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 이후 분양시장에서는 메이저 브랜드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완판되지 못해 내집 마련 추첨(무통장 무순위 사전예약제)까지 가는 사례도 급증했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서울(24.42대 1)을 압도할 정도로 청약 열풍이 일었던 부산도 분위기가 크게 반전됐다. 지난해 11월 전국 1~3순위 총 청약자 수는 전달 82만6254명에서 반토박 난 46만 명으로...
당첨자와 예비당첨자에 이어 내집마련 추첨(무통장 무순위 사전예약제)까지 가는 사례 역시 급증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11.3 대책 이전 대형사들의 브랜드 아파트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고덕주공 2단지를 재건축 한 고덕그라시움은 지난해 10월 분양 당시 1621가구 공급에 3만6017명이 몰리며 작년 서울 최다 청약건수를 기록했다. 같은달 분양한 마포구...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 2억6000∼2억7000만원으로 책정된 이 단지는 702가구 모집에 총 863명이 청약했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평일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무순위 신청이 33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분양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서 공급되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지역의 경우 웃돈이 금세...
장기동 A공인중개사 관계자는 “한강신도시가 완성되면 프리미엄이 높을 것”이라며 “무주택자 아니여도 무순위 신청 통해서 청약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청약을 넣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는 공공분양으로 진행돼 청약자격이 무주택자에 한한다. 다만 무순위 신청을 통해서 미계약분 발생시 주택소유나 청약통장 등에 상관없이...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평일에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무순위 신청이 3300여건에 달할 정도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오는 2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8일~30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2차'의 경우는 순위 내 청약에서 마감 됐지만 이후 주말을 이용해 낙첨자 등 관심 고객 1500여명이 청약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은 특정 인기 지역 빼고는 청약통장이 거의 필요 없는 분위기이고 이전에 공급이 많았던 지역은 이미 청약통장이 소멸된 소비자가 많아 무순위(4순위)로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신청은 9월10일부터 9월13일까지 특별공급, 일반공급 등 공급구분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잔여물량에 한해 9월23일 무순위 접수받을 예정이다.
LH는 이번 시흥목감 A6블록 입주예정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LH 광명시흥사업본부내(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136-1)에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LH...
특히 1-3생활권 M1블록 74A, 84A, 84A1은 1순위 조기 마감됐고, 1-1생활권 M10블록 74A는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LH는 이번 청약성공의 주 요인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꼽았다. 실제 이번 분양주택의 평균분양가는 3.3㎡당 702만원으로 주변 시세에 비해 3.3㎡당 20~40만원 가량 낮아 인근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무순위 청약 당시 주택 소유 여부나 세대주 요건을 별도로 두지 않고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청약 자격까지 크게 낮췄다.
하지만 최근 LH가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 공공분양 아파트의 순위 내 미달분 1304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분 계약 결과 실제 계약자는 367명에 불과했다.
이 아파트는 순위 내에서 대거 미달된 후 지난달 16~18일 만20세 이상...
지난 5월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번 대책 발표전 28%의 청약률에 그쳤던 수원호매실지구 보금자리 주택은 최근 무순위 접수를 합쳐 93%까지 청약률이 치솟았다.
수원호매실은 분양가가 인근시세의 85%이상으로 당초 전매제한이 7년, 거주의무기간은 5년이었다. 그러나 5.10대책에 따라 전매제한은 4년, 거주의무기간은 1년으로 줄어든다. 특히 전매제한의...
실제로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은 지난해 9월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입주자모집을 한 후 청약률이 저조해 지난해 11월에 무순위 청약접수까지 실시했다.
◇ 사전예약제 실효성 의문 = 고양원흥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에서 사전예약자 당첨자 2명 중 1명이 본청약을 포기하는 일이 발생했다. 사전예약 적격 당첨자 1850명을 대상을 본청약을 받았으나 894명(48.3%)만...
이곳은 전체 분양물량 842가구 중 40%가량이 특별공급과 1~3순위 청약으로 접수됐고 전용 74㎡ B타입 58가구는 마감됐다.
무순위접수가 가능한 물량은 74㎡ A타입, 84㎡ A·B·C·N 타입 520가구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집이 있어도 만 20세 이상 가구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이 없다.
분양가는 3.3㎡에 평균 773만원이다. 중간층 기준으로 전용...
또한 오는 25일 지난 7일 청약 마감한 첫마을 10년 공공임대아파트(1362가구) 중 미계약된 155가구도 무주택가구주를 대상으로 무순위로 공급한다. 전용면적 49㎡ 125가구, 84㎡ 30가구다.
더불어 이달 중으로 첫마을 단지 내 상가(108실) 가운데 미계약된 7실의 입찰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 첫마을은 오는 12월26일부터 세종시내 최초로 입주하는...
최근 LH가 분양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 아파트 ‘퍼스트프라임’에도 떴다방이 몰려 이슈가 되더니, 일반분양 1~3순위와 무순위 청약에서 2.4대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수도권에서는 이례적으로 떴다방이 활동을 했던 남양주 ‘별내 우미린’ 역시 1~3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평균 1.25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LH공사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첫마을아파트 A1블록 119㎡ 잔여물량 108가구에 대해 무순위 접수를 실시한 결과, 363명이 몰려 전량 마감됐다. 이로서 59~149㎡ 전평형 1582가구의 청약이 최종 마감됐다.
59㎡, 84㎡ 등 중소형아파트는 지난 16일 일반공급 3순위에서 전량 청약마감 됐고, A2블록에 위치한 102~149㎡ 대형평형도 같은 날 일반공급 2순위에서 모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7일 3순위 일반분양 결과 248가구 모집에 334명이 지원해 1.34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반분양에서는 119㎡를 제외하고 2순위 모집에서 미달된 102㎡, 140㎡, 149㎡가 모두 마감됐다.
LH는 현재 A1블록 119㎡ 108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접수 중이다.
우림건설은 광양지역 거주자들에 한정했던 이번 청약을 마치고 여수와 순천 등 광양지역 외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우림건설 이윤재 주택사업본부장은 "광양지역에 거주제한을 둔 이번 청약결과도 놀랍지만 광양에 생활근거지를 둔 여수, 순천 지역 출퇴근자들도 중마우림필유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초기 90% 이상의...
신안건설산업은 미분양 물량 소진을 위해 당초 3.3㎡당 평균 940만원이었던 분양가를 889만원으로 내리고 미분양 물량에 한해 무순위 접수를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4㎡형은 초기 분양가 3억2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118㎡형은 3.3㎡ 당 950만원에서 910만원으로 내려 4억5040만원이었던 분양가가 4억3600만원으로 인하됐다.
이처럼 건설사가 청약접수 이후...
청약시장 양극화로 인해 인기저역에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건설업체들이 분양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청약접수 일정을 넘긴 후 나중에 무순위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모델하우스 비공개는 물론 분양 일정 등 분양 상품에 대해서도 일제 홍보하지 않으면서 일부 홍보비용도 절감이 된다.
건설업체들에게는 극심한 분양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