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만 12세 여성청소년 대상 자궁경부암 국가예방접종사업에 ‘가다실’과 ‘서바릭스’ 두 백신 모두를 도입해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일 ‘가다실’ 무료 접종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서바릭스’도 일선 참여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해진다. 보건당국은 지난 21일 ‘서바릭스’ 조달 계약을 완료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0일부터는 국가예방접종 조달 계약이 체결된 ‘가다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며, 향후 조달 진행 절차에 따라 ‘서바릭스’ 백신도 추가로 도입 돼 무료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바릭스 백신의 경우 조달계약이 7월 초 완료되는 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12세 연령에서는 두 번의 예방접종으로도 자궁경부암 예방에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
다음은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무료접종과 관련한 질의응답이다.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무엇인가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은 만 12세 여성청소년(2003년 1월1일~2004년 12월31일 출생자)을 대상으로 사춘기 성장발달과 초경에 관한 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건강 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6개월...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백신이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포함되어, 당장 올 6월 20일부터 무료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백신은 비용이 부담스러운만큼 접종 대상에 포함되는 만 12~13세 여아의 부모는 특히 관심이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은 3회 접종이 원칙이지만, 만 13세까지 2회 접종 만으로도...
마침 올해 7월부터 만12~13세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국가 지원 2회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고가의 백신이므로 가급적 무료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접종할 수 있도록 주변에 이 연령대의 여아들이 있는지 관심을 두시면 좋을 것이다.
글. 조병구 노원에비뉴여성의원 원장
(현) 대한질병관리본부 성병진료지침 감수위원
(현)...
2년 주기로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암 검진 대상이며 올해 대상 연령이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김종욱 심평원 상근심사위원은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900명에 이른다”며 “예방·완치가 가능하므로 적극적으로 예방접종과 정기검진을 하고 특히 흡연이 중요한 위험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만큼 주의가...
보건복지부는 6월 중순부터 만12세(2003∼2004년 출생) 여성청소년 대상으로 1대 1전문상담과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5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사춘기 여학생의 약 59%는 초등학교 6학년 이전에 생리를 시작하며,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의 약 4.6%는 이전에 성경험이 있다.
보건복지부는 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임산부의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상담센터’를 설치해 월 1회 전담간호사가 산모의 건강 체크부터 아기의 백신주사 접종 시기까지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밖에 임산부이거나 아이와 대중교통에 함께 타는 부모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공약을 내세웠다.
저출산·고령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따라서 7월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1차 접종을 하면, 겨울방학 때 2차 접종을 하게 되어 잊지 않고 접종을 완료할 수 있게 스케줄 잡기도 편리해진다.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받으려면 가까운 산부인과를 방문하거나,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해 방문하면 된다(노원에비뉴여성의원 조병구 원장. 산부인과전문의,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총무이사)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6월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질본은 국내 시판이 허가된 서바릭스, 가다실 두 백신의 조달단가를 각각 개별 산정해 이달 백신을 조달한다.
질본에 따르면 서바릭스와 가다실 두 백신은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적인 백신으로 평가받고 있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모두 도입할 예정이다. 자궁경부암 백신은...
통장사본 미지참으로 인한 재방문을 방지하고, 임신‧출산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양육수당과 출산지원금, 전기·지역난방요금 감면은 담당부서(기관)에서 처리결과를 휴대폰 문자로 안내한다.
영유아 예방접종, 유축기 무료대여 등은 예약과 수령을 위해 보건소에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GSK등 제약사의 의약품도 기부받아 간염 및 자궁경부암 백신도 무료접종 혜택도 누릴수 있다.
아울러 전국 다문화가족 밀집지역과 도서벽지 등 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첨단 의료장비가 탑재돼 있는 ‘찾아가는 행복나눔 검진 버스’를 통한 방문지료도 실시하게 된다. 검진서비스는 경기도 안산 및 충북 영동 등 전국지역을 대상으로 여난 2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유행 시기 중이라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 접종하고 있으나, 백신 보유량을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2월 개학과 함께 학교에서 인플루엔자 유행 우려가 있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 연령층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관계자는 “취학아동 예방접종 확인으로 학령기 아동의 접종률이 높아지면 교내 감염병 유행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며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이 전면무료로 시행되고 있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빠진 접종이 있으면 접종을 완료하고 입학해 줄 것”을 학부모에...
대상 어린이는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준 중위소득 상향 조정으로 1월부터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소득인정액 118만원 이하(4인가구 기준)에서 127만원 이하로 확대된다. 최저보장수준도 118만원에서 127만원으로 9만원 인상된다. 예를 들어 4인가구 소득이 90만원이면 127만원에서 90만원을 뺀 37만원이 지급된다....
은평연세병원 측은 “폐렴구군 예방접종은 국가필수접종사업에 포함되어 59개월 이하 영유아를 비롯해 만 65세 이상 노년층의 경우, 인근 병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라며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 등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만성질환자의 경우 전문의의 상담을 통해 접종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신내 내과 은평연세병원에서는...
임시적으로 실시되던 결핵 경피용 백신의 무료접종은 16일 종료된다.
질병관리본부는 결핵 피내용 백신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내년부터 백신 수입국을 기존 덴마크 외에도 일본 등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두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이 거의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더 저렴한 피내용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생후 6개월 미만 영아, 만성질환자의 가족과 이들을 돌보는 사람, 의료인도 우선접종 권장대상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만약 아직 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는 2주 가량이 걸리는데, 독감이 점점 유행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사업의 독감백신 무료 접종 프로그램의 경우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의료인력이 드림스타트 지원 아동에게 무료로 접종해주는 형식이다.
2009년 독감백신 국산화와 함께 우리나라의 독감백신 자주권을 확립한 녹십자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무상으로 계절독감 백신을...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지정병의원(사전 전화확인 필수)과 보건소를 통해 주소지 관계없이 무료접종 받을 수 있고, 64세 이하 접종희망자는 자비로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0월말 기준 전국 65세이상 어르신(673만명 기준) 접종률은 77.3%로 집계됐다며, 당초 노인인구의 80%로 설정했던 접종 목표(538만명 접종)를 여유있게 달성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