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대통령이 어려우면 대통령의 은혜를 입은 그런 사람들이 자진해서 험지로 가야지, 너도나도 양지만 찾아 자기라도 살겠다는 모습만 보이는 것은 총선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그나마 험지로 가겠다는 유일한 분은 첫 출방를 극우 목사의 행사에 가는 어리석은 행동까지 하고 있으니 총선 앞두고 출발부터 꼬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 유머 / 가정 교육의 중요성
목사님이 아이들에게 “여러분, 아담과 이브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최초의 인간으로 우리 조상이라고 할 수 있죠”라고 했다.
뒤에 조용히 앉아있던 아이가 손을 들고 “목사님, 우리 아빠가 그러는데요. 우리 조상은 원숭이라고 했어요”라고 했다.
목사가 얼굴을 찌푸리며 한 말.
“사사로운 가족 얘기는 집에서만 하는 거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후임 내정자가 발표된 후 첫 정치 재개 일정으로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보수 기독교 집회에 참석했다. 원 장관은 전 목사와의 관련성을 부인하며 기독교인으로 신앙 간증을 하러 간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원 장관은 4일 오후 경북 경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경북·대구 장로총연합 지도자대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전 목사가 이끄는...
2011년 ‘왕재산 사건’, 2015년 ‘목사 간첩 사건’ 모두 문화교류국의 소행이다. 이 역시 북한에서 보낸 남파간첩이 아닌 남한에서 생긴 자생간첩이다.
천안함 폭침 등 ‘테러‧암살’ 정찰총국
정찰총국은 테러와 공작원 파견 등을 담당한다. 1980년대 아웅산 묘지 테러와 KAL기 폭파 사건,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등 사건 배후에 있다.
정찰총국 소속...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전당대회를 전후로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발언은 선거 때 표를 얻으려고 한 것’, ‘전광훈 목사가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했다’, ‘제주 4·3은 격이 낮은 기념일’ 등의 발언을 해 당원권 정지 1년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다시 뽑는 것은 이번이 두...
☆ 유머 / 피곤한 진짜 이유
성탄절이 월요일이었던 날 오후 집에 돌아온 목사 사모가 소파에 털썩 주저앉으며 “여보, 너무 피곤해요”라고 했다.
목사가 “아니 나는 어제 주일 낮과 밤 설교, 오늘 새벽 설교, 그리고 성탄절 설교를 하느라 너무 힘이 들지만, 당신은 뭣 때문에 피곤한 거요?”라고 물었다.
아내의 대꾸.
“그 모든 설교를 듣는 게 얼마나 피곤한 건지...
면허도 없이 한방의료행위를 해오다 손님을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김성식 부장판사)는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부정의료업자),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61·여)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벌금 80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제주 4·3 추모일 격 낮은 기념일 등의 발언으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내년 총선 공천은 사실상 받지 못할 처지에 놓인 셈이었다.
하지만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혁신위원회가 최근 ‘1호 안건’으로 당내 인사들의 ‘대사면’을 건의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최고위...
예배를 집도한 유상진 담임목사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로마서 12장 15절을 인용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유 목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갈등과 증오를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상처 입은 마음을 위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이웃들에 따르면 이민우 형제의 집에는 이들의 부모인 목사 부부가 있었다. 2021년 6월 마을로 이사왔지만 2년 동안 주민과 교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집에 부부가 있었는데 애들만 체포된 게 말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부부는 사망 사건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말했다.
이씨 가족 지인들 역시 이들이 정말 괜찮은 가족이라고 입을 모았다....
☆ 유머 / 현명한 아이디어
여행객을 태우고 항해를 하던 배가 암초에 부딪혀서 침몰하자 선장이 급하게 승객들을 갑판에 모이게 하고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실 목사님 없습니까?”라고 물었다.
마침 한 사람이 나서며 “제가 목사입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자 선장이 큰소리로 외친 말.
“그러면 구명조끼가 하나 부족하니까 목사님 빼고...
이후 딸에게 상황을 얘기했고, 딸이 뒷조사를 했다”라며 딸 서동주의 뒷조사 결과 서세원의 내연녀는 그가 담임 목사로 있는 교회 신자였다.
특시 서정히는 해당 내연녀를 자신이 전도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든 지인들과 다 연결된 사이였다고.
서정희는 “제가 전도했기 때문에 묵상도 보내주면서 챙겨줬었는데 한 달 만에 저와 연락을 딱 끊더라”라며...
☆ 유머 /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
미국의 사형 집행일. 전기의자에 앉히고 고압 전류를 흘려 전기쇼크로 집행하기 전 목사가 사형수에게 물었다.
“형제님! 마지막 가는 길에 소원이 없습니까?”
사형수가 얼른 대답한 말.
“내 손을 좀 잡아 주세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그 배턴을 넘겨받은 게 ‘악인취재기’다.
‘악인취재기’는 정유정을 시작으로 사이비 교주, 타락한 파면 신부, 두 얼굴의 목사, 불법 개 번식장 브로커, 필리핀 마약왕 등 6개의 강력 사건을 조명한다.
온갖 의혹으로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추적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그는 최 씨에 대해 "최태민 목사의 딸이라서 알고는 있었지만, 처음부터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다"며 "대통령에 당선된 후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사적인 심부름을 할 사람이 없었다. 그래서 최 원장이 청와대에 드나들면서 심부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이 되기 전에 한 번도 최 원장이 저를 이용해 사적인 잇속을...
지난해 6월 네 번째 부인 제리 홀(66)과 결혼 6년 만에 이혼했고, 올해 3월 목사ㆍ모델 출신 레슬리 스미스(66)와 결혼을 발표했다가 종교적 이유로 2주 만에 파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지만, 머독은 계속해서 회사의 주요 주주로 남는다. 머독과 그의 일가는 뉴스코프의 지분 40%를, 폭스코퍼레이션의 44% 지분을 보유 중이다.
앞서 신 의원은 2019년 9월 극우성향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집회에서 “문재인 모가지를 따는 건 시간 문제다”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파멸로 이끈 촛불은 거짓이고, 지금 태극기는 진실”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쿠데타 옹호 발언에 대해서는 “제 말의 앞뒤가 좀 편집돼서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대법원의 확정 판결과 정부의...
앞서 신 후보자는 2019년 9월 21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도한 이른바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이 멸망을 기다리고 벌써 6일 전에 유엔군이 인천상륙작전에 성공했기 때문에 문재인 ○○○를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했다.
이어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을 파멸로 이끌었던 촛불은 거짓이고 지금 태극기는 진실”이라며 “2016년 촛불은 대한민국의...
경남지역 모 교회 장로인 A씨는 2016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목사 B씨 은퇴적립금 등 교회 자금 5억 9000만 원 상당을 총 75회에 걸쳐 자신의 통장 등으로 이체해 신용카드 대금, 주식·가상화폐 투자 비용 등으로 쓴 혐의로 기소됐다.
교회 재정 업무를 맡았던 A씨는 B씨 은퇴적립금 통장을 이용해 3600여만 원을 대출받아 개인적인 용도로 쓰기도 했다.
재판부는...
부친상을 당한 여자친구가 화장장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이유로 폭행한 60대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특수협박, 상해,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목사 A(68)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강원 영월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3월 16일 오후 6시께...