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욱‧임혜숙‧박준영 등 인사실패 다시 불거져정책실장부터 국토부 장관까지…연이은 논란조국 등 공정 인사도 지적…정책 실패로 이어져전문가 "인사실패가 큰 원인…레임덕 막을 수 있어"
문재인 대통령의 연이은 인사실패로 중도층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레임덕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앞서 청와대 정책실장 세 명이 줄줄이 낙마했고 국토교통부...
지지율이 부진한 이낙연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또한 지지세를 결집할 시간을 벌기 위해 경선 연기에 찬동하고 있다.
각 대권 주자 중심 세력들 간에 파벌싸움 조짐을 보여 이목은 송영길 민주당 대표에 쏠린다. 송 대표의 교통정리에 따라 민주당이 자중지란에 빠질지가 달려있어서다.
한 지도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예정대로 9월 경선을 치른다면 시간이 얼마...
지지율이 부진한 이낙연 전 대표와 정 전 총리 또한 지지세를 결집할 시간을 벌기 위해 경선 연기에 찬동하고 있다.
이에 이 지사 측 민형배 의원은 공개 반발에 나섰다. 민 의원은 7일 페이스북에서 경선 연기 주장에 대해 “이런 논의는 당사자들의 이해를 구하는 방식으로 조용하게 진행하면 좋았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경선 연기는 패배를 앞당기는 것이나...
여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최저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 중 낙마자가 나오면 레임덕(집권 말기 권력 누수 현상)이 가속화할 수 있다고 보고 철통 방어 전략을 펴면서 후보자들을 적극 엄호한다는 계획이다.
야권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관계자는 “말로만 공급 확대라고 하는데 한시가 급한 상황에서 공공 주도 공급 대책에 치중하는 것은 현실적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6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2523명에게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33.0%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지난 조사보다 0.8%P 떨어진...
당을 살리고 문재인 정부를 지켜야 한다”며 “친문과 비문 분열은 패배로 가는 지름길이다. 뭉쳐야 한다”면서 현 정권을 뒷받침하는 기조로 단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특히 비주류 비문이지만 차기 대권 주자 지지율 1위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정부와 다른 목소리를 낸 것을 겨냥한 듯 “대선을 치르는 차기 지도부는 전시내각과 다를 바 없다. 개인기를 앞세운...
‘부동산 실책’에 뿔난 민심…대통령 지지율 30% 선 무너져LH 투기 의혹·공시가격 산정…논란 해소 역부족
“부동산은 자신 있다. 집값 반드시 잡겠다”고 호언장담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 사실상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 정권 출범 이후 26번의 부동산 대책이 쏟아졌지만, 임기가 1년 남짓 남은 현재 집값 안정은커녕 불안감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후 처음으로 30%대 아래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갤럽은 27일부터 나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4월 5주차 정례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가 긍정적이라는 응답은 29%로 전주보다 1%P 감소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1주 만에 재차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19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18세 이상 253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문재인 정권 들어 정부·여당이 유독 강조한 내부 방침은 ‘원보이스(one voice)’다. 집권세력으로서 정책의 신뢰성을 확보키 위해 내부 이견을 최대한 표출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물론 허구한 날 자중지란이 일어난다면 국정이 제대로 이뤄질 리 있겠냐만, 원보이스만 지킨다고 능사는 아니다. 배는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갈 수도 있지만, 선장의 아집을 말리지 못해...
앞서 정 전 총리는 봉하마을을 방문하기 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송기인 신부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총리는 26일에는 부산을 찾아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항연안여객선터미널 등에서 항만·해운사업을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한다. 27일부터는 2박3일 일정으로 5·18 묘역참배 등 호남 민심을 청취한다.
한편, 차기 대선 주자 중 한...
다만, 대권 주자로서 유의미한 지지율 5%를 돌파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이를 위한 정 전 총리의 메시지에 대해 “사회통합과 양극화 해소, 그리고 경제성장이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정세균 전 총리께서 아직 출마선언을 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먼저 구체적인 의제를 제시하기는 조금 부적절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오랜 정치...
문재인 정부는 여러모로 노무현 정부(참여정부)와 닮았다. 노무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되풀이했다. 임기 마지막 해 부동산 실정을 사과한 것까지 따라 했다. 과반의석을 얻고도 오만과 독주로 민심이반을 부른 것도 판박이다. 노 정부의 실패를 경험한 문재인 정권이 똑같은 역사를 쓰고 있다.
문 정부는 참여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베꼈다. 청와대 정책...
여권의 잠룡 가운데 여론 조사 지지율이 가장 높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정부와 명확한 선을 그으며 본격적인 차별화에 나섰다. 청와대는 이 지사의 행보에 대해 굳게 입을 닫고 상황을 주시하는 중이다.
이 지사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경기도,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개혁보다 민생”을 외치며 사실상 문재인...
그는 각각 송·우 의원을 겨냥해 “누구는 다 바꾸자며 불안과 분열로 가고, 누구는 민생으로 돌아가자고 하는데 문재인 정부가 민생을 외면한 정부였나”라며 “부동산, 내로남불, LH 사태 등이 패인으로 거론되지만 핵심은 국민이 명령한 개혁을 국민과 함께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과거 발언이나 원내대표 시절 행보를 두고도 공방이 치열했던 가운데 홍·우...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7 재보궐선거 때 여론이 아직까지 바뀌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윤 전 총장이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과 반감, 분노가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문 정부가 만약에 잘하면 모른다"며 "정치를 한 후 생각보다 잘하면 중도가 아니라 진보의 약한 고리에서도 윤 전 총장 지지로 돌아설 가능성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내림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했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동반 하락했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12일부터 닷새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P))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이...
정 전 총리는 지난 16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총리를 비롯한 5개 부처 개각을 단행한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공개 이임식을 열었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열리는 대정부질문에도 정 전 총리는 참석하지 않는다. 정 전 총리는 이임식 직후 주말에 20대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였던 종로구 주민들과 함께 인왕산을 다녀오는 등 본격 대권 행보에 나섰다. 자신의 정치적...
친문(문재인) 퇴진과 조국 전 법무장관 사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민심과 괴리가 있는 당심만 따랐다가 위기에 처했다는 문제의식에서다.
민주당은 조 전 장관의 각종 비리 의혹이 불거지며 국론이 분열됐을 당시 적극 비호하는 입장을 취했다. 당 주류인 친문과 권리당원에 포진한 강성 지지층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여당 지지율이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긍정평가 33.4%로 최저치 경신호남·여성·40대에서 지지율 하락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 39.4%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40%대에 육박하는 역대 최고 지지율을 기록했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