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정규직 및 무기 계약직으로의 전환으로 120여 명의 고용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하반기에는 소속 외 인력인 파견 직원을 포함한 80명에 대한 정규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은 이번 의미 깊은 수상에 대해 기쁨을 표하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가 내년부터 4년간 우체국 택배원과 무기계약직 집배원(상시계약집배원) 2000여 명 전원을 국가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일 우본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방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우본은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2022년까지 상시집배원·택배원 2252명 전원의 공무원...
무기계약직은 기간을 정하지 않고 근로계약을 맺는다. 정부는 정규직으로 본다. 그러나 정규직과 연봉체계와 고용조건은 전혀 다르다.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따라 금융권도 정규직화를 추진하고 있다. 5월 내놓은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는 완전한 ‘정규직’ 대신 무기계약직을 새로 만들어 고용할 수 있다고 정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
이들은 공공기관에서 계약을 맺은 용역업체 소속 직원으로 간접고용 방식이다. 정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파견·용역 노동자도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을 권고한다. 7개 금융 공공기관에서 파견·용역 등 간접 고용된 2863명(예보 0명) 가운데 올 상반기 기준 123명만이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됐다. 수은과...
한화그룹은 이전에도 △일감 몰아주기 의혹 해소 △서비스계열사 계약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한화큐셀의 일자리 나누기 등 정부 정책과 발걸음을 맞춰왔다. 이는 올해 초 김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밝힌 “정도경영을 기업활동의 근간으로 삼고 ‘함께 멀리’의 철학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
연간 7000여 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홈플러스스토어즈는 만 12년 이상 장기근속 무기계약직 사원 430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정부의 노동정책에 앞장서기 위해 대형마트 근무자들의 정규직 전환 기회를 대폭 넓힌 홈플러스가 지난 2월 노동조합과의 임금협약 당시 합의했던 정규직 전환 약속을 실천한 것이다.
홈플러스스토어즈 노사는 당시 만 12년 이상...
무기계약직은 계약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로 정부는 정규직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직급·임금 체계 및 직무 등에 있어서 일반적인 정규직과는 차이가 있다. 소속 외 인력은 파견·용역 등 본사에 소속되지 않은 인력으로, 흔히 간접고용 근로자로 표현된다.
이에 대해 CEO스코어는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준정규직(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 작업은 마무리됐다. 파견·용역 정규직화를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기구’는 현재까지 총 12회 협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현재 2000여 명의 전환대상과 관련한 논의는 완료했고 전환방식 및 처우개선에 대해 논의 중이다. 별도 자회사를 만들어서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순차적으로...
백 사장은 2015년 3월 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재직할 당시 전임 사장 조카 등 인턴 6명을 전환 대상이 아닌데도 무기계약직 전환을 지시했다. 또 2016년 신입 직원 채용 때는 재공고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본사 노조지부장 딸 등 필기시험 탈락 대상 36명 중 일부를 면접대상에 포함시켰다.
백 사장은 지난해 10월 감사원 발표 이후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농협 노사는 전체 비정규직 중 우선 3000여 명의 무기계약직화를 검토 중이다. 전환 소요 기간은 사측에선 5년, 노측에선 3년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범농협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농협 계열사 5245명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별도로 농협 노사는 농협 내 별정직으로 구분돼 있는 1600여명의...
5%로 법정 최저임금을 웃도는 수준으로 높아졌다.
아울러 △하이퍼 점포(대형마트) 근무자들의 전일제 근무(1일 8시간) 확대 △직원들의 심리안정 상담 및 직원 보호를 위한 ‘마음 플러스 프로그램’ 도입 △무기계약직 전환 기간 축소(16개월 → 12개월) 등도 적용되며, 이는 지난달 11일 홈플러스 노사가 체결한 임단협 내용과 같은 수준이다.
기존 입사 후 16개월이 지나야 평가를 거쳐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해주던 무기계약전환 시점도 입사 후 12개월로 단축하는 데 합의했다.
이 밖에 올해부터 직원들의 심리 안정 상담프로그램인 ‘마음 플러스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 응대 피로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는 제도를 강화하고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 보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늘려 연차휴가 활성화를...
기존 입사 후 16개월이 지나야 평가를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주던 무기계약전환 시점도 입사 후 12개월로 단축하는 데 합의했다.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새로운 성장과 노사 간 화합이라는 공감대를 갖고 양보와 대화로 협약을 체결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과 더불어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이번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은 새로운 직급 신설이 아닌 기존 인사체계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더 이상 무기계약직을 채용하지 않기로 했다. 기업은행 정규직 전환TF는 기간제로 분류되는 청원경찰·청소원·운전기사 등 파견·용역 근로자 1800여 명에 대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당초 근속기간이 긴 무기계약직 중에서는 정규직 전환 시 급여 감소와 경력 초기화 등의 문제로 협상의 난황을 겪었다. 반면 정규직 입장에서는 일반 직군과 같은 임금체계를 적용할 경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채로 들어온 직원들의 불만도 적지 않았다.
앞으로 기업은행은 파견·용역직 등에 대한 정규직화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월 노·사...
이는 경제ㆍ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연구기관 중 최초이며,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한 모범 사례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고 있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모든 비정규직-무기계약직-정규직 간 임금, 처우, 복지, 인사제도, 수행업무 등에서 전혀 차별이 없는 동일한...
하지만 정규직 전환에 법률상 정규직으로 분류돼왔지만 임금과 복리후생에서 많은 차별이 있는 무기계약직 전환과 자회사 전환도 포함시키고 있어 눈가리고 아웅식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고용부는 우선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용안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처우개선은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정규직...
무기계약직의 91.26%인 방역직과 위생직의 경우 9월말 기준 이직률이 각각 28.2%와 43.9%에 달했다.
박 의원은 “방역지원본부는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저지의 최전선을 맡고 있는 기관이지만 이를 담당하는 현장직의 대부분이 낮은 직급의 비정규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정부가 구상한 기간ㆍ파견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별도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무기계약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설명회와 설문조사로 당사자들의 의견을 들었다”라며 “기획재정부와 정규직화에 따른 정원 조정 문제를 긴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