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12일 한강에서 발견된 알몸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혐의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다.
피의자 A(39)씨는 이날 새벽 1시쯤 서울 종로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으며, 관할서인 경기 고양경찰서는 새벽 1시 반쯤 A씨를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서울의 한 모텔에서 거주하며...
한강에서 발견된 남성 몸통 시신의 일부로 추정되는 머리 부분이 추가로 발견됐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지난 16일 팔 부분이 발견된 지점 인근 한강에서 시신 머리 부분으로 추정되는 부분을 추가로 발견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시신 일부는 경찰과 행주어촌계 어부 2명이 발견했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쯤 경기도 고양시 한강...
16일 오전 10시 48분께 경기 고양경찰서는 최초 몸통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약 3㎞가 떨어진 곳인 한강 행주대교 남단 약 500m 지점 물가에서 오른팔 부위만 남은 사체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추가 발견된 사체는 팔꿈치 아래부터 손까지 남아있었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5분께에는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이 몸통만 남은 나체의...
민 청장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몸통만 있는 시신이 발견된 것과 관련해 "전담팀을 편성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민 청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치안 활동 계획도 밝혔다.
그는 "치안빅데이터정책담당관실이 지난 12일 정식 직제로 통과됐고 조직도 갖추게 됐다"며 "외부 전문가를 과장...
한편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 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남성의 시신이 비닐봉지에 싸인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시신은 머리와 몸통이 분리된 채로 비닐에 각각 담겨 있었으며,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경기도 안양에 거주하는 51살 남성 A 씨인 것으로 확인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옷이 입혀진 채로 심하게 부패한 상태였다.
A 씨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경기도 내로 돼 있지만 실제로는 해당 주소지에 살지 않았고, 동거인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머리와 몸통 부분이 분리된 시신으로 서울대공원 직원에게 발견됐다.
서울대공원 직원이 A 씨 몸통 시신이 쓰러져 있던 걸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에서 머리 부분을 추가로 발견해 시신을 수습했다. 별다른 소지품이 나오지 않아 경찰은 지문 조회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 도로 주변 수풀에서 서울대공원 직원이 쓰러져 있던 몸통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에서 머리 부분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수습했다. 시신의 머리 부분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검은색 비닐봉지에, 몸통 부분은 검은색...
고준희 양의 시신은 8개월간 야산에 매장되면서 부패해 출혈 흔적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고준희 양 친아버지 고 모(37) 씨는 경찰에 "딸이 숨지기 전 발목과 등을 여러 차례 밟았다"고 진술한 바 있다. 또 고준희 양은 폭행을 당한 뒤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물을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준희 양 몸통 뒤쪽에는 갈비뼈 3개가 부러져...
사건을 수사 중인 의정부 경찰서에 따르면 국립 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A 씨(55)의 시신에서 팔, 다리, 몸통 등 전신에 외력에 의한 타박상이 보이고 머리 충격에 의한 뇌출혈과 목졸림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 드러났다고 9일 밝혔다.
성폭행 흔적은 부검 상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소견이 나왔으나, 경찰은 성폭행 미수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사건을...
시신의 머리와 몸통 조차 찾지 못한 범행의 수법을 두고 일각에서는 사이코 패스의 소행이라는 소문마저 돌았다.
경찰은 시신의 훼손을 토대로 원한이나 치정관계를 범행동기로 보고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사건 이후 7년이 지난뒤 시신이 유기됐던 장소에서 범죄 심리학자, 법의학자들과 함께 범인의 행동을 추적하기로 했다....
지난 5~7일 시화방조제 주변에서는 한씨의 토막시신이 몸통, 머리, 양 손·발 등의 순서로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 경찰은 지난 7일 시신의 손에서 나온 지문으로 피해자 한씨의 신원을 확인했으며, 남편인 김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해 수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을 적용해 김씨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했다.
꼬리(시행령)가 몸통(특별법)을 흔드는 격이라는 비판이 괜한 소리가 아니다.
입법예고기간도 문제다. 입법예고기간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40일(자치법규는 20일) 이상으로 규정돼 있는데, 해수부가 그 기간을 10일로 줄임에 따라 4월 6일로 입법예고가 이미 끝났다. 국민의 권리의무나 일상생활과 관련이 없는 입법인 경우 등에는 법제처장과 협의해 예고를...
오이도 선착장 부근에서 낚시를 하던 김모(25)씨가 해수면 가장자리에서 시신 일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된 시신은 머리와 팔, 다리 없이 몸통만 발견됐으며, 부패 정도는 비교적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동대 100여명을 동원해 시화호 인근을 수색 중인 경찰은 이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수중무인탐사기(ROV)가 원거리에서 찍은 사진에 여객기 날개와 동체 몸통에 적힌 문구가 보인다"며 이같은 사실을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에 알렸다고 덧붙였다.
응 장관이 페이스북에 함께 올린 수중 촬영 사진에는 여객기 날개로 보이는 물체와 '이제 누구나'(Now Everyone)라는 글자가 나타나 있다. 이 글자는 에어아시아사의 모토로 이...
또 시신을 훼손한 뒤에는 팔달산과 수원천, 수원과 화성 경계지점인 수원대학교 근처 야산 등 총 4곳에 유기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4일 팔달산 등산로에서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몸통이 담긴 비닐봉지를 시민의 신고로 발견한 데 이어 11일 수원천 산책로에서 살점과 여성용 속옷 등이 담긴 비닐봉지 6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경찰은...
▶관련기사 [장기 없는 토막시신 수사 오리무중...대대적 수사에도 '단서 없어'],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장기 없는 몸통만 덩그러니…장기밀매조직 소행인가]
경찰은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 시신의 혈액형이 A형으로 밝혀짐에 따라 미귀가자나 실종자 등을 우선적으로 탐문하고 있다. 또 수원 팔달산 장기없는 토막 시신 발견지점 주변 접근로에 설치된 CCTV 10여...
경기 수원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이 사람 몸통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은 토막 시신이 머리, 팔다리가 없는 상반신으로 내부 장기가 적출된 상태로 발견돼 장기밀매조직과의 연관성 여부에 대해 수사를 펼치고 있다.
수원서부경찰서는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토막 시신을 부검 중인 국과수로부터 인체가 맞다는...
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32537
2. 수원 팔달산서 토막 시신 발견…등산객, 머리 팔 없는 상반신 보고 '깜짝'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32537
3.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 장기 없는 몸통만 덩그러니…장기밀매조직 소행인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32793
수원팔달산
경기 수원시 팔달산 등산로에서 발견된 시신의 몸통에 장기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4일 오후 1시 3분께 등산객 임모(46)씨의 신고로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토막난 시신 일부를 조사하던 중 장기가 적출되고 없는 것을 발견했다.
임씨가 수원 팔달산 토막 시신을 발견할 당시 비닐봉지는 약간 열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