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장이 중국 측에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조하며 경제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손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열어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이며 한국과 중국은 경제, 사회, 문화, 인적교류 등 분야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보호무역...
한국무역협회가 1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를 초청해 무역업계 간담회를 열었다.
구자열 무역협회장은 “한미 양국은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메릴랜드주는 바이오, 항공우주 산업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은 14일 CJ더센터에서 렁춘잉 홍콩무역대표단장(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을 접견하고 한-홍콩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홍콩은 한국의 4위 수출국으로 최대 무역 파트너 중 하나”라며 “올해 홍콩이 가입을 신청한 역내포괄적경제동반협정(RCEP)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미 의회·행정부 등 주요 인사 10여 명을 만나 한미 공급망 협력을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구 회장을 단장으로 LG,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미국 진출 기업 13개사가 참가한 ‘대미 경제협력 사절단’을 지난 21일 워싱턴으로 파견했다.
구 회장은 22일(현지시간) 테드 크루즈 텍사스주(州) 상원의원과 빌 해거티...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벤처·스타트업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트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 제품, 신소재 등에 대한 인허가...
17일 오후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역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기부장관 등이 행사장을 찾아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석민 무역협회 디지털 혁신본부장은 “넥스트라이즈를 기반으로 해외 실증, 오픈 이노베이션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인세 인하와 수입 탈당 관세 적용을 좀 더 확대해야 한다.”
이관섭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한일 경제연계의 새로운 스테이지'라는 주제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카 스미토모상사 고문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거쳐 공동성명으로 마무리된다.
양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밸류체인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과 양국 청년 인재 교류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구축 등 협력 방안을 중점으로 논의할...
환영만찬에는 최 회장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GS그룹 명예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CJ그룹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 경제6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번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에 재계 총수 등 경제인들의 비중이 커진 이유는 경제안보 협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기 때문이다. 바이든...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를 초청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이관섭 무엽협회장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또 세아제강, 엑시콘...
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건의했고, 벤처기업협회는 민간주도 혁신정책 실현을 위한 ‘국민혁신심의회’ 신설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소기업계 숙원으로 꼽히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과 소상공인 풀필먼트 및 통합전산망 구축 지원,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무역보증 원활화 등도 논의됐다.
박근혜 정부 때는 한국무역협회장을 지내면서 재계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했다.
경제뿐만 아니라 외교 분야에서도 많은 경험을 갖췄다. 한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주미대사를 지내는 등 미국 정ㆍ관ㆍ재계에 폭넓은 인맥을 구축했다.
정치색이 뚜렷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 전 총리는 역대 정부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은 만큼 정치색이 옅다. 과거 노무현...
한국무역협회는 3일 한 전 협회장의 국무총리 지명 소식이 나온 직후 입장문을 내고 “주미대사를 역임한 한 지명자는 경제통상 분야에서 풍부한 경륜과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서의 국익수호와 경제성장이라는 새 정부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환영 의사를 내비쳤다.
한국무역협회는 “한 지명자는 무역협회...
이명박 정부에서도 주미 대사로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선 한국무역협회장을 맡았다.
외교, 통상, 경제를 아우르는 자타공인 전문가라는 평가가 나온다. 게다가 호남 출신으로 여러 정부에서 중용됐다. 국민 통합에 부합하는 인사로도 적합하다.
이 밖에 당선인 측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18개 부처 장관 중 상당수 부처 장관 후보자 검증을 진행 중인...
여 본부장은 멕시코 현지에서 지난 2일까지 상·하원 의원 면담, 자동차산업협회장을 포함한 주요 산업계 인사와의 면담 등 아웃리치(접촉·설득) 활동을 벌였다. 이후 미국의 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협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으로 출발했으며 3∼4일 이틀에 걸쳐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등 고위관계자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취임 1주년을 맞이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이 공급망 재편에 따른 불안의 장기화를 예상하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이 경제의 지속성장을 좌우할 것이라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회원사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자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은 6444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수출 실적과...
지난 1년간 구 회장은 무역 현장을 누비며 업계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했고, 협회의 존재감도 한층 키웠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1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구자열 회장이 지난해 2월 제31대 무역협회장에 취임할 당시부터 업계의 기대감은 컸다. 구 회장이 수십 년간 무역 현장을 직접 경험한 정통 ‘상사맨’ 출신이라서다.
무역협회 회장은 1999~2006년...
과거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과 1차관을 거쳤던,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은 금리 인상에 따른 산업계 변화를 크게 2가지로 전망했다. 정 회장은 “금리 인상은 소비자 측면과 제조사 측면에서 각각 바라봐야 한다. 수요가 고정된 상태에서 금리가 오르면 소비가 억제되고 이는 곧 물가상승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며 “거꾸로 기업으로서는 차입경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