 의원들은 평가위가 발표하는 보고서에 대해 “시기적으로 적절치 않다” “객관성이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선이 치러진 지 100일이 넘은 상황에서 당내...
18대 대통령 선거가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지만 후보-공약-정체성이 실종된 3無의 정국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경선이 진행 중인 데다 야권 유력주자인 안철수 서울대 교수마저 출마선언을 미루고 있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혼자 본선을 뛰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대결 상대가 불분명하다보니 뚜렷한 공약도 없고, 여야를 가리지 않는 ‘경제민주화’...
18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양강구도’가 좀처럼 깨지지 않는 가운데 야권후보가 확정되지 않아 판세는 여전히 안개 속이다.
민주통합당에선 지역별 순회 경선이 한창이다. 선두주자인 문재인 후보가 과반 이상 득표하면 16일 본선 진출이 확정되며, 과반 득표에 실패하면 23일 2위 후보와 결선을 치른다.
안...
10일로 대선 100일을 맞는 시점에서 민주통합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새누리당이 일찌감치 박근혜 후보를 내세워 광폭행보를 하고 있는 것과 반대로 제1야당이 전열조차 가다듬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민주당은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 정세균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16일 1차 투표에서 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