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대주주 지분에 대한 7대1 무상 감자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내달 15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차등감자의 건’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2월 자구안을 발표한 이후 자산 매각과 사채권자 채무조정, 용선료 협상 등 계획했던 경영정상화 안을 이행해 오고 있다. 이번 대주주 감자 역시...
90% 무상감자
△완리, 2875원에서 2013원으로 전환가액 조정
△미래에셋제4호스팩, 쎄노텍으로 회사이름 변경
△우수AMS, 197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증 결정
△케이맥, 44억원 규모 장비공급계약 체결
△금성테크, 1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나노스, 11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SBI액시즈, 1주당 107원 현금배당 결정
△거래소, 코데즈컴바인 투자유의 안내...
경남기업이 3차 워크아웃에 돌입했을 당시, 금감원이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에 대주주의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요구하는 등 구조조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후 금감원이 개입할 ‘한계선’을 긋는 내용으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개정되기도 했다. 금감원장이 갖고 있던 채권행사 유예요청 권한을 주채권은행으로 이관했고, 금감원은...
△한진칼, 1049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CJ CGV, 터키 영화관 사업자 마르스 그룹 인수
△CJ CGV, 인도네시아 극장 운영업 주식 취득
△동양, 최대주주 유진기업으로 변경
△골프장 업체 에니스 주식 107만주 유상감자
△[답변공시] 현대상선 "유조선사업부 매각 검토 중"
△유양디앤유, 투광 등에 관한 특허권 취득
△한전산업, 한국남동발전과...
TCC동양은 TCC벤드코리아 지분 처분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보유한 TCC벤드코리아의 지분처분 등(무상감자 등)에 관해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이와 관련 추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22일 공시했다.
이어 회사측은 “TCC벤드코리아는 법원 주도하에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제3자배정...
같은기간 현대상선은 무상감자 소식에 주가가 14.55% 급락했다. 지난 3일 현대상선은 결손금 보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7 대 1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병합해 보통주 1억9670만7656주와 기타주 1114만7143주가 각각 85.71% 비율로 감자된다.
무상감자란 주주들에게서 대가 없이 주식을 거둬들인 후 소각해...
‘무상감자’ 현대상선, ‘거래정지’ 삼성엔지니어링 등 대기업들의 수난이 이어지면서 증시에서도 외면을 받고 있다. 주가가 급락하는 것은 물론이고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 대비 21.04%(665원) 하락한 2945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시를 통해 7대 1 비율의 무상감자를 단행키로...
현대상선이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상감자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한 것.
현대상선은 3일 이사회를 통해 오는 18일 개최되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현 회장 등기이사 사임, 감자안(주식병합)을 비롯해 정관 일부 변경 등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의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난 뒤 대주주로서 백의종군할 것을...
보광이천은 같은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기존 주식 완전 무상감자 안건을 총주주의 동의로 승인했다. BGF리테일은 보광이천의 완전 무상감자 결의 이후 1301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 중 주식으로 전환되는 자사회원보증금을 제외한 실질적인 유상증자 금액은 1280억원이다. BGF리테일은 보광이천 지분 85.2%를 취득할...
휘닉스스프링스는 같은 날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기존 주식 완전 무상감자 안건을 총주주의 동의로 승인하였고, BGF리테일은 보광이천의 완전 무상감자 결의 이후 130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 중 주식으로 전환되는 자사회원보증금을 제외한 실질적인 유상증자 금액은 1280억원이다.
BGF리테일의 실질적인...
불법 채권파킹으로 100억원대의 손해배상을 한 맥쿼리투자신탁운용(옛 ING자산운용)이 대규모 적자를 내며 무상감자를 하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맥쿼리투신이 낸 자본감소 신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맥쿼리투신은 보통주 546만5584주 가운데 251만1670주를 무상감자할 계획이다. 이에 자본금은 기존 273억원에서 148억원으로 약 125억원가량 감소한다.
금융당국...
박 회장은 금호산업이 워크아웃에 들어간 이듬해인 지난 2010년 11월 자본금을 줄이는 무상감자를 실시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보유 중이던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모두 팔아 금호산업(2200억원)과 금호타이어(1130억원)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정용진, 이마트 베트남 진출 ‘해외사업의 성패’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마트 중국 진출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55% 인수
▲테라셈, 주당 50원 현금배당 결정
▲아이팩토리, 4900만주 감자완료
▲푸른기술, 보통주 1주당 0.5주 무상증자 결정
▲아이디에스, 5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인프라웨어, 프레젠테이션 공유 방법 관련 특허 취득
▲팜스웰바이오, 中 ‘금병신천지 쇼핑센터’ 에 한국관 운영
▲에스피지, 149억 규모 공장신설 투자
▲코위버...
이에 앞서 대한광통신의 대한전선 보유 주식수는 지난 1월 19일 무상감자로 인해 1200만주에서 240만주로 줄어든 바 있다.
재무구조 악화로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던 대한전선은 전선 사업을 영위했다. 광통신 케이블과 전력케이블 등을 비롯해 1980년에는 국내 최초로 원자력케이블을 생산했다. 창업자 고(故) 설경동 회장과 2대 고 설원량 회장이 회사를 이끌면서...
△코라오홀딩스, 주당 100원 현금배당 결정
△박영우 대유에이텍 회장, 15만주 장내매수
△에이블씨엔씨, 1주당 0.1주 주식배당 결정
△보령제약, 1주당0.05주 무상증자 결정
△한국항공우주, 406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광희리츠, 김종국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삼성엔지니어링, 올해 영업적자 1조4560억원 전망
△포스코, 일본 ADR 상장 폐지...
이를 해소하고자 액면가 500원의 보통주 10주를 동일한 액면가 1주로 병합하는 무상감자를 진행하면서 상황은 더욱 어려워졌다. 결손금이 늘었기 때문이다. 유상증자로 9억8000만원을 조달했지만 턱없이 부족하다.
지금으로서는 대규모 증자를 받는 것만이 용현BM의 유일한 살길인 것으로 분석된다. 모기업 현진소재도 부실을 털어내고자 용현BM을 총...
맥쿼리투신운용이 유상증자에 나선 배경에는 최근 단행한 무상감자로 몸집을 줄여 부실을 털어내고 증자를 통한 실탄 확보 사전 작업으로 해석된다.
앞서 맥쿼리투신운용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8대 1의 무상감자 안건을 결의했다. 맥쿼리투신은 최근 ING생명 고객들에게 채권 파킹 거래에 따른 손실액 전액과 법정 이자를 더한 120억원 규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