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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對中 수출 -6.4%로 전체 감소 폭 절반 수준…마스크 3785%↑
    상반기 對中 수출 -6.4%로 전체 감소 폭 절반 수준…마스크 3785%↑
    이는 전체 수출 감소율의 절반 수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글로벌 교역 위축에도 한국의 최대 무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선방했다는 평가다. 3일 코트라가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이후 대중 수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중 수출은 전년 대비 6.4% 감소한 61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수출 감소...
    2020-11-03 09:26
  • “내년 한국 경제 3% 성장률로 회귀”
    “내년 한국 경제 3% 성장률로 회귀”
    코로나19발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각국에서 도입한 대규모 경기부양책 등의 효과가 지속하며 2021년 세계 수출시장의 수입 수요는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대 수출 대상국인 중국이 높은 성장을 지속하며 수출 반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중 갈등을 비롯한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지속 등이 여전히 대외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한다....
    2020-11-01 11:00
  • 화색 도는 수출입·교역조건, 수출물량지수 역대최고
    화색 도는 수출입·교역조건, 수출물량지수 역대최고
    수입도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용장비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10월들어 28일까지 보면 원자재 가격지수는 소폭 상승하고 있고, 두바이유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교역조건 개선세는 지속될 것 같다. 반면, 20일까지 관세청 통관기준 수출증가율이 5.8% 하락한데다, 조업일수를 감안해보면 수출 증가율은 소폭 감소할...
    2020-10-29 12:00
  • "미ㆍ중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사실상 불가능…갈등 장기화 대비해야"
    "미ㆍ중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사실상 불가능…갈등 장기화 대비해야"
    올해 초 체결한 미ㆍ중 1단계 무역합의의 원만한 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 양국 간 갈등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 기업도 이에 대비해 글로벌 공급망과 수출전략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가 11일 발표한 ‘미ㆍ중 무역분쟁의 최근 흐름과 중국 수입시장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ㆍ중 1단계 합의에 포함된 '대미 수입확대...
    2020-10-11 11:00
  • [연원호의 세계경제] 美 대선 1차 TV토론회에서 나타난 미국의 對中정책
    [연원호의 세계경제] 美 대선 1차 TV토론회에서 나타난 미국의 對中정책
    미국은 투자심사 강화, 수입 규제, 수출 통제, 중국인 유학생 규제 강화를 통해 중국의 원천기술 확보를 차단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 특색을 인정하라고 주장하지만 서구는 중국의 불공정한 관행을 통한 기술 습득과 정부 주도의 공격적 해외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한 기술 습득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사회주의 철학에 기반한 중국은 국영기업과 보조금...
    2020-10-04 17:33
  • 수출물량지수 5개월째 감소, 유가하락·조업일수 감소에 교역조건 악화
    수출물량지수 5개월째 감소, 유가하락·조업일수 감소에 교역조건 악화
    그는 이어 “9월20일까지 통관기준 수출이 3.7% 상승했다. 수입도 하락폭이 6.8%로 축소되고 있다. 이같은 상황이 월말까지 이어진다면 (교역조건이) 8월에 비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현물가격은 9월들어 24일까지 소폭 상승전환했다. 반도체는 가격측면에서도 9월엔 개선될 것 같다. 다만 국제유가는 9월들어 24일까지 41.5달러를 기록해...
    2020-09-25 14:34
  • [종합] 수출, 6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했지만 회복 불씨는 살렸다
    [종합] 수출, 6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했지만 회복 불씨는 살렸다
    8월 수입은 16.3% 감소한 355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1억21600만 달러로 4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한편, 세계무역기구(WTO)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한국의 세계 교역 순위는 8위를 기록했다. 주요국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부진한 가운데 우리 수출과 교역은 상대적으로 선전함에 따라 8년 만에 1단계 상승한 것이다. 성윤모...
    2020-09-01 10:46
  • 수출물량지수 넉달째 뒷걸음, 낙폭은 0%대로 축소
    수출물량지수 넉달째 뒷걸음, 낙폭은 0%대로 축소
    반면, 향후 먹거리를 위한 설비투자의 선행지표인 기계장비 수입지수는 2년10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7월 수출물량지수는 112.86(2015년 100 기준)로 전년 동월 대비 0.7% 하락했다. 4월부터 넉 달 연속 하락세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폭을 기록한 5월(-15.0%)을 기점으로 그 폭은...
    2020-08-26 12:00
  • [종합] 수출, 코로나19 충격서 회복세…4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 감소
    [종합] 수출, 코로나19 충격서 회복세…4개월 만에 한 자릿수대 감소
    산업부는 "세계 교역과 주요국의 수출이 동반 부진한 가운데 한국 수출은 3개월 연속 회복세에 있다"고 평가했다. 품목별로는 15대 수출 품목 가운데 바이오·헬스(47.0%), 컴퓨터(77.1%), 반도체(5.6%), 선박(18.0%), 가전(6.2%), 무선통신기기(4.5%) 등 6개 품목이 플러스로 돌아서면서 코로나19 이후 가장 많은 품목이 증가세로 전환했다....
    2020-08-01 10:44
  • 자동차등 운송장비 수출 반토막 ‘역대최대 급감’..팬데믹에 각국 봉쇄여파
    자동차등 운송장비 수출 반토막 ‘역대최대 급감’..팬데믹에 각국 봉쇄여파
    반도체제조용 장비 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독일차 수입도 여전해 운송장비 수입도 넉달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5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물량지수 기준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5.0% 감소한 94.04(2015년 100 기준)를 기록해 두달 연속 하락했다. 이는 또 2009년 1월(-26.7%) 이후 11년4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2020-06-26 12:00
  • 산업연구원 "올해 성장률 전망 0.1%로 하향…수출 4000억 달러대 그쳐"
    산업연구원 "올해 성장률 전망 0.1%로 하향…수출 4000억 달러대 그쳐"
    전체 교역 규모가 줄어든 가운데 수입보다 수출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389억 달러)보다 170억 달러 줄어든 219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12대 주력산업의 하반기 수출 전망을 보면 코로나19로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겠지만 상반기에 비해서는 감소 폭이 줄어들 것으로...
