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중소형 AI(인공지능)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소형주의 상승이 뚜렷해 러셀2000지수가 1.09% 상승하는 등 중소형 종목 중심의 등락이 진행될 것으로 본다.
지난달 한국 수출입 통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난달 전년 대비 6.0% 감소로 다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달에는 1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물론, 수입 감소가 더 커 무역 흑자...
상하이종합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오전에는 하락 출발했지만, 오후 들어 정책 기대감 속에 상승 전환했다.
전날 리창 중국 총리는 상하이 자유무역시험구(FTZ)를 방문해 외국기업 유치를 강조하며 경기회복을 다짐했다. 리 총리는 “제도적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FTZ를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더 높은 수준의 무역...
한은 '2023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발표수입 가격이 수출 가격보다 더 크게 내려수출ㆍ수입 물량지수 모두 4개월 만에 상승
우리나라 교역조건이 27개월 만에 상승전환했다. 반도체 가격 하락세 둔화와 국제 유가 기저효과 등으로 지난달 수입 가격이 수출 가격보다 더 크게 내린 영향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26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 내린 3223.0, 선전 종합지수는 0.5% 하락한 2037.5를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중국 증시는 25일 당국의 경기 부양 의지로 급등한 이후 하루 만에 조정받으며 하락했다”며 “부동산 정책 지원 기대감에 따라 부동산, 철강, 건자재 업종은 이틀째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중국 증시...
이 팀장은 1부에서 경기선행지수, 수출 개선, 무역수지 흑자전환 등 주요 지표 변화를 바탕으로 증시 흐름을 전망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전 연구원이 이차전자 업황을 진단하고 K배터리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박환기 대신증권 디지털마케팅부장은 “최근 이차전지 주도로 급반등한 증시와 관련해서 투자전략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주식투자...
닛케이225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락했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탓에 일본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했다. 전날 약 400포인트 상승한 데 따른 이익확정 매도도 있었으며 실적 시즌에 앞서 매도를 통한 조정도 일부 있었다. 6월 무역수지가 23개월 만에 흑자 전환했다는 소식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일본은 20일 니덱을...
현대로템(-8.91%), 한전기술(-8.02%), 두산에너빌리티(-6.14%), 한화에어로스페이스(-3.82%), 영원무역(-2.94%)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21포인트(0.36%) 오른 896.28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인이 각각 918억 원, 217억 원 순매한 반면 기관은 1072억 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ISC(24.79...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한미반도체(14.20%), 현대모비스(6.01%), 현대오토에버(5.67%),삼성증권(4.10%), 포스코인터내셔널(4.04%) 등이 오름세고, 현대로템(-7.21%), 한전기술(-6.79%), 두산에너빌리티(-5.04%), 영원무역(-3.7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90%) 등은 내림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6포인트(0.14%) 오른 894.33을...
4% 줄어 3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무역 지표가 부진한 모습에 시장의 정책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은행과 증권, 보험주가 상승했고 주류와 식품, 의약품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반면 전력과 석탄 업종은 하락했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1.11%, 선전종합지수는 1.39% 각각 올랐다.
12일 기준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8% 내린 3196.1, 선전 종합지수는 1.1% 내린 2030.8을 기록했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중국 증시는 최근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 시현 매물 출회와 6월 수출입 지표 관망세 속에 하락했다”며 “13일 6월 수출입 지표와 무역수지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리창 중국 총리는 플랫폼 기업 좌담회르...
중소기업중앙회는 11일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경영애로 및 2023년 하반기 경기전망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경기전망지수(SBHI)가 88.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반기(82.3) 대비 6.4p 상승한 수치다.
조사에 따르면 상반기 대비 △매출은 85.2→90.7 △영업이익 82.6→88.5 △자금사정 81.8→86.0 △재고수준(역계열) 102.0→100.6 △설비수준...
국내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약 21개월 만에 2%대에 진입한 점은 긍정적이나,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영향이다.
11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5개 기관의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93%가 7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가 동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각각 12일, 13일에 발표된다.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기조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자 하락했다. 다만 일본 경상수지가 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 무역수지 적자 폭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증시 낙폭은 제한적이었다.
이날 중국...
외국인 수급에 힘입어 코스피지수는 연초 대비 12.71% 이상 상승했다.
외국인은 특히 반도체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올해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 규모는 12조3077억 원, SK하이닉스는 1조5718억 원에 달한다. 두 종목의 순매수액(약 13조8795억 원)은 전체 외국인 순매수 규모를 뛰어넘는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든 점을 외국인 유입의 주요...
JP모간은 코스피지수 목표치를 2900으로 상향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거침없는 매수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해외 투자은행(IB)들은 2023년 한국경제를 밝게 보고 ‘바이(Buy) 코리아’를 외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최대 55조 원가량 추가 매수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월 이후...
도시철도료와 시내버스요금의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는 각각 0.28%, 0.74%로 합계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개별 항목 요인보다는 국제 원자재 가격과 원화가치가 향후 근원물가 둔화 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부진한 글로벌 수요에 따른 원자재 가격 안정, 국내 수출 및 무역수지 개선에 따른 원화...
유럽 증시가 독일 무역수지 부진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으며 하락 전환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담이다. 그렇지만 달러화가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8원 하락 출발하는 등 원화 강세가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한국 시각 10시 45분에 발표되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지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과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보다 4.6% 올랐다. 이는 전달(4.7%)보다 0.1%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우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적자의 고리를 끊어내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도 원화 강세에 도움을 줬다.
이번 주 주요 일정으로는 △3일 S&P 글로벌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6월 ISM PMI, 5월 건설지출, 뉴욕증시 독립기념일로 오후 1시 조기 폐장 △4일 독립기념일 휴장 △5일 6월 FOMC 의사록, 5월 공장재수주, 7월 경기낙관지수 △6일 5월 무역수지, 6월 ADP 고용보고서,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6월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6월 ISM 비제조업 PMI △7일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