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기 통상정책국장과 장성길 신통상질서정책관 등 산업부의 국장급 간부들도 유 본부장을 수행해 방미길에 오른다. 정부는 이달 중순에도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등 차관급 고위관료를 잇따라 미국에 파견해 미국이 한일 갈등을 중재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본부장도 미국의 중재를 끌어내기 위해 미 행정부와 의회...
우리 측 협의 대표로는 전략 물자 담당 실무 간부인 이호현 산업부 무역정책관(국장)이나 전찬수 무역안보과장이 파견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한국과의 협의를 자국 입장을 옹호하는 자리로 생각하고 있어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수출 규제 조치는) 협의 대상이 아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철강 글로벌 공급과잉, 미국 등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움직임, 불리한 가용정보(AFA)ㆍ특정 시장상황(PMS) 등 새로운 반덤핑ㆍ상계관세 조사 기법, 미국 철강 수입의 안보영향 조사(무역확장법 232조) 등 최근 수입규제 관련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철강협회에 따르면 철강 분야의 국제 공급과잉은 약 7억4000만 톤이며...
기재부 관계자는 “미국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당선자가 밝힌 한국과 관련한 외교ㆍ안보, 통상 등의 정책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1차관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상황을 더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다음 날인 16일에는 유 부총리가 방한 중인 도널드 만줄로 한미 경제연구소(KEI) 소장과 비공개...
또 기획재정부에선 회계결산심의관, 정책조정국성장기반정책관, 정책조정국장 등을 역임하다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남 부회장은 57년생 충북 영동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영국 워릭대 수량개발경제학과, 영국 서섹스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금융투자산업 자율규제를 총괄하는 박원호 자율규제위원장...
김종진 통상정책관은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통해 역내 식량안보를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간 아세안+3 국가간 협력활동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단은 아세안과 추진 중인 농림수산 분야 협력사업(5건)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협력강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5개 사업은 △수산양식분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한-아세안 네트워크...
지식경제부 무역정책관 등을 역임해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인사로 꼽힌다.
이 노동차관 내정자(54ㆍ전남 함평)는 광주고, 중앙대 행정학과를 나와 대통령실 고용노사비서관과 서울지방노동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 여성차관 내정자(53ㆍ경남 남해)는 동아고,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여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지냈으며 여성부...
재경부는 "이번 방한기간 중에 우리 정부는 경제부총리 면담 등을 통해 최근 나타나고 있는 경제ㆍ안보 부문에서의 등급상향요인을 적극 설명해 신속한 등급상향을 촉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자본시장통합법 입법 등 신성장동력 발굴 및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우리나라의 적극적 조치와 IAEA 사찰단 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