    2020-06-22 15:00
  • [코로나19를 넘어 점프 코리아] 장벽의 시대, 미중 갈등에 넷크래커 한국경제
    [코로나19를 넘어 점프 코리아] 장벽의 시대, 미중 갈등에 넷크래커 한국경제
    다만 대중 교역조건 개선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제한적이다. 일례로 한국은행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국내 성장률이 0.4%포인트(P) 하락했다고 추산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미국에 대한 중국의 수출을 우리가 대체한다면 긍정적이겠지만, 한국으로부터 수입하는 중간재로 만드는 최종재 수출도 준다면 우리의 중간재 수출도...
    2020-06-10 05:00
  • [종합2보] 수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올해 무역 1조 달러 붕괴?
    [종합2보] 수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올해 무역 1조 달러 붕괴?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167.8%) 등 반도체 관련 수입은 늘었다. 수출 감소 폭이 다소 개선되고 수입 감소 폭이 늘면서 4월 9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4억4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체 수입은 감소했지만 반도체 제조 장비를 포함한 자본재 수입은 오히려 9.1% 증가했다"며 "이는 우리 기업이...
    2020-06-01 15:27
  • [종합] 수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반도체 선방은 위안
    [종합] 수출, 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반도체 선방은 위안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167.8%) 등 반도체 관련 수입은 늘었다. 수출 감소 폭이 다소 개선되고 수입 감소 폭이 늘면서 4월 9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한 무역수지는 한 달 만에 4억4000만 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체 수입은 감소했지만 반도체 제조 장비를 포함한 자본재 수입은 오히려 9.1% 증가했다"며 "이는 우리 기업이...
    2020-06-01 10:47
  • 코로나19 영향 본격화, 수출물량 금융위기후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영향 본격화, 수출물량 금융위기후 최대폭 감소
    반면, 반도체 수요는 견조해 15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순상품교역조건도 국제유가 급락에 따른 수입가격 하락에 29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4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수출물량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2.6% 하락한 99.26(2015년 100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석 달 만에 감소세며, 2009년 1월(-26.7%) 이후 11년...
    2020-05-26 12:00
  • 코로나19 수출 타격 지속…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 전망
    코로나19 수출 타격 지속…2개월 연속 두 자릿수 마이너스 전망
    품목별로 정보통신기기(13.1%), 기계류(0.1%), 승용차(27.2%) 등은 증가했으나 반도체(-8.6%), 원유(-69.3%), 가스(-7.3%) 등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EU(18.7%), 베트남(14.1%) 등은 수입액이 늘었으나 중국(-3.6%), 미국(-24.1%), 일본(-7.9%), 중동(-67.5%) 등은 감소했다. 수입액이 수출액보다 많으면서 무역수지는 26억8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2020-05-21 15:14
  • [종합] 5월 1∼20일 수출 203억 달러로 20.3%↓…반도체 13.4% 늘며 선방
    [종합] 5월 1∼20일 수출 203억 달러로 20.3%↓…반도체 13.4% 늘며 선방
    중 반도체(13.4%)와 선박(31.4%)이 증가했으나 승용차(-58.6%), 석유제품(-68.6%), 무선통신기기(-11.2%)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하며 수출 감소세를 키웠다. 수출 상대국별로도 중국(-1.7%), 미국(-27.9%), EU(-18.4%), 베트남(-26.5%), 일본(-22.4%), 중동(-1.2%) 등 주요 시장에서 일제히 위축됐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른 글로벌 교역 부진으로 수입액 역시...
    2020-05-21 09:15
  • 반도체 18%ㆍ자동차 80%↓…"수출절벽 연말까지 간다"
    반도체 18%ㆍ자동차 80%↓…"수출절벽 연말까지 간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른 글로벌 교역 부진으로 수입액 역시 크게 감소했다. 1~10일 수입액은 9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56억5000만 달러) 줄었다. 이에 따라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 규모는 약 26억3000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지난달 같은 기간의 적자액 24억3000만 달러보다 적자폭은 2억 달러 확대됐다. ◇문제는 장기화… “올해...
    2020-05-11 16:22
  • [종합] 5월 1∼10일 수출 69억 달러로 46.3%↓…승용차 -80.4%
    [종합] 5월 1∼10일 수출 69억 달러로 46.3%↓…승용차 -80.4%
    수출 상대국별로도 중국(-29.4%), 미국(-54.8%), EU(-50.6%), 베트남(-52.2%), 일본(-48.4%), 중동(-27.3%) 등 주요 시장에서 일제히 수출이 위축됐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른 글로벌 교역 부진으로 수입액 역시 크게 감소했다. 1~10일 수입액은 96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56억5000만 달러) 줄었다. 품목별로 반도체 제조용 장비(69.7%)는...
    2020-05-11 09:46
  • 코로나19 보단 유가급락 먼저, 수출입 교역조건 두달째 개선
    코로나19 보단 유가급락 먼저, 수출입 교역조건 두달째 개선
    반도체가 호조를 이어가면서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기계 및 장비 수입도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수출보다는 수입 증가폭이 더 컸던데다, 4월부터 통관수출이 급감하는 등 코로나19 여파가 본격화하고 있어 향후 추이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3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자료에 따르면 3월...
    2020-04-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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