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무역관장도 현지 지상사 직원이 출국 또는 인근 지역을 대피한 것을 확인하고 15일 폴란드 바르샤바로 이동해 호텔 내 임시 무역관을 개설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휴일에 운영 중인 무역투자24 기업지원 전담창구 현황을 점검하고 "사태 악화 및 장기화 시 러·우 현지 진출기업의 경영 애로는 물론, 유럽 등 다른 지역으로 무역투자...
코트라는 ‘무역투자24’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입기업의 애로를 실시간으로 접수하는 한편, 글로벌공급망실과 해외무역관은 핵심품목 공급망을 점검한다.
무보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비상위험 발생 시 피해기업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수출신용보증 무감액 연장, 해외 신용조사 서비스 등 긴급지원방안을 준비 중이다.
무역협회도 우크라이나 사태...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현지 진출 기업을 대상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현지 무역관을 통해 진출기업 동향, 애로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는 러시아, 우크라이나로부터 공급받는 원자재,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업계의 고충을 접수받고 있다. 최근 출범한 글로벌공급망분석센터는 사태 악화 시 수급 우려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분석센터는 정부부처, 무역관, 업종별 협회 및 주요기업 등으로부터 수집된 주요 산업 관련 국내·외 동향을 심층 분석하고, 공급망 관련 이상징후 발견시 이를 신속히 전파하고 대응조치를 제언하는 등 국가 조기경보시스템(EWS) 운용을 지원한다. 정부와 민간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및 전략 수립도 지원한다.
분석센터 설립은 코로나19 팬데믹...
카자흐스탄 소요사태 후 새로운 미ㆍ러 갈등 진앙 부상 사태 당시 현지 진출 기업 일부 생산 중단 피해 최근 대우조선해양 수주 건, 우라늄 수입 등 양국 교역 활발 코트라 무역관 “오미크론과 유가 변동성에 올해 교역 작년 수준일 듯”
카자흐스탄에서 벌어진 유혈 사태가 1만여 명의 구금과 225명의 사망 끝에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누르술탄과...
그러면서 “해외 상무관·무역관, 핵심품목별 수입기업과의 핫라인을 구축해국내외 양방향에서 이상동향을 실시간 파악하겠다”며 “포착한 위기요인에 대해서는 수입 다변화, 비축 확대 등 다각적 방안을 검토해국가적 차원의 선제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문 장관은 “반도체·배터리 등을 둘러싼 ‘기술·산업 전쟁’을 이겨내고 우리 산업의 글로벌...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미국, 중국 등 9개국 해외 상무관과 코트라 무역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으로 ‘글로벌 공급망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산업부가 이처럼 우선관리품목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에 나선 이유는 최근 중국 시장 동향 점검을 통해 일부 품목이 현지 수요 증가나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수급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확인돼서다....
또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코트라의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ㆍ오프라인 수출 마케팅과 중진공의 수출 바우처에 우선 선정한다. 소진공의 컨설팅과 코트라에서 실시하는 무역전문가와의 1대 1 수출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출 두드림 기업의 선정은 접수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 기반 △수출 가능성 △지속성장성 △수출 공통 역량 등을 공통된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이어 “협회 차원에서는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 등 현지 정보와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관과 협력해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 발굴을 추진하고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 세미나 등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 진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6월부터는 KOTRA 멕시코 무역관과 함께 멕시코 현지 제약사 및 유통사 간의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직접 연계해주는 제약 파트너링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멕시코 의약품 유통사 마이포(Maypo) 및 현지 제약사 치노인(CHINOIN)과 국내 관심 기업 간 파트너링이 이뤄지고 있다. 일부 기업은 제품 수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희목...
선정 업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혁신형 소상공인자금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이 연계되며, 해외 바이어 상담회와 해외무역관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출 마케팅(KOTRA)과 수출바우처(중진공)에 우선 제공한다.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컨설팅(소진공)과 무역전문가와의 1:1 수출멘토링(KOTRA)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
코트라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이 얼마 되지 않았지만 중동과 중앙아시아(CIS) 국가에서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 해외무역관을 통해 신시장 발굴과 국내기업 연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남방·신북방 ‘패키지 수출’ 활성화 =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은 ‘K-스마트팜’ 수출 역사가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성과를 올리는...
양 이사는 “쿠웨이트와 중동지역에 코로나19로 식량 안보와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고, 스마트팜이 솔루션이 될 수 있다”며 “그동안 구성했던 쿠웨이트 내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팜 사업개발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팜은 농업기술에 ICT 기술을 접목한 것이다. 아직 국내 스마트팜 기술이...
코트라의 해외지사화 사업은 국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신해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직접 지사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공공기관의 해외 네트워크를 현지 비즈니스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어 적극적인 해외 판로의 개척이 가능하다.
아이엘사이언스는 해외시장성 70%, 기업의 수출역량 30%의 평가 기준에서 모두 고득점을 받아 대상 기업으로...
이날 회의에 참여한 A사는 “IT 컨소시엄 수출 지원사업은 기업 수요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며 “코트라 해외무역관 전담인력이 현지 프로젝트 수주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트라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 뉴딜 분야의 해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향후 3개 컨소시엄을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1개의 컨소시엄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트라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점프300 참가기업은 KOTRA 해외무역관을 최대 3곳까지 지정해 바이어, 해외투자자, 글로벌 기업 등 해외 파트너를 올해 연말까지 지속해서 소개받을 수 있다. 해외무역관별로 맞춤형 세미나와 해외 파트너 비즈니스 밋업도 연간 두 차례 개최될 예정이다.
옐로나이프 이한성 대표는 “KOTRA 글로벌점프300를 통한 해외 네트워크와의 협력이 글로벌 시장...
또 전 세계 127개 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전 산업에 걸쳐 글로벌 기업의 혁신 수요를 찾는 '니즈 파인더(Needs Finder)' 역할에도 나선다. 스타트업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정보를 수시로 검색하고 참가를 신청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온라인 플랫폼'은 6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김태호 코트라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기술 스타트업이...
코트라 현지 무역관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제조사가 브라질 철수를 결심한 데에는 이른바 ‘브라질 코스트(Brazil Cost)’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브라질 코스트는 브라질이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더딘 성장에 머물게 만드는 요인을 뜻하는데, 대표적으로 지나치게 복잡하고 노조 친화적인 노동법이 거론된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노조의 영향력을 경험한 현대차는...
미얀마 양곤에는 중기부와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의 미얀마 시장 진출을 위해 마련한 ‘수출 인큐베이터(BI)’가 위치해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상황 파악에 나서고 있다”며 “현지 공관과 코트라 무역관이 1차로 대응하고, (중기부도) 필요하다면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