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는 하반기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을 위해 전략산업 육성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무역보험 지원망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6일 무보에 따르면 상반기 무역보험을 이용하는 기업 수는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다. 특히 '수출과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 지원이 16조7000억 원에 달해 공사 창립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글로벌 방산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국내 방산 수출 경쟁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 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파트너)에게 운전자금을 신속·간편하게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수취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 Group)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교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시장 발굴과 프로젝트 참여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양국의...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이런 내용의 ‘2023년 해외시장 신용위험 보고서’를 내고 12일 ‘K-SURE 해외신용정보센터’에 공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글로벌 ‘신용위험지수’는 전년 3.2%에서 4.7%로 상승했다. 이는 우리 수출기업이 거래하는 해외시장의 신용위험이 전반적으로 높아졌다는 의미다. 2020년엔 3.6%다.
보고서는 신용위험 상승...
앞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협약 수출채권 추심기관을 통해서도 채권의 회수불능 확인이 가능해진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올해 3월 개정된 법인세법 시행규칙에 맞춰 '수출채권 회수불능 확인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채권 회수불능 확인 서비스'란 수출기업이 외상 거래 후 수입자의 파산 등의 사유로 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K...
무보는 양국을 대표하는 공적 수출금융기관이 금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한 이번 협약으로 우리 기업이 전략·신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넓히고 수출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부장 분야에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여 국내 주력 산업 생태계를 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국세청은 18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중소기업 수출 지원과 성실 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세청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무보 신용조사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공동 사업의 수행을 통해 기존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20년 12월 이래로 모범납세자에 무역보험 한도우대...
무보는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온실가스 국제 감축 사업 전용 신상품(Carbon Credits Investment Insurance)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가 2030년까지 총 3750만 톤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NDC)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수출신용기관 최초의...
또 무보는 RG 발급 지원 확대를 위해 중형사 특례보증의 보증비율을 70%에서 85%로 확대하고 800억 원을 추가해 지원 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시중은행들은 IR을 통해 재무구조, 저가수주 등의 우려가 해소된다면 중형사에 대해 RG 발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지방은행(부산·경남·광주은행)은 고용효과 등을 고려해 지역 소재 조선사에 대해 RG 발급을 적극...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보증기구(MIGA)와 금융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해외투자 확대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핵심광물·신재생 등 친환경...
지난해 직무급 보상체계를 도입한 공공기관이 55곳으로 전년보다 10곳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직무중심 보수체계 개편실적 점검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정부는 보수체계의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기관에 동일 직급이라도 직무의 난이도, 업무강도 등에 따라 급여수준을 차등화하는 직무급 도입을...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5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원자력 밸류체인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 현대건설과 원전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계기로 무보는 양국 차세대 원전 선두기업 간 기술적 협력에 금융지원으로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홀텍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올해 1분기 중견기업에 대한 무역보험 지원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7조 9000억 원 이라고 20일 밝혔다.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 수의 약 1%지만 국내 총 매출과 고용은 각각 16%, 14%를 창출하는 ‘수출·경제의 허리’다.
무보는 2월 중견기업 유동성 지원 강화를 위해 보증 책정가능한도를 확대해 무역금융 보증은 최대 400억 원으로...
무보, 시민 모두 경각심을 가지고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마약류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현재 시는 10대 2500명, 20대 1000명 등 청년층의 마약류 사용에 대한 실조사를 진행 중이다. 향후 결과를 반영해 청소년·청년 예방대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유흥업소 집중 점검·단속
시는 오남용 의심처방 의료기관을 집중적으로 선정하고, 자치구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금융결제원과 금융인증서비스 이용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사이버영업점에 금융인증서를 통한 전자서명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이버영업점은 5만 5000여 곳의 수출기업들이 바이어 신용조사, 수출보험·보증 청약, 보험사고 통지, 보험금 청구 등 무역보험 관련 제반 서비스를 이용하는 무역보험 전문 온라인 플랫폼이다.
무보는 무역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