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에… 원ㆍ달러 환율 9.7원 내린 1308원 마감

입력 2023-07-03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3일 원ㆍ달러 환율은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 회복에 9.7원 내렸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9.7원 내린 1308.0원에 마감했다.

전날보다 3.0원 내린 1314.7원에 출발한 환율은 장초반 131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다 1310원대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둔화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환율이 하락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5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작년 동기보다 4.6% 올랐다. 이는 전달(4.7%)보다 0.1%포인트 낮은 상승률이다.

우리 무역수지가 16개월 만에 적자의 고리를 끊어내고 흑자전환에 성공한 점도 원화 강세에 도움을 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김호중 소속사 대표 "운전자 바꿔치기 내가 지시"…김호중 대리 출석 녹취는?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下] R&D 예산 GDP 0.5%인데…기초과학 강국 원동력은
  • AI 패권 도전한 日, 라인야후 사태 불 지폈다
  • 도마 오르는 임대차법, 개편 영향은?…"전세난 해소" vs "시장 불안 가중"
  • 中 본토 투자자 ‘거래 불가’…홍콩 가상자산 현물 ETF 약발 ‘뚝’
  • 동대문구 용두동 화재 하루 만에 진화…21시간 30분만
  • [종합] 뉴욕증시 3대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138,000
    • +6.63%
    • 이더리움
    • 4,21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7.23%
    • 리플
    • 722
    • +2.7%
    • 솔라나
    • 219,400
    • +9.86%
    • 에이다
    • 631
    • +4.99%
    • 이오스
    • 1,115
    • +4.99%
    • 트론
    • 176
    • -0.56%
    • 스텔라루멘
    • 149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8,300
    • +7.23%
    • 체인링크
    • 19,310
    • +5.87%
    • 샌드박스
    • 612
    • +7.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