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민선 1기와 2기 경기도 교육감을 지낸 인물로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교육공약 전반을 조율했다.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은 “김 후보자는 교육현장에서 진보적인 교육정책을 혁신적으로...
교육 현장에서 진보적인 정책으로 혁신을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민선 1ㆍ2기 경기도교육감 시절 무상급식, 학생인권조례, 혁신학교 등 보편적 교육복지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굵직굵직한 정책 추진해왔다. 김 부총리 후보자에 대해 박 대변인은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입시과정의 공정성 강화, 미래지향적인 공교육 체계 마련 등 일련의 교육개혁 과제들을...
이같은 소식에 능률교육, 메가엠디 등 교육관련주와 급식관련 푸드웰, 한국팩키지를 비롯한 교복관련주인 형지엘리트와 형지I&C가 상승세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민주당에서는 무상교복 정책 추진 주장이 있었다. 이에 무상교육에 교복까지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19일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무상급식 문제에 대해 추궁하자 “주적은 문재인 후보라니까”라며 “유승민 후보는 하는 짓이 꼭 이정희 같다”며 말을 돌리기도 했는데요. 이에 심상정 후보는 “홍준표 후보는 공짜급식 논란을 일으켜 밥그릇 다 빼앗았다. 스트롱맨이 아닌 나이롱맨" 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러면서 “진주 의료원 사태와 무상급식 파동을 통해 귀족 강성노조 및 전교조와 싸워 이겼다”며 “대한민국 정치권의 금기사항인 민주노총과 전교조를 반드시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후보는 “지금은 세계적으로 우파 스트롱맨 시대”라면서 “결기와 강단으로 이분들과 적극적으로 협상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저는 뼛속까지 서민...
가장 대표적인 것이 2013년 경남 공공의료기관인 진주의료원 폐쇄와 2014년 무상급식 중단이다. 진주의료원 사태는 ‘노조와 보편적 복지’의 두 가지 반대 키워드가 모두 녹아 있다. 당시 야당의 격렬한 반대에도 진주의료원 폐쇄를 강행해 결국 폐쇄했다. 또 무상급식을 중단하면서는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이지 밥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라며 급식 중단을...
경남지사 재임 중에도 무상급식을 중단시켜 주민소환까지 당했지만 선별적 복지에 대한 신념이 변하지 않은 셈이다.
2011년 서울시장 선거에서의 무상급식 논쟁 이후 힘이 실린 보편적 복지는 지난 대선에서 여당이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무상보육인 누리과정 공약까지 내걸 정도로 ‘유행’했다. 하지만 박근혜정부에서 예산 부담 문제를 둘러싼 보육 대란까지...
한나라당 전 대표를 지냈으며 경남지사를 지내면서 무상급식 중단 등으로 주민소환을 당한 이력이 있다. 성완종 리스트에 올랐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항소섬에서 무죄 판결을 받고 이번에 대선 가도에 뛰어들었다.
친박계인 김진태 의원은 박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속 태극기집회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대선 출마까지 결행했다. 박 전 대통령을 지키겠다고...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 첫날 반값등록금과 무상급식 시행에 사인했듯, 이 시장 역시 시행령만 뜯어고쳐도 가능한 정책들은 곧바로 집행하겠다는 의지와 구체성을 보여줄 것”이라면서 “면밀히 봐야겠지만 성과연봉제 도입, 대기업 관련 지정제도, 상가임대차보호제 등 첫 국무회의에서 바로 바꿀 수 있는 제도들을 정리해 발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부모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급식‧위생‧안전상태를 확인하는 ‘부모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총 113억 원을 투입, 3~5세 차액보육료도 월 2만2000~2만8000 원(2016년 2만~2만4000 원)으로 올려 무상보육에 대한 학부모 체감도를 높인다. 서울시는 이같이 민간어린이집 지원을 확대하면서 보육료 외에 추가로 드는 특별활동비(월 5만~8만 원) 및 기타...
서울 친환경무상급식으로 투입 예산 대비 2배 경제효과가 발생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 5년간 시행한 '친환경무상급식 정책의 재정투입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분석'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학교급식 정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학술연구 결과 발표회'를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윤두 건국대 교수는 이날...
무상복지를 실현하는 병원이 있다. 병원장이 비선 진료로 나라 지원금을 두둑이 받는 곳도 아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600여 명의 봉사자와 8000여 명의 후원자들로부터 든든한 지원을 받는다.
서울 영등포역 쪽방촌 귀퉁이에 자리 잡은 요셉의원이다. 이곳은 가톨릭 사회복지회 부설 자선 의료기관으로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았다.
요일별로 내과, 외과, 치과 등 20여...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무상급식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6억 원 늘어난 2829억 원을 편성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보다 학생 수는 감소했지만 급식의 질 향상과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조리종사원들의 인건비 인상 등을 위하여 전년보다 26억 원을 증액해 편성했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적정 무상급식비 단가는 급식인원수에 따라 3215∼3605원으로 지난해보다...
서울시는 친환경무상급식, 청년수당을 추진하면서 또 메르스 사태로 중앙정부와의 갈등을 경험하며, 지방분권,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미래의 정부는 창조적이고 다양한 지방정부들의 연합이어야 합니다.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 있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의 삶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합니다.
지방정부는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협치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무상급식 등 정책 테마주의 영향으로 급등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591억 원을 들여 중학생 8만 여명에게 무상급식을 한다고 이날 밝혔다.
케이엘넷은 내년 인공지능 등 신산업 육성 기대감에 전일 대비 725원(29.96%) 오른 31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케이엘넷은 지난 8월,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전자상거래 맞춤형 물류...
학교 우유 무상급식도 저소득층 고등학생까지 확대 제공된다. 청소년 건강증진이 목적이다.
출산전후휴가 급여 상한액이 135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된다. 한부모 가족 아동양육비도 월 10만 원에서 12만 원으로 인상된다. 자녀 연령도 만 12세 미만에서 13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청소년 한부모 아동양육비도 15만 원에서 17만 원으로 인상된다. 유치원, 초...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실패한 오 전 시장이 중도 하차하며 치러진 2011년 10월 27일 재보궐 선거에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290만표 이상 따돌리고 압승해 제35대 시장으로 당선됐다. 이후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꺾어 연임에 성공하며 약 5년 2개월간 서울 시정을 이끌고 있다.
관선 최장수...
CJ씨푸드1우는 차기 대권 유력 주자로 꼽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무상급식 정책 테마주로 언급되고 있다. 여기에 우선주 선호 현상이 더해져 상한가에 등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1우와 함께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에 등극한 이구산업(29.89%)도 손인국 대표이사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인연이 부각되며 관심을 끌었다. 손 대표는 또 다른...
한국팩키지는 식품 위생용 종이 상자 및 용기 제조업체로 무상급식 등 정책 테마주의 영향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영향으로 야권의 차기 대선 후보들이 주목 받으면서 인맥주, 정책주 등이 급등하고 있다.
로지시스 역시 전일 대비 1350원(29.93%) 오른 58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는 기타 정보기술 및 컴퓨터운영...
서울시가 친환경 무상급식 5주년을 맞아 29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016 서울 친환경급식 한마당'을 연다.
서울시는 2011년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초등학교·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현재 초·중학교 전체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한마당에서 '한 나라의 장래는 그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에게 달려있다'라는 친환경 무상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