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요즘 언론들의 문비어천가를 보면 낯이 간지럽다”며 “문재인 대통령 지진율이 80%가 넘는데 지지율이 높을 때 비극의 씨앗이 뿌려진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유시민 작가는 “정부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 잡념이 없는데 꽃길을 걸으면 다른 생각을 하고 내부에서 권력 암투가 벌어진다”고 우려했다.
그는 특히...
지난 대선 기간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멘토로 활약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아직도 폐쇄적이고 권위주의적이다”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윤 전 장관은 지난달 31일 오후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 사무실에서 대통합위 관계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당에 있을 때...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의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을 맡았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거침없는 쓴소리를 던졌다.
윤 전 장관은 31일 서울 창성동 정부청사 별관에서 열린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와의 비공개 간담회에서 박 당선인의 단점으로 “수직적·폐쇄적·권위주의적 리더십”을 들며...
김 부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대선기간 중 노 전 대통령을 향해 “싸가지 없는 발언이나 하고 호남 사람들 한 맺히게 했다”고 말해 논란을 불렀던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광주사람들이 문재인-안철수를 뽑는 건 민주역적’ 발언을 두고는 “역적이란 발언은 보도가 잘못됐다. 거의 같은 얘기지만 민주반역이라고 얘기했다”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는 17일 “새누리당이 당 이름 바꾸고 색깔 바꿨다고 이제 와서 이명박 정권과 아무 관계없는 듯이 자기들이 이명박 정권을 심판한다고 나서는 게 말이 되나.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되나”라고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을 비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용인 포은아트홀 앞 광장에서 유세를 갖고 “이번 선거는 이명박 정권 5년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 김경재 국민대통합위 기획조정특보가 11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향해 “저도 국회의원 8, 9년 했는데 7개월 밖에 못한, 영어 한 마디 못하는 사람이 대통령이 돼서야 되겠느냐”고 공세를 퍼부었다.
김 특보는 이날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광장 찬조연설에서 “한반도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등 4대 열강이 막강한 지도력을...
우리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노 전 대통령도 비난했다.
문재인 후보가 경선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된 데 대해선 “손학규가 대의원선거에서 몇 백표가 이겼는데 모바일선거에서 꽝하고 깨졌다”며 “아무튼 노빠와 종북파들의 모바일 작전을 절대 이기질 못한다.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손학규가 민주당 후보가 됐더라면 아마 제가 이 자리에...
새누리당 한광옥 국민대통합위 수석부위원장은 3일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의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원효과를 두고 “전체의 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폭발력은 이미 상실했다”고 주장했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한 부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그간 국민들은 문 후보와 안 전 후보와의 단일화 과정을 피로할 정도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30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을 향해 “‘친노(친노무현)’라는 사람들은 막말이 체질이고 문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점잖게 말하면 입에 가시가 돋느냐”고 비난했다.
박 후보 측 조해진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노무현 정부 시절의 막말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것인지 생각하게 된다. 막말 세상은 다시...
북?러시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 △춘천~속초간 동서고속전철을 건설 등을 들었다.
아울러 그는 오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해 "성공적인 개최 뿐만 아니라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8년 2월 9일, 역사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대통령 문재인으로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않는다” “대통령이 헌법에 규정된 의견 수렴기관을 제쳐두고 특정 단체나 집단의 의견을 중시하거나 대중의 정서에만 영합한다면 이는 일종의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었다.
김 회장은 가죽브랜드 ‘MCM’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성주그룹을 이끌고 있는 여성기업인이다. 그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서도 영입 제안을 받았으나, 박 후보가 세...
선출된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지낸 대표적인 친노무현 인사다.
문 후보는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졸업했지만,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로 임용되지 못했다. 그 길로 부산으로 가 인권변호사를 하게 됐다.
문 후보는 사시 동기인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소개로 부산에서 변호사를 하던 노 전 대통령을 처음 만났다. 첫...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비서실장을 거친 친노무현 인사다.
문 후보는 2002년 노무현 후보의 부산 선대위 본부장을 맡으면서 노무현정부 출범 후 민정수석, 시민 사회수석,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냈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형 서거 당시 브리핑을 했고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