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유통업계는 무인 주문기를 도입하거나, 아예 직원 없이 운영되는 무인 점포를 대안의 하나로 내놨다. 이마트24의 경우 지난 6월 무인 편의점을 선보인 후 4개의 직영점을 무인 편의점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증대를 꾀했다.
②중국의 사드 보복 장기화 및 유통업계 탈중국화
지난 3월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보복으로 중국에 진출한 유통...
BGF리테일은 ‘CU 바이셀프’를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차후 무인점포 실현의 발판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BGF리테일은 지난 6월부터 나이스정보통신과 사업 제휴를 맺고 차세대 결제 시스템 개발을 위해 협력해왔다.
고객 셀프 결제 시스템인 만큼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CU 바이셀프’ 앱을 실행해 점포 곳곳에 비치된 고유 QR코드를 스캔한 후, 구매하고자...
IoT 스마트판매시스템은 냉장·냉동 포장육인 한우, 한돈, 양념갈비 등을 소량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탑재한 신개념 식육 무인 판매기다.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IoT 스마트판매시스템을 통해 포장육을 살 수 있고, 판매자는 점포 운영비 등 소매유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비자는 한우·한돈을...
이에 업계에서는 자동판매기를 설치해 24시간 영업을 이어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가나가와 현 일부 훼미리마트 점포는 자동판매기 도입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는 미국 아마존닷컴이 운영하는 ‘아마존 GO’와 같은 무인점포도 운영될 수 있다고 닛케이는 덧붙였다.
강화와 무인편의점 같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으로 성장할 여지는 충분히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양 연구원은 올해 BGF리테일의 순수가맹 중심 전략이 주효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순수가맹 중심의 점포 수 확장은 고정비성 비용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BGF리테일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7%, 13.1% 증가한 1조5100억 원과 783억...
편의점 점포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24시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가구·가전 등 부피가 크거나 냉장·냉동이 필요한 상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1660만 개 상품이 대상이며, 픽업 가능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6월부터는 편의점 내 무인 택배함을 통해 주문 상품을 찾는 ‘전자 락커(Locker) 서비스’도 시작했다....
쇼핑몰 고객이 포카 앞을 지나면 포카는 고객이 착용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사물을 인식해 관심 있어 할 만한 상품을 파는 점포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다국어 서비스는 기본이다.
김 대표는 “무인 편의점, 로봇호텔, 공항 면세점과 카운터 등 포카를 활용할 수 있는 잠재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자신했다.
비즈니스 모델은 하드웨어를 통한 판매 수익보다...
드론(무인기)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유통 효율성을 높인다는 게 제프 베조스 아마존 창업자의 생각이다. 졸리 CEO는 아마존의 행보를 좇아서는 아마존과 경쟁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다. 즉 AI 대신 직원들에 투자키로 한 것이다. 졸리는 CEO로 부임한 첫 달 미네소타 베스트바이 본사 인근 점포들을 방문해 평사원들에게 애로사항이 무엇인지를...
상품을 고른 후 360도 자동스캔 무인 계산대에 상품을 통과시키면 결제 수단 선택 화면이 뜨고 핸드페이, 엘페이(바코드 혹은 음파), 캐시비 교통카드 중 원하는 결제 서비스를 선택하면 된다.
세븐일레븐은 결제 서비스 확대와 함께 점포 출입 절차도 완화했다. 이전엔 롯데월드타워 오피스 이용객 중 핸드페이 사전 등록자에 한해 점포 출입이 가능했지만 이제부터는...
이 같은 상황에서 정부가 ‘시간당 1만 원’이라는 목표치를 놓고 2020년까지 최저임금 인상을 지속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람 대신 키오스크가 대부분의 주문을 처리하는 ‘무인화(無人化) 점포’확산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미 1959년부터 최저임금을 도입해온 일본의 경우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식당의 무인발권기 운영이 보편화되어 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5월 세븐일레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생체 인식 결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무인점포를 선보였다.
외식 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 부담이 갈수록 느는 데다 무인시스템 도입은 주문 시간 단축 등의 이점도 있다”며 “앞으로 단순 업무는 시스템이나 기계가 대체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자 무인 발권 등 키오스크(KIOSK)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편의점 등 유통주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아이테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12% 오른 743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장중 최대 28.93...
윤 연구원은 또 “금융사업부문은 여전한 캐시카우(Cash Cow)”라며 “은행권 ATM 아웃소싱 비중은 약 18% 수준으로 영업점 내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점포 및 365코너의 운영관리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K뱅크’에 이어 하반기 ‘카카오뱅크’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 전문은행 성장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코리안리는 말레이시아 라부안 금융감독청(LFSA)으로부터 라부안 지점 신설에 대한 본인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안리는 리부안 지점을 무인점포 형태로 싱가폴지점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리안리 리부안 지점의 공식 영업 개시일은 다음 달 1일이다.
지점과 출장소 등 점포수도 감소했다. 올 3월말 현재 5019개를 기록하며 정점을 보였던 2012년말(5663개) 대비 644개(-11.4%)가 줄었다. 2013년부터 2016년중 연평균 2.6%씩 사라진 것이다.
유형별로는 지점이 747개 감소한 반면, 출장소는 지점의 출장소 전환 등으로 103개 증가했다. 자동화기기(ATM) 등 무인자동화기기수도 2016년말 3만8000개로 2012년말...
경쟁사 세븐일레븐이 직접 무인세탁업에 뛰어든 것과는 다른 양상으로, 새 정부 들어 강화하는 골목 상권 보호에 동참하기 위한 것으로 읽힌다.
GS25는 세탁소 네트워크 O2O 업체인 리화이트와 손잡고 지역 세탁소와 상생할 수 있는 상생형 세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위에 세탁소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롯데카드 소지자에 한해 정맥 인증과 점포 이용이 가능하며 시행 초기인 만큼 보안 강화 차원에서 무인 계산 시 휴대폰 번호를 우선 입력한 후 정맥 인증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기본적인 고객의 점포 출입은 ‘바이오 인식 스피드게이트’에서 통제된다. 최초 핸드페이 정보 등록을 거친 고객에 한해 출입 권한이 자동 부여되기 때문에...
유통업계 중 나홀로 고공성장 중인 편의점업계가 4차혁명 바람을 타고 미래형 무인 점포로 변신하고 있다. 자사 계열사와 협력해 인공지능 편의점을 선보이거나 국내 대표 통신사와 손잡고 복합생활편의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는 것이다.
17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은 지난 16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점포에 들어서면 가장 돋보이는 것은 ‘무인 계산대’다. 롯데정보통신이 개발한 세븐일레븐 무인 계산대는 360도 자동스캔 기능이 가장 큰 특징이다. 상품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기만 하면 상품 바코드 위치와 상관없이 360도 전 방향 스캔을 통해 인식한다. 상품 스캔 완료 후엔 사전 등록한 핸드페이 정맥 인증 절차를 통해 간편하게 연계된 신용카드(롯데카드)로...
‘픽업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고객들은 주문 상품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8000여 개 CU 편의점 점포에서 24시간 받을 수 있다.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은 가구·가전 등 부피가 크거나 냉장·냉동이 필요한 상품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1660만 개 상품이 대상이며, 픽업 가능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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