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아시안 10개국 대사 초청해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 개최

입력 2022-05-20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무역협회가 19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가 19일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한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 초청 네트워킹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를 초청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이관섭 무엽협회장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또 세아제강, 엑시콘, 메타바이오메드 등 협회 회장단 기업들도 참석해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미래 협력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교역은 2011년 1249억 달러 규모에서 2021년 1765억 달러 규모로 지난 10년간 약 41% 성장했다. 올해 한-아세안 교역도 4월 기준 역대 최대인 71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구 협회장은 이날 “한국과 아세안은 지난 반세기 동안 하나의 공동체로 발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아세안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와 경제협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협력본부장은 “하반기에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등을 비롯해 아세안 10개국과의 상담회, 경제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823,000
    • -2.66%
    • 이더리움
    • 4,517,000
    • -2.61%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2.35%
    • 리플
    • 753
    • -1.44%
    • 솔라나
    • 210,400
    • -5.61%
    • 에이다
    • 679
    • -2.3%
    • 이오스
    • 1,235
    • +1.31%
    • 트론
    • 168
    • +2.44%
    • 스텔라루멘
    • 164
    • -2.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4.91%
    • 체인링크
    • 21,120
    • -2.58%
    • 샌드박스
    • 657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